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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유치원 현장 ‘질문하는 수업’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25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원장(감)·부장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 등 수업력 제고를 도울 지원단의 전문성,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선혜 밤밭누리유치원 원장이 ‘질문하는 수업, 유치원 현장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 원장은 질문하는 수업으로 유아의 배움·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질문 기반 수업 사례’, ‘실제 운영 방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 후 이 원장과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결을 같이하는 진정한 배움을 실현하는 수업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유아기부터 행복한 성장을 위한 수업 혁신의 기초를 다져, 유아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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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서울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국민안전의 날’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6일(금)까지 세월초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맘(心) 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이라는 부제로 서울시교육청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전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참가한 교육가족들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기억하는 힘, 약속의 실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위해 관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계기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학교에서 4월 중에 자율적으로 추모 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안전 주간에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편지쓰기, ‘인권·안전·우리가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은 복잡성의 시대에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는 공존형 민주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토론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업무 담당자의 위기대응능력 강화 등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3년 초등학교 통학로 전수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 중에, 지금까지 416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893건에 대해서는 서울시와의 대응투자를 통해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전문교육을, 11일에는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17일 개관하는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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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4
  • YBM·YBM넷·사단법인 점프, ‘학업 챌린지 프로젝트’ 공동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YBM은 사단법인 점프(JUMP)의 ‘학업 챌린지 프로젝트’에 MOS 응시권을 기부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학업 챌린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장학생들에게 외국어 및 IT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활동이며 사단법인 점프와 YBM, YBM넷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동기부여를 위해 보증금 1만 원을 내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8주 동안 온라인 강의 수강률이 80% 이상이 되면 보증금과 함께 챌린지 성공 인증서를 받는다. 수강률이 80% 미만일 경우에는 보증금을 본인 이름으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YBM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장학생들에게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응시권을 지원한다. YBM 넷은 온라인 어학강의,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YBM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자의 IT 기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MOS 응시권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MOS 시험을 통해 대학생 봉사자들의 오피스 능력이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점프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포용 인재를 양성해 나눔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비영리 교육 소셜 단체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4-20
  •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 (박용하 관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4월 17일(수) 청소년들과 함께 연제구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놀이터로 실내에서 간단한 운동을 해보며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실내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운동을 하니 재밌었고 뿌듯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청소년 생활지원 및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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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형지엘리트-국제교류문화진흥원,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5월 19일(일) 탑골공원에서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내 공원이며, 1919년 3월 1일 학생들과 시민들에 의해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다. 당시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팔각정을 중심으로 국보 원각사지 10층 석탑, 보물 원각사비 등의 국가유산과 3.1운동 기념탑, 3.1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 한용운선생 기념비 등 현충 시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엘리트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인 엘리트학생복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참가 학생을 모집해 3.1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면서 환경정화와 문화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참가 학생은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고, 특히 올해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문화영어를 배우는 영어반도 개설하는 등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형지엘리트는 5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트(elite)’와 국내 여러 대기업의 유니폼을 납품하는 ‘B2B 사업부’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 종합기업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역사 인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의 가치 개발 및 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 기법 연구, 청소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부설 교육원 마리이야기에서는 2005년부터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가 숨 쉬는 탑골공원에서 형지엘리트가 주최하는 국가유산 자원봉사 활동 참가를 통해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세계인들에게 K-Culture를 영어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유산지킴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모집 인원은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총 3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 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부설 교육원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18
  • 게임 서체 내가 직접 만든다…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6년~2011년생 청소년(중1~고3)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15명을 모집한다. ‘레터링반’은 서체 전문가와 함께 글자에 대한 이론 수업과 타이포 레터링 디자인 실습을, ‘폰트제작반’에서는 이론은 물론 나만의 폰트를 제작해보는 커리큘럼과 전시회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현재까지 총 9종의 서체가 개발됐고, 개발된 서체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사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 소개 영상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로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공중파 TV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 등에도 활발히 쓰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완성된 서체 역시 저작권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4-15
  • 부산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에 나선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이번 2기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에게 맞는 독서 지도법을 찾고, 학부모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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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11
  • 부산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격 개막!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월 11일(목)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해,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방 원재료를 활용해 캡슐화 및 캡슐머신 고압 추출을 상용화했다. 연 매출 4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70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아, 2023년 중기부 포스트팁스*에도 선정됐다. *포스트팁스(Post-TIPS)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팁스(TIPS)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친환경 특수 보도블록)은 세븐일레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연 매출 21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1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 대회 참가 이후 눈부신 성과가 있다. 대회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www.busanstartup.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6월 19일 부산 이(e)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천만 원, 금상 8천만 원, 은상 5천만 원 등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를 지역 주도로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창업하기 좋은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051-600-1859)으로 하면 된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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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산교육청, 청백리 서포터즈와 청렴한 부산교육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한 ‘제3기 청백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단순히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서포터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MZ세대들이 새롭게 해석하는 청렴을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청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들의 젊은 감각과 열정이 현장에 널리 퍼져 교육 가족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08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장애청소년 대상 ‘청소년멘토링봉사단 M.V.P’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지난 3월 사회복지 영역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세~24세 후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중등 발달장애청소년 정서 멘토링 봉사단 ‘MVP-Mentoring Vlounteer Planning group’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등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폴리와 연계‧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3월 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 관계형성활동, 멘토교육(봉사이해 및 멘토의 역할), 청소년 연합발대식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초반 활동이다 보니 멘토들간의 관계형성과 앞으로 활동할 시립서울청소년센터의 소속감 형성을 위한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1회기 활동에서는 담당자와 같이 활동하는 멘토 선생님들과 첫 만남이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했지만 관계형성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멘토 선생님과 교류하며 친해질 수 있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연합발대식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진행할 활동에 대해 발표도 하면서 센터에 대한 소속감과 앞으로의 활동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4-03
  • 미래 신산업 혁신의 주인공은 바로 부산테크노파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1일(월) 오후 4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이하 신발허브센터)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이은 세 번째 시간에,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부산시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을 싱가포르,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금융, 디지털· 신산업 등 부산의 강점 분야를 육성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999년 설립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자치단체 등 산업 주체들의 협업을 이끄는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해 입주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개최해 43개국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1천900억 원 규모의 투자 논의가 진행됐다.이 같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신발허브센터 내 입주기업인 휠라홀딩스의 연구센터를 찾아 러닝화 등 최적의 퍼포먼스 신발(슈즈) 개발을 위한 생체역학 테스트를 시연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솔 소재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신발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9년 7월에 문을 연 신발허브센터는 휠라(FILA), K2 등 대형 신발 기업과 신발 소재부품 기업 등 27개 사 200여 명의 종사자가 입주해 있다. 신발산업의 제조· 물류· 기술지원 등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를 갖춘 집적시설로, 부산 신발산업 혁신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원 소통· 공감 타임'에 테크노파크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부산 신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해 중점 실행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재 부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특정 기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지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업무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전통 제조업도 새롭게 도약시키고, 신산업도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잘 갖추고 있다”라며, “지산학 브랜치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지산학협력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을 주도하는 모듈형 조직으로 4C*가 살아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함께 준비해 가자”라고 덧붙였다. 4C : ➊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➋창의성(Creativity), ➌공동 작업(Collaboration), ➍의사소통(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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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2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기능경기대회 개막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부산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젊은 기능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땀의 결과를 겨루는 대회 개막식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경남공고 등 8곳에서 열린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36개 직종, 23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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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02
  • 부산교육청, 학생 성장 도울 교원 평가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3일부터 5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평가 문항 개발지원단’ 58명을 대상으로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 역량을 높여 현장 교사들의 평가 문항 개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수행형 1·2학년 문항 제작’, ‘선택형 3~6학년 문항 제작’,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등 3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수행형 1·2학년 문항 제작’ 과정은 3일 오후 3시 1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원단 18명을 대상으로, ‘선택형 3~6학년 문항 제작’ 과정은 8일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과정은 비대면 연수로 진행하고, 9·11·12일 오후 3시 30분 평가지원단 58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평가 문항 제작 원리·실제 ▲교육과정·성취 기준의 이해 및 분석 ▲서·논술형 문항의 특징과 예시 등을 익히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생의 객관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 문항 개발 지원을 통한 맞춤형 학생 지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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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부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 양성과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 희망 교사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업 설계와 실행 관련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최종 입상자로 선정된다. 입상자 전원은 10월 중 열릴 전국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여할 수 있고,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2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 수업 혁신의 방향, 연구대회 참가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수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혁신 사례 연구를 통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실천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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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YBM, '2024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이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MOS 경진대회는 직장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 예선 접수는 4월 28일(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접수 기간 내 개별로 MOS 시험에 응시하면 되며, 합격자에 한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기존 MOS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예선 절차 없이 바로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5월 11일(토)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중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등부는 교내 과제 학습 수행을 위해 PPT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만큼, 파워포인트의 능숙도를 평가하는 파워포인트 과목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YBM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선별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의 경우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되며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을 선별해 상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등부는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YBM 관계자는 "MOS 경진대회는 개인의 OA(Office Automation)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국에서 선발된 OA 능력자들이 참가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OA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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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인천교육청,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28일(목)부터 4월 6일(토)까지 디지털대전환시대, 아시아 국가(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들과의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는 디지털대전환시대를 대비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 국외연수에서는 우수 교육현장 탐방, 학생·교원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방문국 핵심 교육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교육의 우수 정책을 알리고 향후 적용가능 한 해외교육 우수사례 등을 살필 예정이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동남아 국가들 중 스타트업이 강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 스타트업 교육 우수기관 및 학교 탐방 등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찾는다. 또한, ‘인천시교육청-동남아국가연합(ASEAN)-인도네시아교육부 교육협력협의회’를 갖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사업에 인천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인천교육청에서 준비 중인 ‘2024 글로벌 청소년 국제평화캠프’에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공동 논의한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라오스를 방문한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와 라오스 교육체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라오스 글로벌창의융합교육캠프’에 참석해 도성훈 교육감이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라오스 교육체육부 업무협약’,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간담회 등 인천과 라오스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한인청년 스타트업 기업가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인천학생들에게 라오스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호치민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가 함께하는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다. 양국 캠프참가학생 대상 특강, ‘인천시교육청-호치민시교육청 교육교류협력 업무협약’, 호치민시 한인회 간담회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베트남호치민국립 사범대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호치민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함께 한국어교육 및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연수를 주관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이미영 원장은 “이번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는 글로벌 교육 동반자들과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교육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대전환시대를 살아갈 인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제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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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30
  • MZ세대 공무원 직장 멘토로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지방공무원들의 멘토로 기꺼이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MZ세대 공무원과 부산교육 미래를 그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참가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이들의 고충과 바라는 점을 직접 들으며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대기자 중 올해 1·3월 발령자 8명과 발령 대기자 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마주한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 근무 중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전했다. 직장 멘토이자 교육청의 수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한 하 교육감은 사회초년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공직 생활 중 체득한 행정적 경험과 문제해결 방법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MZ세대 공무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교육감님이 한 명 한 명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환영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부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정전문가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MZ세대 공무원들을 만나보니 이맘때쯤 내 모습이 떠올라, 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반영하고,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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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3-28
  • "내 산에서 돈 벌 수 있나요?" 산림경영 제대로 배우기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3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총 7차(8일)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 및 실습 참여 가능자)이다. 3월 25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 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2024년 3월 8일에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12. 31. 기준] 전국 51개소, 충북 3개소)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라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6

교육현장 검색결과

  • 화순북면중, 한국사 강사 최태성 강연 관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일)에 장한 독서대회를 운영했다.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장(長)한 독서대회는 읽고 싶은 책을 한자리에서 4시간 동안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완독하는 대회로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이전 대회와 달리 참가 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민의 독서 생활 진작’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완독자에게는 본인 희망 도서와 완독증을 수여했다. 장(長)한 독서대회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4시간 동안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 자신과 책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차근차근 늘려봐야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長)한 독서대회를 언급하며 “이번 독서대회를 통해 스마트 폰, 영상 콘텐츠 이용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독서 인구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보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료이용 서비스를 찾는 퍼즐 게임인 ‘숨바꼭질, 도서관’과 60번째를 맞은 도서관 주간 환갑잔치를 마련하였으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숲 속 수호령 피터’ 버블쇼와 천연 멀티밤 만들기 등 12개의 독서 행사와 전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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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의 날 ‘특별한 체험’ 성황
    경남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4월 20일 오전 10시 ‘2024.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좋아!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 콘서트, 특별기획 체험전, 공연마당, 도전마당,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학 콘서트는 학생들과 도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동시에 과학도 배울 수 있도록 ‘지구에서 우리까지, 과학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실험, 공연, 강연 3가지 콘텐츠로 진행했다. 특별기획 체험전은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과학 체험물 ‘싸이팝’은 손전지, 이상한 원통, 맴돌이 전류 등 실생활 속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13종의 과학 체험 콘텐츠를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은 야외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25가지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와 김해도서관 ‘북버스’도 함께 운영했다. 오전 10시 대강당에서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과학 교과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지원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1회 경남 과학교육 포럼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과학 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며 발제자로 서울여대 황요한 교수, 김해삼문고 김새로나 수석교사, 부산 포천초등학교 조현식 수석교사, 서울 무학중 손미현 교사가 참여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올해 과학의 날은 학생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고 내실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과학교육원이 도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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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24-04-24
  • 하윤수 부산교육감,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23일 오전 10시 2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소요 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지방기상청을 비롯한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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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영암초 수영부,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획득!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초등학교(교장 김영애) 학교운동부(수영부) 선수들은 지난 4월 12일~16일간 개최된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6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을 준비하며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긴장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6학년 박연우·장윤, 5학년 김윤성·문승유, 4학년 최지원, 3학년 박건우 선수는 그동안 훈련하며 쌓은 실력을 힘껏 발휘했다. 여자초등부 평영 50m와 평영 100m에 출전한 문승유 선수는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남자초등부 배영 50m와 배영 100m에 출전한 장윤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영암초등학교 방과후 수영부에서부터 시작한 박연우, 박건우 형제는 첫 전국대회 출전과 첫 결선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김윤성, 최지원 선수도 결선에 진출하여 본인의 기록을 단축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암초 장윤 선수는 “동계훈련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훈련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지도자 선생님의 지도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다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욱 기록을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애 교장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위상을 높여준 학생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하고 싶다.”며 “학생들의 노력, 지도자의 노고, 학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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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광양여고, 제13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 학생들이 지난 4월 19일(금)에 열린 제13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대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해 도내 초,중,고 11개 팀이 출전하여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대처 행동 등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광양여고 원원나인팀은 ‘CPR이 기가막혀’라는 주제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영여고 학생들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이 대회에 참가한 정유윤(광양여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받지만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이야기로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심폐소생술이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주경중 교장은 ‘내실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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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운대교육지원청,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 추진 방향·해운대 중점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운영한 것이다. 첫째 날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추진 상황’, ‘위캔두 계절학교’ 등 부서별 주요 사업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 참가 직원들이 ‘아침 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해운대 교육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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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기념‘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해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과‘마술레이저쇼’, ‘태권무’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쳐’, ‘원예체험’, ‘초크아트’ 등의 체험과 ‘꾸마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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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흥교육지원청, 2024. 장흥 교육과정네트워크 1차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4월 18일(목)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장흥 교육과정네트워크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흥 교육과정네트워크는 시‧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현장 교원 중심 교육과정 연구모임으로 올해도 57명의 관내 초‧중 교원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1차 협의회에는 고흥교육지원청 김정아 장학사를 강사로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를 들으면서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작은학교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작은학교 교육력 증진을 위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명덕초 박○○ 교사는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들어 작은 학교에서는 단체 놀이나 모둠활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인근 학교와 함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상당 부분 보완될 것 같다.”며 공동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순미 교육장은 “작은학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공동 교육과정은 지역의 교육력 회복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며 “우리 지역에도 공동 교육과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의 의를 부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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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전남교육청, 2024 전남교육 홍보역량 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8~19일(목~금) 2일 간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여수)와 신안비치호텔(목포)에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 그리고 전남교육 홍보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김학주 홍보담당관이 ‘전남교육 정책과 홍보의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강의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유튜버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구독자 4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오지는 오진다’를 운영하는 바바프로덕션 김현우 대표는 ‘유튜브 등 영상 홍보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실제로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를 초청해 유튜브 등 영상 홍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디어포털을 활성화하고, 전남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 참여 기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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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부산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 H.M.W.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4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 3주 토요일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HMW 질문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HMW 질문법은 디자이너들이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질문법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어떻게(How), 우리가(We), ~할 수 있을까?(Might)’의 질문으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 교육체험센터는 질문법을 학생과 교원들에 적용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수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메이커 장비 익히기, 목공 및 3D 프린터 활용 교육, 발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레 메이커 사고 방식을 익힐 수 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원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상상력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활동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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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장성교육지원청,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17일(수)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 학생들은 장성읍내에 위치한 한의원에 한방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은 2023년도에 6주간 단기로 진행했던 것을 2024년에는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고충 탈피를 위해 『아토피 치유학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치유』를 목적으로 1년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장성형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서삼초등학교가 아토피 치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학부모 및 지역민 뿐 아니라 타시도 교육청과 인근 도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 임◯◯은 “서울 목동에서 살다가 아토피로 유학을 오게 되었다. 밤 10시 이후에도 학원가에서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아이의 행복과 자유로움을 찾다 보니 장성이 전국에서 교통과 환경의 입지가 최상이었다. 또한 두 아이가 모두 아토피로 힘들어 했는데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좋아져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에 도움 주시는 한의사님께서는 참석자 전원의 진단과 처방을 마친 후 “작년의 학생들보다 아토피 정도가 더 심해 안타깝다. 올 1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의 활동이나 한의원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재양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타 지역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장성으로 유학 온 학부모와 아이들을 환영한다. 유학생의 증가가 기존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긴다. 유학생들이 늘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와 마을 골목에 울려 퍼질 때 지역의 활성화와 제대로 된 시골의 정서 함양 교육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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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 영종초, 1인1악기 문화예술교육으로 심미적 감성 역량 쑥쑥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전학년 ‘1인 1악기 문화예술교육’의 운영을 시작했다. 영종초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학년별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졸업 후 6개의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연주 능력을 보유함으로 평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흥미와 난이도를 고려해 1학년 칼림바, 2학년 가야금, 3학년 사물놀이, 4학년 우쿨렐레, 5학년 모둠북, 6학년 기타로 악기를 선정했고, 연간 학급별 30차시 중 1학기 9차시, 2학기 9차시 총 18차시는 전문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1인1악기 교육은 악기구입 및 전문강사의 확보면에서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로 소규모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지자체 및 교육청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노력의 결과 50여 학급 1400여 명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3년째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인1악기 수업을 받은 전교생이 10일에 걸쳐 1인1악기 발표회에 참가하여 익힌 연주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연주실력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고 배움의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는 전정심 교장의 배려가 반영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영종초등학교의 1인1악기 문화예술교육은 다른 분야의 문화체험교육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장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신도시의 대규모 학교에서도 교육 수요자들이 원하는 양질을 특색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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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AI·SW체험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15일(월) - 16일(화) 2일간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목포대성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SW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목포대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AI로 그림을 춤추게 만들기, 퀴버 및 마리오카트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하기, 3D모델링 경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SW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 AI와 SW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목포지역의 많은 학생이 AI와 SW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미래 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SW체험캠프 외에도 목포권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SW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센터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체험교실 및 신안지역의 섬 학교들로 직접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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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안성 일죽초, 장독대가 살아 숨 쉬는 학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4월 12일(금) 급식실 옆 장독대에서 ‘지역의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3, 4학년 학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일죽 지역의 서일농원 대표 ‘서분례’ 명인이 맡았다. 서분례 명인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2호, 대한민국 한식 명장 등으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인이다. 서분례 명인은 “우리가 먹는 된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고 물으며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학생이 있는지 질문했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메주를 만들고 다시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된장을 만든다는 서분례 명인의 설명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설명을 마치고 진행된 장담그기 체험은 항아리를 소독하고 닦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후 준비된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염도를 적당하게 맞춘 소금물을 부어주었다. 또, 소독을 위한 숯과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고추와 대추 그리고 깨를 넣고, 액운을 물리치는 금줄을 감아 마무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유가현 학생은 “원래 콩을 싫어했는데 삶은 콩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앞으로 만들어질 된장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근 학생도 “친구들과 함께 된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맛본 된장이 아직도 입 안에 남아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일죽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메주의 발효과정을 관찰·기록하고, 장 가르기를 거쳐 익힌 장을 학교 급식에서 직접 활용,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용선 교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 장 만들기를 넘어,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역과 협력해 학습의 시공간을 확장해 삶과 연계한 학습을 제공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성장·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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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AI·SW체험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15일(월) - 16일(화) 2일간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목포대성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SW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목포대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AI로 그림을 춤추게 만들기, 퀴버 및 마리오카트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하기, 3D모델링 경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SW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 AI와 SW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목포지역의 많은 학생이 AI와 SW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미래 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SW체험캠프 외에도 목포권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SW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센터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체험교실 및 신안지역의 섬 학교들로 직접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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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성 북일초, 큰 꿈을 품고 미래를 날아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2024년 4월 17일(수), 북일초등학교는 나로도 학생수련장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련 활동을 통해 드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촬영용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 모습을 촬영하고, 드론 레이싱 등 드론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해보았다. 이번 드론 체험활동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드론의 기본 조작 방법을 익힌 뒤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드론 레이싱에 참가했다. 2부에서는 촬영용 드론을 조종하며 친구들과 학교 모습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교육도 병행하며 미래의 꿈을 펼쳐보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A 학생은 “드론에 대해 유튜브에서 본 적은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드론을 조종해 봤다.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나중에 드론으로 사진을 찍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북일초등학교는 기존에 구축한 AI 교실과 연계한 코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드론 체험활동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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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함평영화학교, 함평 나비축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지난 금요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모여 쓰레기 수거 및 정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했던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함평 나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빛나는 희망을 전하며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함평 나비축제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같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실시된 봉사할동은 학생들에게 큰 보람을 주었으며 탄소 중립 선도학교로써 환경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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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함평교육지원청, 제34회 함평나飛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6일(화) 학생들의 체력 향상 및 기초종목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34회 함평나飛 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7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힘찬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에 참여한 함평초 한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에 나갔는데, 그 결과를 확인해서 기뻤어요. 다음 대회에는 더 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배치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오는 5월 29일~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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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장흥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는 장흥공설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장흥교육지원청 학생의 체력 향상,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지난 16일(화) 개최했다. 초등학생 182명, 중학생 94명이 트랙,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새로 하게 된 공던지기를 포함한 17 종목에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각 종목별 기록 우수자는 9월에 있을 제 34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장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 전체 선수들을 별도 소집하지 않고 학교별 텐트에서 편안하게 경기 준비를 하며 진행됐으며, 경기 시작전 참가 학생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하는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정순미 교육장은 “오늘의 육상경기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의 열정과 관심을 한 데 모아 유망한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고, 무엇보다 육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펄떡이는 당당함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함께 즐기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교실 안 책상 앞에서 푸르른 경기장으로 나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며 격려 했고 참석한 육상연맹회장,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학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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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부산교육청, 초등 교원 전문성 키울 컨설팅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등 4개 영역에서 컨설팅을 희망하는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현장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영역별 컨설턴트와 매칭을 완료했고, 7월 초(1학기)까지 총 421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영역별 신청 현황은 교육과정 33회, 수업 284회, 평가 31회, 독서교육 73회로 수업 컨설팅 분야가 67.5%를 차지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4월 넷째 주부터 한 달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2024학년도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도 운영한다.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등 연구대회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16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수업 혁신과 수업 연구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582회의 컨설팅 신청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내실 있는 컨설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고, 이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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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한국조지메이슨大, 지역사회 공헌 활동 ‘플로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4월 13일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을 포함해 총 48 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0년부터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활동도 이중 하나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1년 이후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대표, 안젤라 강(Angela Kang) 학생처장, 짐 패잇(Jim Pait) 재무 및 행정 처장,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트레이 이리제리(Trey Irizarry) 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입생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이스카웃 이후로 오랜만에 경험한 봉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하는 지역사회 봉사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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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라이프 검색결과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와 공동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9.~4.21.)」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했다. 19일(금) 여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이다영(한국체대),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 중등부 황서현(전북체중)이 1위를 차지했다. 20일(토) 남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이준호(천안시청)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수원시청이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박승호(한국체대), 고등부 문건영(광주체육고), 중등부 신희제(영남중)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일) 남/여 종목별결승 주요 경기 결과는 남자 고등부 문건영(광주체고)이 마루-안마-도마-평행봉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1위, 여자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이 마루-평균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79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였으며,「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도 개최됐다. 한편, 협회는 5월 4일(토) ~ 5일(일)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2024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남자 기계체조)을 개최하며, 경기결과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대회(1명),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등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22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제천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와 공동 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9.~4.21.)'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79회째를 맞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이며, 2024년도에 개최되는 첫 번째 전국 규모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선수로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와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제천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은 “전국 유일의 남녀 실업 체조팀을 보유한 이곳 제천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4-19
  • 여자 기계체조 '2024 파리올림픽' 선발 명단 확정! 신솔이, 여서정 등 5명 선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솔이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선발전은 22일~23일 이틀간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을 실시하는 개인종합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가 최종 개인종합 합산 1위(105.700점), 이다영(한국체대) 선수가 2위(104.450점), 여서정(제천시청) 선수가 103.9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서정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선발전 직후 여자 기계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선수로 신솔이, 이다영,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선수를 선발했다. 선발은 선발전 성적순 1~3위(신솔이, 이다영, 여서정), 배점순으로 1~2위(이윤서, 엄도현) 선수를 선발했다. 왼쪽부터 여서정, 이윤서, 엄도현, 이다영 선수(사진=대한체조협회) 선발된 5명의 선수는 지난해 벨기에 앤트워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에 한국 여자 기계체조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던 선수들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다음달 16일(화) 이탈리아로 출국, 'FIG(국제체조연맹) 토너먼트 제솔로 컵(이탈리아, 4.19~21)'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기력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남자 기계체조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5월 3일~4일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 이준호(천안시청)와 류성현(한국체대)에 이어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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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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