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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늘봄학교 재능기부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3월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신정철 교육위원장과 1학년 신입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버 김원구·박이안 씨와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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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천창수 울산교육감, “직업계고 활성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3월 25일(월)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수)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금)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대학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한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적성에 맞는 신입생을 모집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 자존감 향상·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정착 확대 사업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은 오는 4월 초 직업계고 교사와 함께 전국 우수 특성화고 4교를 본받아(벤치마킹) 직업교육 발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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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7
  •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청동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챌린지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22일(금) 오후 1시 45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두 번째 주자였던 박형준 부산 시장의 지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했다. 안 의장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생각하며, 평소 돌봄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공공성을 통한 선진도시 부산을 꾸준히 강조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안 의장은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단체 제기,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손을 마주잡으며 ‘우리 집에 왜 왔니’ 협동 놀이를 했다. 단체 제기와 딱지치기를 통해 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서로 친해지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안 의장은 딱지를 잘 접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딱지를 접어주고 요령도 가르쳐주는 등 참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의회 캐릭터 ‘부름이’도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우리 집에 왜 왔니(꽃 찾기 놀이)”의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늘봄과 같은 돌봄· 교육분야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이나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각도로 마련했다. 안성민 의장은 늘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늘봄학교 챌린지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기쁘고, 의회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 의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지명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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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울산교육청, 초등 신입생 8600여 명 교통안전반사경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월 14일(목)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8600여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방 등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반사경은 운전자 눈에 쉽게 띄어 안전운전을 유도해 학생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용품이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중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사업은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 92.4%, 사업 지속 필요성 94.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반사경이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어 등하굣길 보행 중인 학생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용품 지급 사업과 더불어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안전 지도·교육, 홍보 활동 분야에도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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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5
  • 경기교육청,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12일(화)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육활동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 원(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대응투자 지역 확대 ▲학교 임차계약 과정 업무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체로 학생통학을 지원한다. 셋째, 학교 안팎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안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687교 운영(전년 대비 60교 증가), 학교 밖 학생을 위해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지원비를 전년 대비 9억 원 증액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모든 학생이 건강한 성장판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복지 사업을 강화해 정교하고 튼튼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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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13
  • 하윤수 부산교육감, 마법사로 변신한 "교육감 선생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3월 6일(수) 오후 2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금정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금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정초를 시작으로 7일 모덕초등학교, 12일 해강초등학교, 14일 연포초등학교, 19일 구평초등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 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교육감 선생님’이 돼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3월 한 달간 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89명 규모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지원해 늘봄학교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놀이 한글’, ‘놀이 수학’ 등 1만 5천여개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디지털 기기 제공, 도서 비치 등 늘봄교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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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천창수 울산교육감,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월) 울산지역 초등학교 3곳을 찾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외초를 찾아 등교 학생을 맞이하고, 시업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남외초에는 1학년 학생 79명이 입학했다. 남외초는 올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선정돼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천 교육감은 옥성초를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입학식에도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옥성초에는 1학년 학생 29명과 병설유치원에 11명이 입학했다. 울산형 늘봄학교로 선정된 옥성초는 서로나눔미래학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면서 공교육 혁신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천 교육감은 이날 오후에는 남구 개운초를 찾아 늘봄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개운초 1학년 늘봄교실 참여 대상 인원은 40명이다. 이날 늘봄교실에서는 전래놀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습부터 복지까지 전 영역에 걸쳐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질문이 있는 교실’로 수업을 혁신하고, 교육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는 ‘학생 맞춤 안심 교육’을 추진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교육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를 강화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라며 “올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3월 5일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예방 중심의 맞춤형 대책, 참여와 실천 중심의 학생 생활교육 강화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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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경연중 ‘책날개 입학식’ 축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4일(월) 인천경연중학교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경연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추천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중학생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초등과 특수학교 신입생은 그림책 두 권과 독서습관 정착을 위한 독서길잡이를, 중학교 신입생은 일반도서 한 권을 입학선물로 받으며 도서는 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날개 입학식에서 인천경연중 도서선정위원회와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루리 작가의 ‘긴긴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경연중 책날개 입학식 참석을 위해 지하철로 이동했으며 지하철에서 ‘어린왕자’를 읽거나 때로는 시민들과 책과 관련된 담소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책날개 도서를 활용한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나 학부모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 낭독극, 독서 다짐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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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하윤수 부산교육감,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직업계고의 탄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월 4일(월) 오후 1시 50분 부산항공고등학교 백산관(2층) 및 본관에서 개최된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찾았다.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대한항공, 에어부산 기업체 대표, 신라대학교 부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입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개교 및 입학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교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사상구청장 조병길,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김동래), 개교사(학교장 김형욱), 축사, 동판수여 (교육감, 학교장, 학생, 학부모대표), 격려사(교육감) , 학사보고(교감), 입학허가 선언(학교장), 신입생 선서(학생대표), 우수신입생 표창수여,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항공기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옛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등학교는 지역 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한다. 먼저, 부산항공고는 항공정비과(2학급), 항공기계과(2학급), 항공전기전자과(2학급) 등 3개 학과를 마련했고, 학급당 16명씩 총 9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 88명은 부산 출신이고, 8명은 경남 김해, 양산 등 다른 지역 출신이다. 이 학생들은 해군·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대한항공·에어부산 등 항공 관련기관·기업들과 항공고가 산학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항공기 실무 기초 ▲항공법규 ▲항공 정비 일반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밀링 가공 등 기초·실무과목을 배우게 된다. 특히, 부산항공고는 학생들의 항공정비사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 초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아 ‘부산항공고등학교 기술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학교 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신축해 안정적인 교육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축 전까지 인근 신라대학교의 기숙사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지원, 산학겸임교사 지원, 학생 진로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펼치며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직업계고의 탄생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항공고등학교에서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와 내실 있는 진로 탐색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기를 바라며, 전문 직업인을 넘어 미래 항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인재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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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전남 초등생들 꿈 키우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하세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생들 8만2000여 명이다. 신청은 학생의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 수당 신청 후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 꿈 실현 공생 카드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배송된다. 수당은 오는 3월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20일 자로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된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신청 기간이 지나고 3월 11일 이후에 신청한 경우에도 학적에 따라 4월부터 매월 20일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발생 연도 내에 이월·누적해 사용할 수 있지만 2024년도에 발생 된 포인트는 연내에 사용해야 하고 2025년 발생 포인트는 2025년 3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과 사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061-260-0266~7, 0283, 0286~7)를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사용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입생 교복 지원, 무상급식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 복지 사업에 3,400억 원을 편성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모든 사업이 가치있게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전남교육만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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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울산교육청, 울산형 늘봄학교 3월부터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월부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준비 사항 점검을 마쳤다. 새 학기를 맞아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늘봄학교 지원팀 팀원들이 함께 처음 도입되는 늘봄학교의 현장을 찾아 실제 운영 상황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처음 도입되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처음 진행하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방식,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점검해 더욱 양질의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지원팀 팀원 10명은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겸임이 돼 있는 만큼 3월 한 달간은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운영 중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 첫날인 3월 4일 강북 늘봄학교 지원팀은 옥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입학식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설명회도 연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형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준비해 왔다”라며 “처음 도입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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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순천영재교육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8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경과보고(교육지원과장 조현경),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장의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전담교사(교사 박상진)의 영재교육원 운영과 비전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순천영재교육원에서는 자연과학영역, 융합영역, 발명영역에서 총 205명의 학생들이 1년 과정의 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전환 미래교육을 대비해 에듀테크 교구 활용 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동균 교육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 더불어 도덕심을 지닌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교육의 인재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축하 격려사를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기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영재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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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함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 실시
    [교육연합신문= 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을 실시 중이다. 3월 27일(수)에는 월야초, 월야중, 전남보건고와 ‘2024학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 소통’에 나섰다. 오늘 공감소통은 ‘함께 성장하며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함평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을 찾아가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통 방식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함평 교육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 학교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관련 사업 지원 △사택 리모델링 사업 지원△신입생 감소로 인한 학교 규모 축소에 대한 대책 마련 △다문화가정 증가로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들에 귀 기울이고 격려하였으며 다양한 지원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며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oo학교 교장 선생님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함평교육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육장님을 비롯한 함평교육지원청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평교육을 위해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오늘 공감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함평교육’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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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순천청암고, '2024 신입생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성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작년에 이어 지난 3월 20일(수) 체육관과 운동장, 실습실 등에서 ‘제2회 2024학년도 학과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8일에 실시된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학과별 행사로 진행이 됐다.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 ▲ 선후배 상견례 시간, ▲학과별 체육대회 깃발 및 모션 시범, ▲선후배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 김O보양은 “특성화고 입학에 부담이 컸는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이나 교육과정을 듣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 계획했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꿈을 꼭 이루겠다. 또한 선후배 간에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청암고등학교 오승철 교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순천청암고등학교가 지역 거점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여러분의 진로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파악하고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내실 있는 전문교육을 실천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이프케어과 6학급, 금융서비스과 6학급, 그래픽디자인과 6학급, 보건경영과 3학급, 보건간호과 6학급으로 구성되어 총 5개 과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대규모 특성화고다. 순천청암고는 고교 졸업자 전형 공무원, 공기업, 부사관, 대기업 취업 등을 대비하는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간호과는 전남지역 특성화고에서 최다 보건직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고, 취업 동아리를 통하여 최근 5년간 공무원 59명, 공기업 11명, 금융기관 17명, 대기업 3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그 밖에도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수상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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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원장 김선치)은 3월 25일(월) 오후 4시 무안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영재교육원 자연, 발명, 예술영역 74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강사소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영재교육 교육과정은 실험 실습 중심 탐구 과학,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수학, 나만의 앱 코딩 제작, 발명 메이커 활동,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역량 강화와 배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5월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각 영역별 및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전남과학축전 체험학습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양이슬(무안북중 2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영재교육을 선택했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미래사회 역량을 길러가는 무안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세상을 바꿀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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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전남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3월호’ 발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호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사업은 전남의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소식지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 방법과 사용법, 사용처 등을 사례 중심 일러스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소식지 일부 내용을 개편해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놀랍고 흥미로운 교육 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과 전남 출신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의 생태계, 장소 등을 톺아보는 ‘함께 전남’ 코너를 신설했다. 이번 호 ‘함께 꿈’ 코너에는 나주 노안남초등학교와 장흥장평중학교의 이야기가 실렸다. 노안남초 학생들은 야생 조류를 살리기 위해 나주시의회와 ‘야생조류 조례’를 공동발의해 통과시켰다. 장흥장평중은 자칫 ‘0명’일 뻔했던 신입생을 순식간에 11명으로 늘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기사는 두 학교의 특별한 노력을 생동감 있게 풀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 등을 만나 인터뷰하는 ‘친구’ 코너의 주인공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진모영 감독이다. 해남 산이서초, 산이중을 나온 진 감독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총 480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 다큐멘터리 분야 최다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진 감독은 “전남에서 놀고 공부하던 학생 시절이 다큐멘터리 작업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4년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숲’ 코너는 ‘담양 관방제림’을 담았다. 대중문화의 배경이나 중심 공간으로 등장하는 전남의 장소를 다룬 ‘여행’ 코너는 그 첫 번째로 tvN의 <윤스테이> 촬영지였던 구례 쌍산재를 소개했다. 개성 넘치고 멋진 이야기가 있는 전남 학교들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기획물 ‘학교’는 전남교육공동체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호에는 흑산초 장도분교와 홍도분교가 소개됐다. 올해 홍도분교는 신안군과 신안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이주 정책을 펼친 결과 신입생을 확보해 극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매월 구독을 원하는 개인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된다.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구독 신청은 누리집(전남교육소식 www.newsjn.kr) 또는 유선(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061-260-0013)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구독은 전남교육소식 웹진 및 카카오톡채널 (@전남교육)에서 할 수 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전남’과 ‘교육’ 두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기사 비율이 70%에 육박해 현장성이 강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20년부터 발행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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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나주반남초, 2024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 교직원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2024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는 따뜻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두 가지 장(場)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장(場)은 교직원 소개, 학교교육 설명회,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구성, 학부모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어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4.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주요 내용 및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장(場)은 수업하는 교실과 달라진 학교를 한 바퀴 둘러보며 학교와 학부모님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로 개장한 골프와 파크 골프 연습장을 둘러보고 파크골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잠깐 체험을 하셨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며 즐거했다. 이어서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함께하며 반남교육에 대한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교로 돌아와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민채 학부모는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가 많다고 들었는데, 올해 반남초등학교에는 신입생 1명이 입학해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새로 단장된 학교와 새로 설치된 체육시설과 교육활동 도구들을 보니 신입생 유치를 위해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교장선생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이번 2024학년도 1학기 반남교육 설명회는 세 가지의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교직원 및 학부모들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와 협력하는 마음을 높이는 것이고, 둘째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및 생활권역별 학교자치기구 운영에 대한 계획 공유하기, 셋째는, 행복한 반남교육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 됐다. 아울러 간이 골프연습장과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방과후교육 활동 골프부서를 신설 운영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파크골프 동아리활동 운영 등을 통해 신입생과 전입생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도 알리고, 학부모님들의 협력도 함께 구하고 싶었다. 반남초등학교가 지속발전 가능한 학교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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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9일(화) 오후 5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입학생(자연과학, 정보영역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여수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 정보, 발명, 예술 영역에서 총 2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여수발명교육센터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도현(여천중 2학년)은 “학교와 다른 최신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어 영재교육은 선택했다. 영재교육원에 더 깊고 풍성한 경험을 통해 제 꿈에 더 가까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렸을 때의 다양한 경험은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영재교육원이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구, 역량 있는 강사진은 최고의 영재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끝없이 질문하고 상상하며 도전하는 영재 학생이 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러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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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학기 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중환)는 지난 3월 15일(금)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학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학기 총회'는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30여 명이 모여 1년 동안 실시되는 교육 내용 전반과 내부 및 외부 강사를 초청해 상담 역량강화를 한다고 소개했다. 또, 4월부터 자기성장, 감수성 향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안동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심신 안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수고하는 모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들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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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 미래유망분야 인력양성사업 학부모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는 3월 16일(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순천효산고등학교 AI교실에서 2024학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교육기관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교육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설명회는 IT융합정보과 신입생 학부모 중 17명이 참여했으며, 교감선생님 인사말, 교무부장님 인사말, 담임선생님 인사말, 사업담당교사의 사업설명 및 참여학생의 혜택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훈련기관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훈련프로그램, 취득 가능 자격증, 취업연계 등 교육훈련의 로드맵을 학부모에게 설명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디자인하는 웹디자이너 및 퍼블리셔 양성 ▲실무형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웹퍼블리셔 양성 ▲웹사이트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감각능력 함양 ▲웹사이트 제작 프로세스 흐름의 이해 ▲ACP국제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로드맵 등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 및 훈련기관의 교육과정, 로드맵, 교사진의 구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IT융합정보과의 학업 성취도와 사업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훈련기관의 커리큘럼과, IT융합정보과의 교사진 구성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기관의 교육 방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영 순천효산고등학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의 교육 방식과 내용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바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웹 기술과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통성있는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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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예술영재 개강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6일(토) 오전 10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입학생 75명)을 실시했다.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는 전라남도교육청 유일의 영재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영·호남 4개도시 교류음악회(9월), 정기연주회(12월)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도 여수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초·중·고등학생 총 75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음악감독 1명, 파트별 예술강사 13명의 우수한 강사진과 여수영재교육원, 예울마루 등의 장소에서 심도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을 실천할 것이다. 개강식에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동준(여수공고 2학년)은 “음악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나는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술영재교육을 통해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방법으로 여수영재교육원을 지원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영재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한 층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영재교육은 앞으로 학생들이 큰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될 것 영재학생들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이끌어갈 리더가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는 여수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찬란하고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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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 미래유망분야 인력양성사업 학부모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는 3월 16일(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순천효산고등학교 AI교실에서 2024학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교육기관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교육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설명회는 IT융합정보과 신입생 학부모 중 17명이 참여하였으며, 교감선생님 인사말, 교무부장님 인사말, 담임선생님 인사말, 사업담당교사의 사업설명 및 참여학생의 혜택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훈련기관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훈련프로그램, 취득 가능 자격증, 취업연계 등 교육훈련의 로드맵을 학부모에게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디자인하는 웹디자이너 및 퍼블리셔 양성 ▲실무형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웹퍼블리셔 양성 ▲웹사이트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감각능력 함양 ▲웹사이트 제작 프로세스 흐름의 이해 ▲ACP국제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로드맵 등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 및 훈련기관의 교육과정, 로드맵, 교사진의 구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IT융합정보과의 학업 성취도와 사업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훈련기관의 커리큘럼과, IT융합정보과의 교사진 구성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기관의 교육 방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영 순천효산고등학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의 교육 방식과 내용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바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웹 기술과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통성있는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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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인천 동수중, 남녀공학 전환 후 첫 입학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1984년 개교해 37회에 걸쳐 13,3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던 ‘부일여자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인천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24년 3월 4일 남학생 86명, 여학생 92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학령인구 감소로 매년 입학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인천동수중학교로의 전환은 학생 수의 증가로 교사가 추가 배치되고 충실한 교육과정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도모, 남학생의 학교 선택권 확대, 학교 간 격차 해소 등의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이 발달단계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기르고 공감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함께 성장하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실천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인천동수중학교로의 첫 출발과 함께 부임한 김경화 교장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려와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들은 어색함 없이 밝게 어울리며 생활하고 있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3학년 학생회장은 “2년 동안 여학생들끼리 생활하다가 남녀공학이 되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학교가 북적거리고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2학년 학생은 “남녀공학이 된다는 게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새학기가 되고 생각이 바뀌었다. 학교에 밝고 즐거운 에너지가 넘치고 항상 활기찬 신입생들을 보니 매일 축제 분위기가 나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생은 “신입생들이 오고 나서 학교가 더 밝아진 느낌이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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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하윤수 부산교육감, 광안초서 늘봄학교 재능기부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12일 오후 1시 50분 수영구 광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재능기부는 지난 6일 금정초, 7일 모덕초에 이어 3번째 행사로 입학 초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을 만났다. 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함께 풀었다. 또, 풍선 상자를 함께 열며 선물도 나눠줬다. 이어 늘봄교실 운영 현황도 살폈다. 하 교육감은 관계자들과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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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함평학다리고, 총동문장학재단에서 후배사랑 전통 이어가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학다리고(교장 김태성)는 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이사장 정경남)이 매년 3,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며 후배 사랑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다리중‧고총동문장학재단에서는 매년 선배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여 모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입학식에서는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을 3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와 더불어 학습교재 및 온라인 강의료를 전달했다. 또한 장학금을 받지 못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1인 당 10만원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여 학교와 선배들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1학년 학생은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과 모교 후배를 사랑하는 모습에서 명문 함평학다리고로 신입생으로서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낀다. 이러한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되어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2017년 공립으로 전환 당시 학교법인 학교의숙의 기본재산 출연금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기탁하면서부터 매년 지급되는 1,500만원의 장학금 역시 지역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 공립전환 이후 2018년 함평여고와 나산고를 통합하여 새롭게 출발한 함평학다리고는 우수한 진학실적과 더불어 지난 해 전라남도교육청 일반고 우수프로그램 운영교로 지정되는 등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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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시흥 배곧누리초, 유·초 통합 입학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 2024학년도 유·초 통합 입학식이 3월 4일(월)에 실시됐다. 입학생 144명(초등학생 남 63명, 여 68명 총 131명, 유치원생 남 20명, 여 20명 총 43명)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너 답게!’ 입학식을 실시했다. 배곧누리초는 유·초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읽어주는 교장 환영사와 입학선물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우리 아이 생활·인성 지도 워밍업’이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 연수를 진행해 신입생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고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유진 교장은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2023년 12월 신입생 예비소집일, 2차 2024년 입학식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교 적응 정보 제공을 통해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를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진 교장은 “유·초 통합 입학식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 첫 시작이 되는 기회가 됐으며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고 극복하는 것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두렵고 어려운 것이지만 ‘나다운 모습’으로 잘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건넬 수 있었다.”며 “학부모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하는 학교 분위기를 통해 배곧누리 교육의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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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시흥 조남유치원,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 조남유치원(원장 김미숙)은 3월 8일(금), 신입생 및 재원생 159명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환영식은 신입생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7세 형님들이 입학 축하편지를 작성해 직접 읽어주는 환영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입학의 의미에 9개의 소원을 담은 축하 케이크 행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부르는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7세 해반 형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가 보고 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형님이 되어 울지 않아, 조남유치원은 아주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 달반 별반 동생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의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입생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9회를 맞이해 입학 환영의 의미를 담아 교직원이 동요 ‘네가 있어 행복해’에 맞춰 환영의 율동을 전달했다. 이를 보는 유아들은 선생님의 율동에 큰 박수로 호응했고, 기쁨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흥겨운 아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사의 율동을 따라 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됐다. 유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는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9개의 소원으로 ‘입학을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라’, ‘행복하게 지내자’, ‘꽃길만 걷자’, ‘두근두근 첫걸음 파이팅’, ‘함께 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친구들아, 사랑해’, ‘네가 있어 행복해’이다. 김미숙 원장은 “조남유치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풍부한 환경 속에서 친구와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기뻐했던 이번 입학식의 마무리는 신입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떡을 나눠 주는 ‘환영의 떡 나눔’ 시간을 가지면서,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조남유치원은 함께 놀고 배우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조남교육 비전 아래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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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화순 천태초, "개교 100번째 꿈동이를 환영합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924년 개교 이후 100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을 지난 4일(월)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6학년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신입생들이 입장 한 후 45회 졸업생 이영숙 선배의 축하 영상 및 재학생들의 환영 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낭독, 모두의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마무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천태초의 체험활동과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다. 앞으로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태초의 뜻깊은 입학식을 축하한다.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활동과 전 교직원의 따뜻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도명 교장은 “1924년에 개교한 천태초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개교 이래 4,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2024학년도 신입생은 화순읍 3명, 농산어촌유학생 2명 총 5명이다. 도암면 지역 신입생이 없는 상황에서 매우 귀중한 학생들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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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빛드림학당 성인문해교육 입학식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3월 4일(월)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과정과 3월 5일(화) 초등과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과 강사 및 교육관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교과서와 학용품, 축하화분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1단계에 입학한 한 어르신(73세)은 “나는 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서 왔다. 글씨를 조금 쓸 줄 알고 읽을 줄 알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우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다.”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양재호 관장은 “배움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성인문해교육이 즐거운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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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인천국제고, 신입생 대상 사회성·정서역량 강화 사회정서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3월 5일(화) 2024학년도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실시했다. ㈜나우러닝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사회정서학습(SEL)은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사회정서학습(SEL) 교육은 ▶자기 이해, ▶자기 효능감, ▶배려와 존중, ▶학생 자치, ▶인성 리더십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타인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결정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고는 지난 2월 14일,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공동체의식,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통해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윤건선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고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 개인과 집단을 책임감 있게 돌보며 긍정적인 태도로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인천국제고 전체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효능감과 건전한 인성을 갖추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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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인천국제고, 선비문화체험교육으로 바른 인성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3월 4일(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선비문화체험교육은 (사)도산선비문화수련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선비 문화 실천의 길, ▶나를 깨우쳐 줄 퇴계 선생, ▶마음공부 정심 투호, ▶예절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를 주제로 퇴계 이황의 삶의 자세와 선비정신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 예절을 익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도산선비문화수련원 김병규 팀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퇴계 선생의 올바른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타인의 존중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며 지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1학년 문지민 학생은 “예절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게 됐고,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서로 인사하면서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잘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국제고 윤건선 교장은 "이번 교육은 인천국제고 17기 신입생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비의 덕목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고 이해하며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에 앞서 ‘수신(身齊)’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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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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