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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창수 울산교육감, “직업계고 활성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3월 25일(월)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수)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금)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대학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한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적성에 맞는 신입생을 모집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 자존감 향상·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정착 확대 사업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은 오는 4월 초 직업계고 교사와 함께 전국 우수 특성화고 4교를 본받아(벤치마킹) 직업교육 발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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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7
  • "내 산에서 돈 벌 수 있나요?" 산림경영 제대로 배우기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3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총 7차(8일)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 및 실습 참여 가능자)이다. 3월 25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 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2024년 3월 8일에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12. 31. 기준] 전국 51개소, 충북 3개소)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라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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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6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신장의 하나인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스스로 삶과 관련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협력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아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과제 해결 중심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2차시)과 이론·실습 병행 ‘주제 중심 연속 체험형 프로그램’(4차시)으로 나눠 코딩교육 50회, 메이커교육 50회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방과 후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미래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딩·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줘,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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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신중년도 안녕한 부산"…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3월 13일(수)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지난해 4월 선정한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총 10개 대학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 공고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 8개교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기간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2024. 2. 29. ~ 2026. 2. 28.(2년)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 2023. 4. 28. ~ 2026. 2. 28.(2년 10월) ● 대학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학교)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동의대학교) 드론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기술 및 영상편집기술, 민간·국가자격증(4종) 취득 교육인 ‘무인항공기(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신라대학교) 귀농 및 귀촌 지원, 도시농업을 적용한 동아리 활동 및 창업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지도 역량 개발,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취득 교육, 봉사단 연계, 전주기적 멘토제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웰니스(wellness) :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의미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포토샵 등),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동대학교)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전반적인 보건교육과 병원 및 사회복지관 현장실습 병행 실시, 통합병동(병동·병원지원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하는 예방운동 전문가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남정보대학교) 웰빙브런치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형교정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 현장 중심의 수제 양조(맥주·막걸리) 분야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체제구축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10만 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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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부산시,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8일 오후 1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해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개최를 추진했다. 올해는 3월 한 달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우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달리(DALL-E)', '코파일럿(Copliot)'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애저 오픈에이아이(Azure OpenAI)'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 활용 방안을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등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 ChatGPT : OpenAI가 개발한 트랜스포머(인공신경망) 기반의 언어모델인 GPT 3.5와 GPT_4를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 DALL-E : OpenAI사에서 제작한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그림을 생성. 23년 9월 DALL-E 3 출시 ○ Copilot :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 Open AI :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으로 개발된 딥러닝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자기 자신과의 셀프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거치며, 작동하는 부분에서 프로그래머에게서 추가로 스크립트를 주입받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 Azure : 마이크로소프트사rk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하기 위해 만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및 인프라 ○ Azure OpenAI : 사용자 고유의 Copilot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2024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누리집(festa.io/events/4745)에서 가능하다. 또한, 이 행사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2024년 추진사업 설명회'도 동시 개최한다. 'BUSAN DATA WEEK 2024', 'DX부트캠프', 'DX포럼', '데이터글로벌해커톤', '코드포부산', 지산학연협력 교과 개설 및 PBL지원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데이터산업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기술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살아 있는 정보와 동향을 부산에서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우리시 특화 데이터 경제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자생적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하여, 부산의 데이터산업 기획, 사업발굴, 기업육성 등을 위한 거점 마련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데이터산업 융합 인재 양성 및 데이터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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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순천청암고, '2024 신입생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성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작년에 이어 지난 3월 20일(수) 체육관과 운동장, 실습실 등에서 ‘제2회 2024학년도 학과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8일에 실시된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학과별 행사로 진행이 됐다.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 ▲ 선후배 상견례 시간, ▲학과별 체육대회 깃발 및 모션 시범, ▲선후배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 김O보양은 “특성화고 입학에 부담이 컸는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이나 교육과정을 듣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 계획했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꿈을 꼭 이루겠다. 또한 선후배 간에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청암고등학교 오승철 교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순천청암고등학교가 지역 거점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여러분의 진로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파악하고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청암고등학교는 내실 있는 전문교육을 실천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이프케어과 6학급, 금융서비스과 6학급, 그래픽디자인과 6학급, 보건경영과 3학급, 보건간호과 6학급으로 구성되어 총 5개 과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대규모 특성화고다. 순천청암고는 고교 졸업자 전형 공무원, 공기업, 부사관, 대기업 취업 등을 대비하는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간호과는 전남지역 특성화고에서 최다 보건직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고, 취업 동아리를 통하여 최근 5년간 공무원 59명, 공기업 11명, 금융기관 17명, 대기업 3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그 밖에도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수상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원장 김선치)은 3월 25일(월) 오후 4시 무안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영재교육원 자연, 발명, 예술영역 74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강사소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영재교육 교육과정은 실험 실습 중심 탐구 과학,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수학, 나만의 앱 코딩 제작, 발명 메이커 활동,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역량 강화와 배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5월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각 영역별 및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전남과학축전 체험학습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양이슬(무안북중 2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영재교육을 선택했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미래사회 역량을 길러가는 무안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세상을 바꿀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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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목포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 멘토들과 함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는 3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에 나섰다. 목포 지역 특성화고 2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째 날에는 공기업‧대기업 채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 취업처 별 개인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 전략 세우기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강의가 열렸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1분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주요 기업의 면접 유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전・현직 대학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 전문 강사들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분석한 취업전략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후 희망하는 취업처 별 채용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전남교육청의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캠프’는 지난해 캠프 참가 학생들이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에 이은 심화과정 캠프를 하반기에 운영한다.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인 교육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취업 교육이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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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1일(목) 「2024.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자연과학영역의 프로젝트 수업, 실험 실습 중심의 탐구학습,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체험활동 관련하여 나주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2024학년도는 나주 지역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에너지공과대학 연계 수업,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교육 등 특색있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계획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학영역 6학년 이○○ 학생 학부모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서 나주영재교육원이 각각의 아이들의 능력을 잘 살린 특화된 개별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2024학년도에 우리 아이의 영재교육원 생활이 무척 기대가 되며 창의성과 탐구역량을 기르는 살아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이야기 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영재교육원과 학부모의 소통,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이다. 학부모님과 우리 영재원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나주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특히 인성을 함양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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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일과학고, ‘인공지능(AI) 교육센터’ 개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사하구 부산일과학고등학교(교장 권혁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에 부산일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AI) 교육센터에서 교직원과 학생,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2023학년도 교육부 주관 ‘영재학교·과학고 SW·AI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했다. 인공지능 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지역 학교 중 유일하게 딥러닝 전용 고성능의 GPU 서버를 설치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 인공지능 및 IoT분야에서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센터에서 제공하는 혁신적인 학습 자원과 도구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 인공지능 모델 학습 등의 정보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무 능력을 높여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SW·AI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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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영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에 3월20일(수)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영암고는 연간 2억원의 예산 지원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되며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교육력을 제고해 나가게 된다. 자공고 2.0 추진을 위해 영암고는 영암군청(군수 우승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생명,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로컬리즘에 대한 전문가 강의 등의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역정주 마인드 함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암고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학과 탐색을 위해 조선대, 동신대, 동아보건대 등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신대와는 공동 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전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보건대와는 드론 및 스마트 팜을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영암고는 지역대학의 시설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의 강좌 운영을 위해 조선대, 전남대, 목포대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고 박유인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은 영암고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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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3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중학생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결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길러주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작년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제로’를 주제로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로그 과정은 목공 기계와 공구 원리를 이해하고 디지털 목공장비 등을 활용해 제작 실습을 하며, 하이테크 과정은 메타버스, 코딩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보는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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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대전교육청, 2024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5일(금) 충남기계공업고 가람관에서 대전 직업계고 교감, 주요 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청의 직업교육 추진방향 및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기획했다. 대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추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4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강화’를 4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4대 중점과제 실행을 위해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개편, 직업교육 교육환경 개선,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한다. 한편, 2023년 대전의 직업교육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기기 종목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 취업률 3위 및 유지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내실화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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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전남교육청, 일반고 학력‧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1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 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 평가시스템과 동일하게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략, 교육과정 편성 및 평가, 수능 성적이 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효율적 학교 경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 소속의 대입지원관이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위 학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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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한국조지메이슨大, 인천시민대학 시민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024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한국조지메이슨대캠퍼스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2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평화와 분쟁해결의 도시 인천, 한류/케이팝의 역사와 한국의 미디어 문화산업, 노래와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기초, 한국화의 이해와 실습, 직장인과 일반시민을 위한 영시와 명상(영어강의)를 주제로 5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시민학생은 글로벌캠퍼스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해 각종 세미나, 공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대학 학생증도 발급된다.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장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석사,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예시민 학사는 공통 과정 3시간 이상, 선택·심화·연계 과정 97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고, 석사의 경우 선택·심화·연계 과정 120시간 이상, 전공세미나 20시간 이상, 현장 실천 활동 10시간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민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학기는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올해도 우리 대학 소속 글로벌 교수진이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시민대학 강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재학생은 송도에 있는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미국 캠퍼스에서 1년 동안 학업을 수행한다.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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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충북반도체고, 졸업생 취업률 97.2% 달성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지난 2월 28일(수) 2023학년도 졸업생 취업률 97.2%를 달성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세메스 등 27개 반도체 관련 기업에 105명이 취업해 졸업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현장에 들어선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해당 학년도 졸업생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에 94.8% ▲2021학년도에 95.5% ▲2022학년도에 99.1%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취업률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오랜시간 동안 체계적인 기업 맞춤형 교육과 우수 기업들과의 꾸준한 산학협약체결로 안정된 취업처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기업 맞춤반 운영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통해 ▲외국어 능력 ▲전공기술능력 ▲직업의식 ▲정보화능력 ▲직업기초능력 총 5개 영역의 학년별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과 같은 클린룸, 제조 공정별 장비를 교내에 구축하여 최적화된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후에도 빠른 업무적응력을 지녀 기업 담당자들도 반도체고 학생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아울러,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세분화된 학과 운영으로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과 내, 학과 간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의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산학협력업체와 연계한 반도체 공정 이론 및 실습강좌 진행, 지역 학교와 연합한 공동 교육과정, 충북에너지산합융합원과 연계한 미래유망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로 교육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취업 환경이 큰 변화를 겪고 있지만 이에 발빠르게 대처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인성이 바로 선 가운데 창의적인 기술을 갖춘 최고의 반도체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취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는 첨단화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인성과 창의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해 기숙사를 증축했으며, 후공정을 위한 첨단 기자재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장비를 바탕으로 실습실을 증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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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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