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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완도군, 맛·영양 담은 ‘전복 요리’ 6종 새롭게 선보여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과 전복거리 소재 식당과 합작으로 6가지 전복 요리를 새로 선보인다. 전복 회·죽·구이 등 평소 쉽게 접했던 메뉴도 좋지만 새롭게 개발된 전복 요리는 ▲전복 제육(식당 명-수산시장55호) ▲전복 황태 해장국(흥남식당) ▲전복 덮밥(남강전복) ▲해양치유 편백찜(완도항구) ▲깐풍 전복&탕수 전복(완도회타운) ▲연포탕(동서지간)이며,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요리법으로 구성했다. 전복 제육은 매콤한 제육볶음에 쫄깃쫄깃한 전복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식감도 좋으며, 식사와 안주로 제격이다. 전복 황태 해장국은 숙취 해소에 좋은 황태 해장국에 원기 회복에 좋은 전복까지 더해져 든든한 보양식이다. 전복 덮밥은 전복과 각종 채소를 굴 소스와 양념에 볶아 친숙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요리사가 개발한 미역 줄기 장아찌와 곁들어 먹으면 맛있는 한 끼로 그만이다. 해양치유 편백찜은 편백나무 찜기에 채소, 소고기에 전복과 문어, 뿔소라 등 제철 해산물을 넣고 찌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육수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해양치유 편백찜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깐풍 전복과 탕수 전복은 해산물을 선호하지 않는 아이와 성인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개발된 메뉴로 탕수 전복은 싱싱한 전복에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한다. 통통한 낙지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연포탕 또한 별미다. 전복 요리의 가격대는 1인 15,000~30,000원이다. 완도 전복은 전국 생산량 대비 70% 이상을 차지하며, 맥반석과 초석으로 형성된 청정 해역에서 자라 비타민과 철분,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 및 면역 증진에도 좋아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장보고수산물축제, 해양치유 정원 페스티벌 등을 앞두고 관광객의 전복 음식에 대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면서 “메뉴마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전복 요리를 즐기며 완도 미식 관광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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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전남교육청, 늘봄학교 안착 위한 현장지원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 11일(월) 장성 사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학교 방문은 올 새 학기부터 전남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창초등학교는 이번 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음악줄넘기, 뉴스포츠, 토탈공예, 아동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늘봄학교 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 인력 배치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사항은 집중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에 노력하고,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문제점 보완 및 현장 지원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돌봄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들에게는 방과 후의 즐거움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주는안전하고 따뜻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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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꿈놀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올해 말까지 ‘꿈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매주 토요일 기장군 소재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 동반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나서 지원하고, 보호자와 자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유아교육과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체육 ▲온몸놀이 ▲음악 ▲요리 순서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체육’, ‘온몸놀이’는 20가족, ‘음악’, ‘요리’는 30가족씩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계절과 시기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3시까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놀이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5
  • 안산교육지원청, ‘2024 안산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학생 해소 및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를 3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유학교'란 학교 밖 다양한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학생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 2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을 실시해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총 지역사회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플라워아트, 요리교실, 치어리딩, 난타, 우쿨렐레, 아로마, 인성예절, 문화체험, 초콜릿만들기, 드론코딩, 메타버스체험, 에코플레이 등 50여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위탁 기관 운영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안산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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