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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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목포진로진학상담센터, “전문 멘토들과 함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는 3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에 나섰다. 목포 지역 특성화고 2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직무적성평가 준비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째 날에는 공기업‧대기업 채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 취업처 별 개인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 전략 세우기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강의가 열렸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1분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주요 기업의 면접 유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전・현직 대학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 전문 강사들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분석한 취업전략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후 희망하는 취업처 별 채용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전남교육청의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캠프’는 지난해 캠프 참가 학생들이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기본과정 캠프에 이은 심화과정 캠프를 하반기에 운영한다.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심층적인 교육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취업 교육이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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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전남교육청, 일반고 학력‧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1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 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 평가시스템과 동일하게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략, 교육과정 편성 및 평가, 수능 성적이 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효율적 학교 경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평가를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 소속의 대입지원관이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위 학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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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일반고 교육력 지원 강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일반고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전남교육청은 3월 7일(목) 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을 통해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대폭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전남형 일반고 교육지원 사업인 ‘하이플러스’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도교육청은 △ 일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 제고를 위해 학력 레벨업 프로그램 지원 강화 △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도입 △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정보제공을 위한 수시 및 정시 배치표 개발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남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취약한 시·군의 원도심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에 구축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 대학연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 모의 면접 프로그램 △ 대입정보 박람회 및 대입정보 설명회 운영 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돌봄부터 진학·취업까지 ‘전남형 교육자치’를 구축하는 것이 지역소멸을 막는 핵심”이라며 “전남교육청이 지역과 공생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컬 미래교육이 앞으로 K-에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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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남교육청, 전남 학생 대입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일반고 학생들의 균형 잡힌 대학입시 지원을 통한 대입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27~28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서울·전남 연합 교사들로 구성한 ‘수시ㆍ정시 배치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가동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전남과 서울 지역 연합 교사들로 구성된 ‘수시ㆍ정시 배치표 개발 태스크포스(TF)’는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수시부터 정시까지 학생 맞춤형 입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이날 TF 협의회에서 전남 일반고 학생 8,689명 4만8,006건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 학생들은 ▲ 학생부 교과전형 62% ▲ 학생부 종합전형 35.9% ▲ 논술 위주 전형 2.1% 순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전남 일반고 91교 중 86교가 제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또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은 전남대 지역인재전형,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 조선대 지역인재전형 순으로 지원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학의 인지도 보다 의학 계열을 선호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현석 목포제일여고 교사는 “의대 정원 확대 여부에 따라 수험생들의 의대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일반학과의 중도탈락과 재수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남형으로 개발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은 3월 14~15일 열리는 일반고 관리자 특수분야(진로진학) 직무연수에서 실제 서류 평가를 진행하며, 합격률 제고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내실있는 배치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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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진학·취업 통합지원’ 본격 시동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는 26~28일(월~수)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이하 취업 캠프)를 열고, 현업 전문가들을 멘토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취업 캠프는 공기업 및 국가산단 취업에 기본 사항을 알아보는 △ 기업별 채용 가이드부터 1분 스피치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등 실제 산업체에 근무한 교수와 전문가들의 이론·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한 차례에 운영됐던 취업 캠프를 올해는 2월 기본과정과 오는 7월 심화 과정으로 나눠 내실화를 꾀한 게 눈에 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취업 캠프를 열어, 학기 중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역량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취업 캠프에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들과 지역 대학 취업 지도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총 39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진로진학상담센터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에서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를 개별 첨삭지도하고 있다. 1일 차에는 공기업 및 국가산단 취업환경을 알아보고, 자신의 희망 취업처에 맞춘 △ 자기소개서 작성 △ 기업별 사례분석 △ 대기업 취업전략 팁 △ 개인역량 분석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업별 면접유형과 면접 합격 핵심 전략, 1분 스피치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개인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분석한 취업전략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후 희망하는 취업처 별 채용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기업별 채용 정보를 얻고, 장단점을 분석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희망하는 취업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는 하반기 7~8월 중에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수센터 뿐 아니라 목포·광양 센터에서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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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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