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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조상진 부산시의원, "지역주택조합 잘못된 모집공고 및 광고 피해 사전 예방"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남구1, 건설교통위원회)이 제319회 임시회 기간에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8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주택 조례 개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경기가 장기침체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지연과 피해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합가입에 따른 사전 안내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신청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장은 지역주택조합 가입절차와 유의사항, 그리고 가입에 필요한 정보 등 관련 사항이 포함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도록 하고, △제작된 안내서의 자치구·군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를 위해 구청장·군수와 협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23.12월 기준)은 총 108개소로서, 이중 조합설립 준비단계 55개소, 조합설립인가 단계 19개소, 사업승인 18개소, 준공 16개소이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주택건설사업의 토지사용권원 50% 이상을 확보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나 이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토지사용권원 80% 이상 및 소유권 15% 이상 확보 요건 충족이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임에 따라 사업의 장기화, 표류, 중단, 재산권 분쟁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조상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정보를 제작·배포하도록 하고, 모든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권리보호와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11
  •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3.1절 맞이해 안성녀 여사 묘소 참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중근 의사의 혈육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묘소가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원에 서훈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안장돼 있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묘소이다. 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와 관련 다수 지역인사들이 3.1절을 맞이해 천주교 묘지에 안장된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묘소에 찾아 헌화와 함께 참배식을 가졌다.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꽃샘추위에 세찬 바람과 가파른 산길에도 불구하고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후손인 권혁우 선생과 가족, 오은택 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의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정태숙, 조상진, 성현달(이상 시의원) 고선화, 김철현, 이종현, 박경숙(이상 구의원) 들과 김청렬 나누리봉사단 회장, 김철환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오미희 작은 여성봉사단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그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배 헌화 순으로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면서 하루속히 보훈부로부터 서훈되어 국립묘지 안장되길 바라면서 특히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임기중 한 번도 빠지지 않고 3.1절, 광복절, 여사의 기일 날 참배를 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며 안성녀 여사 후손들을 여러모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미서훈 여성독립운동가 보훈정책과 방향' 토론회를 가져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부산남구 지역구의원인 고선화 의원은 안성녀 여사의 독립운동을 홍보하는 한편, 묘소정비 및 새로운 길을 조성하고 안내판 표지를 세워 찾는 분들에게 한결 접근성을 강화했다. 안성녀 여사는 독립군 군복을 만들어 속에 문서, 독립군의 군자금을 전달했으나 남아 있는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로 안중근 의사 가문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며느리인 오항선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김좌진 장군 휘하에서 독립운동을 해 1990년 애국장이 추서돼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 이날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 윤교숙 회장은 "안중근 의사 가문 중 여성 독립운동 하신 여섯 분 중에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꼭 서훈이 되어 독립유공자로 얼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 한 번도 빠짐없이 참배식에 참여한 부산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3.1절을 맞아 안성녀여사 묘소 참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3.1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기리면서 우리 애국심을 다지는 날이다.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우리 남구에 있고 우리가 여기 모여 애국심을 다질 수 있어 큰 행운이다. 구청장과 고선화 의원 덕분에 참배하러 오는 길이 너무 좋아졌고 앞으로 안성녀 여사가 애국지사로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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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고흥 금산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좋은 친구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극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기초에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의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후배, 또래 관계의 친밀감과 신뢰감,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사회극 강사와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이, 팀빌딩 및 역할극과 강의 통한 체험적 이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준학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웃으며 놀이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뿐만 아니라, 폭력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배움의 협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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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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