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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유치!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내년 6월에 열릴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토) 벨기에 다머(Damme)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 20개국, 36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 도시로 완도군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시장 총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33개국, 296개 도시(한국 17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제슬로시티연맹 손대현 부회장은 이사회에서 “슬로시티 완도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시장 총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국제조정이사회에 참석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와 세계 슬로길 제1호가 있는 대한민국 완도군은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는 슬로시티의 표본이다”면서 총회 개최 희망을 적극 피력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주요 행사가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양치유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웰니스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 완도의 매력과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시장 및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이슈 발표, 정책 공유,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완도군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18년도에는 세 번째 인증과 함께 군 전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돼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하는 완도군의 특화 산업인 ‘해양치유’ 정책이 최고 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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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남구청 대회의실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3월 5일(화) 17시 하계순 간사의 사회로 부산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대행기관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국내외적 역할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식전 민주평통 활동 영상 상영과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구청장 표창 전수가 있었으며, 박정열 부회장의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주제 보고와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남한사회 정착사례와 인식 개선 강의 및 자유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구평통에서 꾸준히 진행했던 어린이평화통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통일시민교실로 이어지는 사다리 통일교육을 올해 더 확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자문위원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이 필요함을 전해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북한의 한반도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유비무환의 마음을 되새겨 평통위원들의 안정적 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굳건한 믿음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열악한 상황이다. 통합과 소통의 역량을 가진 위원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통일준비와 사회통합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열 부회장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보고를,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은 북한사회 인권과 남한사회 정착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본회의 시간에는 북한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2015년 탈북해 남한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사례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및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우리의 준비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자문위원과 탈북민 일대일 멘토링 활동, 탈북민 초청 간담회(강연회), 하반기 부산지역회의에서 준비하고 있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체육행사 등 사업에 대한 제안과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통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하자는 의견과 탈북민을 배려하는 사회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멘토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북한인권 증진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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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교육현장 검색결과

  • 구례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구례인(문)생(태)유학생 환영회와 나무심기 개최 현재위치기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20일(수)구례로 농산어촌유학 온 학생들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새내기 유학생 가족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유학생 가족들과 학교,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이 함께 ‘구례인생 숲 가꾸기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구례에서 농산어촌유학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과 전라남도 김대중교육감이 축하영상을 보내 왔고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의장, 손병관 구례노인회 회장, 박지영 구례학부모회 부회장 등이 환영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하고 환영 선물 증정, 유학 학부모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간전면 소재 ‘지리산농부마을’로 이동하여 ‘인생 숲 가꾸기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갔다. 구례의 유학생은 2021년 17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명, 2023년 46명이 함께 했고 2024년 1학기에는 45가구 61명의 유학생과 유치원생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해 전입한 광의초 이명우 학부모는 “아이를 한 명만 낳아 키우는 것이 아쉽다. 구례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는 소중한 선물과 같다”고 소감을 말하고 “2024년 구례인생 유학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학부모님들은 구례교육을 믿고 함께 협력한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우리 구례아이들과 유학을 오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크나큰 기회이자 행복이다. 구례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아이들도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 .”라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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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영양 중앙초, "소중한 한 표로 우리 반, 우리 학교 대표를 뽑아보자!"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영양 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3월 12일(화) 본교 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으로 출마하는 5, 6학년 후보자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차분하게 유세 연설을 시작했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후보자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로써 격려했다. 투표 전 이흥수 교감은 이날 선거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의 원칙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었다. 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거의 원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에 잘 알게 되었다. 소중한 내 한 표가 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투표는 소중한 것임을 알았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3월 13일(수)에는 학급학생회 임원 선거가 실시됐다. 전날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에서 후보들의 멋진 소견 발표 모습을 본 학생들은 더 멋지고 당당한 소견 발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모습이었다. 학급회장에 이어 부회장이 정해짐으로써 학급학생회가 구성되자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아쉽게 이번에 당선이 되지 않은 친구들은 섭섭해하면서도 웃으며 당선된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모두 새로운 학급학생회가 이끌어 갈 우리 반 모습에 한껏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영양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적인 선거 절차에 따라 자신들의 대표인 전교학생회 임원을 선출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선거 원리를 배우고 학생 자치 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진형대 교장은 “전교학생회 및 학급학생회 학생들의 멋진 활약으로 보다 활기차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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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24-03-18

라이프 검색결과

  •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와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3월 15일 제천시청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여홍철 전무이사와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의회 의장, 안성국 체육회장, 오재성 체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 협약식이 개최 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제천시 유치가 결정되었으며, 아시아 21개 국가 1,600여명(선수단 600명, 관계자 1천명) 이상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올해 79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향후 3년간(2025년~2027년)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장기 개최 협약도 포함됐다. 협약식에서 협회 장재돈 부회장은 “제천시는 국내 유일의 남녀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에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한민국 체조발전과 제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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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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