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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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제주교육청,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추진 실무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13일(수) 오라청사에서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 추진을 위해 7개 주요 기관(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추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과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 배양교육 결합을 추진해 제주의 직업교육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의 미션 및 비전, 산학 융합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위한 학생이 지역 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서를 3월 29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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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제주교육청, 공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유아학비’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4일(월) 도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을 지원받으며, 유보통합추진에 따라오는 3월부터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에게 유아학비·보육료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의 3~5세 유아도 일반유아와 동일한 기준으로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유아 및 사립유치원 재원 저소득층 유아는 유아학비 외 학부모부담금에 대해 월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실현을 위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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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제주교육청, “55개 초교에서 늘봄학교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4일(월)부터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 우선 학교 55개교의 참여 학생은 1학년 전체 4269명 중 3509명(82.2%)으로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월 마지막 주까지 늘봄학교 추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한 결과, 55교 늘봄학교는 수요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학교 현장에서는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늘봄학교 담당 기간제교사는 현재 55개교 중 44명을 채용했으며, 미채용 11명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으로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현재 채용된 44명 중 약 70%인 31명이며, 학교의 여건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과목이 배정됐다. 향후 제주도교육청에서는 늘봄학교 담당 기간제 교사의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 및 초등 교과별 멘토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가 미배치 된 학교에서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련 실무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교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예·체능, 사회·정서 프로그램 등 400여 개의 늘봄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스내그 골프, 숲 돌봄 등 48개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이미 교육부 특별교부금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늘봄교실 운영을 위한 아동 친화적 공간확충 및 환경개선, 늘봄프로그램 다양화 등 양질의 교육을 위한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를 처음으로 시행하는 3월 한 달 동안은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도교육청에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현장을 지원함으로써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4-03-04

라이프 검색결과

  • 제주교육청,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함덕고 마스터클래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해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내용은 ▶양 기관 간 우호 협력 도모와 함덕고 음악과 학생 독일음대 입학 지원, ▶데트몰트국립음대 파견 교수진에 의한 함덕고 학생 대상 마스터클래스 운영 등이다. 올해는 보다 더 발전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데트몰트국립음대-함덕고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교류를 이어 왔으며 전공별 개인 레슨, 전공별 마스터클래스, 음악과 재학생 학부모를 위한 음악교육 및 데트몰트국립음대 진학에 대한 Q&A 세션, 함덕고 음악과 교직원 및 강사 대상 워크숍, 학생 및 교수진 연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의 마무리에 해당하는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 및 함덕고 음악과 학생 연주회는 3월 15일(금) 16시30분부터 19시까지 일정으로 함덕고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교육협력으로 학생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의 음악 인재들이 공교육 체제에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할 예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교육·협력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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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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