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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완도군, 한국수산벤처대학 수료·입학식 성료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3월 20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제16기, 17기 수료식 및 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료생 69명, 입학생 54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수료생과 입학생들에게 “교육 과정에서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산업뿐만 아니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등 신 해양산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한국수산벤처대학교 총동문회는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캠퍼스 구축 및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수산벤처대학 운영 활성화 등과 기타 지역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제16기 최고 수산 경영자 수료생들은 뜻을 모아 장학금 200만 원을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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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교육현장 검색결과

  • 나주 공산·동강·반남초, 학생들이 함께한 AI·SW 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나주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3개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법을 익히며 다양한 로봇 및 코딩 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산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평소 일곱 명 밖에 없는 교실에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 오니까 교실이 꽉 차서 느낌이 새로웠고, 여러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짜고 로봇을 작동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이 컸다.”고 했다. 협력학교로 참석한 동강초등학교 교감은 “운영 전 학생들이 서로 서먹해 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금방 어울리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공동교육과정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로봇체험 활동을 넘어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학교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이해 박물관 탐방, △함께하는 음악회, △연합야영수련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초·중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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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8
  • 나주 반남초,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디지털 새싹 기르기에 나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 나주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후 퀘스트 대모험!'을 주제로 '2024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4월 3일(수)과 4월 17일(수)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디지털새싹’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AI&SW 교육센터에서 SW, AI, 코딩교육 소외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을 제어하고 동작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완성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4월 3일(수)에는 로봇과 동작 원리의 이해, 로봇 움직이기, 로봇을 이용한 문제 해결하기 시간을 운영했으며, 4월 17일(수)에는 기후변화와 인간과의 관계를 알아가며 기후환경 개선 로봇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학년 박○○ 학생은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형·누나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로봇이 움직이는 방법을 배워서 재미있었어요. 다음 시간에 내가 만들고 싶은 로봇을 빨리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4학년 전○○ 학생은 “로봇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기후환경 개선 로봇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17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AI·SW 교육을 확대·강조하고 있지만, 본교는 기본 인프라 구축 미비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AI·SW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반남초 꿈동이들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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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영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교육부 지정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에 3월20일(수)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영암고는 연간 2억원의 예산 지원과 특수목적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보장받게 되며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교육력을 제고해 나가게 된다. 자공고 2.0 추진을 위해 영암고는 영암군청(군수 우승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생명, 자동차 튜닝, 친환경 조선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로컬리즘에 대한 전문가 강의 등의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지역정주 마인드 함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암고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학과 탐색을 위해 조선대, 동신대, 동아보건대 등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신대와는 공동 교육과정 개설,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전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보건대와는 드론 및 스마트 팜을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영암고는 지역대학의 시설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의 강좌 운영을 위해 조선대, 전남대, 목포대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고 박유인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은 영암고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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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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