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종합 검색결과

  • 임태희 경기교육감,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27일(수) 남부청사에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의 안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두 기관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지역의 늘봄학교 71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79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하고 교통시설을 점검하며 범죄를 예방한다. 또한, 교통안전교육과 도내 청소년경찰학교 5개소와 연계해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홍기현 경찰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서, 지구대, 기동순찰대 등 경찰력을 하굣길에 적절하게 투입해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초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봄학교가 저출산 대책의 중심축인데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학생 안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안전이 중요하고 교육환경 안전이 중요하기에 학생 안전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는지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 아이 맡기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8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와 강사풀 확보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27일(수),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원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도형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인력 및 공간 지원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일일강사가 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을 운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밖에 인천원동초 전체 40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도서 약 360권과 돌봄교실 3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교보재 총 60여 개를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1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수업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인천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 및 강사풀 확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8
  • 대덕대학교, '지역 주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추진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체육관에서는 3월 26일 5G 이음 특화망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군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3D 영상 사격훈련장, 이음5G 기반 실감형 다자간 협업 군사 교육훈련 시스템과 드론 농구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체험 및 설명회를 유성구관광두레(PD 이정효)와 함께했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총괄하고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2013년에 시작해 2023년 3월 현재 59개 지역 320여 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에 유성구관광두레는 대전의 과학 도시 특성을 살려 대덕대학교와 5G 이음사업으로 구축된 서바이벌 시스템과 드론 스포츠의 하나인 드론농구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대덕대학교와 추진 중이다. 특히, 드론농구는 드론스포츠의 다양성을 위해 대한드론농구협회가 2년 여간 검증해 전국 보급을 진행하고 있고, 대전지역은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에서 체험, 시연,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김남윤 교수는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자체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7
  • 천창수 울산교육감,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3월 25일(월), 일본 문부과학성 교과서 검정심의회가 발표한 ‘2024년 중학교 사회 교과서 심의 결과’에 대해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천창수 교육감은 “검정을 통과한 대부분의 교과서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고, “이러한 억지 주장을 담은 교과서의 비율은 지난해 82%에 비해 89%로 더욱 증가했다”라고 개탄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노동자 강제 동원과 관련해서는 “‘혹독한 노동을 강요받았다’는 표현을 ‘노동에 강제성이 없었다’로 수정하고 ‘강제 연행되었다’는 표현을 삭제해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군위안부’와 관련해서도 “단어 자체를 삭제하거나 강제성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가해의 역사를 흐리고 있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왜곡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천 교육감은 “독도는 대한민국이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고유영토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여러 문헌과 사료에 의해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국제법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 인권위원회는 10년 전인 2014년 위안부 여성을 상대로 일본군들이 벌인 인권 위반 행위는 조사받아야 하고, 가해자들은 기소돼 유죄가 인정되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공개적 사과와 국가 책임을 인정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고등법원도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고 부연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내년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맺고 국교를 정상화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일본 정부가 진실로 한일관계의 진전을 바란다면 억지 주장과 왜곡으로 가득 찬 검정교과서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하나의 역사를 서로 다르게 배운다면 이는 미래 세대에게 갈등의 씨앗이 돼 새로운 비극을 낳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존의 독도 교육에 더해 한·일 관계에 대한 역사교육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학생들의 독도 방문 현장체험활동을 확대해 영토주권 의식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역사는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가르쳐야 한다. 역사가 진보의 씨앗이 되는 것은 그 안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담겨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7
  • 천창수 울산교육감, “직업계고 활성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3월 25일(월)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수)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금)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대학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한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적성에 맞는 신입생을 모집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 자존감 향상·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정착 확대 사업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은 오는 4월 초 직업계고 교사와 함께 전국 우수 특성화고 4교를 본받아(벤치마킹) 직업교육 발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7
  • "내 산에서 돈 벌 수 있나요?" 산림경영 제대로 배우기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3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총 7차(8일)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 및 실습 참여 가능자)이다. 3월 25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 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등이 제공된다.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다. 2024년 3월 8일에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2023. 12. 31. 기준] 전국 51개소, 충북 3개소) 지난해 산주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정말 세심하고 알뜰한 교육구성이었다. 내 마음을 확 바꾸고 뛰게 하는 교육이었다."라며 "서울생활 50여 년을 마무리하고 귀산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임찬성 센터장은 “산을 알면 산촌의 삶이 변한다. 2024년 산주학교는 산주들이 변화해야 할 시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생생한 실증을 제시하며, 산림경영과 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숲과 산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촌, 임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6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7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신장의 하나인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스스로 삶과 관련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협력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아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과제 해결 중심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2차시)과 이론·실습 병행 ‘주제 중심 연속 체험형 프로그램’(4차시)으로 나눠 코딩교육 50회, 메이커교육 50회를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방과 후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미래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딩·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줘,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26
  • 국립남도국악원. 2024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3월 30일 협동조합 손에손에 초청공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협동조합 손에손에 초청공연 창작연희극 <엿장수 허쟁강>를 선보인다.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중들 가장 가까이에 있어서 가장 소외되었던 품바, 각설이, 엿장수 등 사라져가는 퍼포먼스를 현대적 작품으로, 가족과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정서의 주제로 호소력 짙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엿을 파는 엿장수 허쟁강을 통해 아련한 기억 속의 떠들썩한 장날을 재현한다. 엿장수의 화려한 입담과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전통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떠돌이 삶의 애환 속에 펼쳐지는 인간 본연의 정, 그리고 애뜻함과 그리움, 사랑을 느껼 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과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4년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교육,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국민의 문화쉼터가 되고자 한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5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4월 11일(목)부터 6월 14일(금)까지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해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동두천 지역의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교육자원 및 체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을 양성해 학생의 삶과 앎이 연계되는 로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25
  •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초심캠프 개소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가장 집중 관심을 받는 곳이 부산의 낙동강 벨트와 부산 남구 지역구이다. 부산 남구갑·을이 하나의 지역구로 합구되면서 현역의원 두 명이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2선을 넘어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다. 지난 3월 23일(토) 오후 2시 부산 대연동 부산은행 사거리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바로 이날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캠프명 '초심캠프'가 열렸다. 이날 6층에 위치한 초심캠프는 많은 참석자로 인해 참석자들이 안과 밖에서 따로 행사를 지켜봤다. 수백 명의 인파에 박수영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병찬 MC의 사회로 시작된 개소식 행사는 선거법을 지키려는 진행자와 참석자들의 협조로 무난히 진행됐다. 이영근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게 세워진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게 여러 동지들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고, 세상을 떠난 故서용교 남구 국회의원 부인이 나와 연설을 할 때는 모두 숙연해졌다.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수호를 위해 비록 한반도 반 쪽에 국가를 세웠지만 지금 번영된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이다. 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면서, "지금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남구를 부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 것이다. 산업은행 이전으로 부산 남구의 발전을 앞당기고, 유엔 문화거리를 만들어 남구에서 수많은 국가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선거법 때문에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해, 밖에 있는 지지자들에게 다가가 큰절을 올리고 안에서 했던 이야기를 짧게 다시 말하는 해프닝이 지지자들에게는 감동을 주었다. 제약이 많이 따르는 선거법이 후보자들에게는 분명 답답한 면도 있겠지만 나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들이었다. 이어서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의 연설문을 끝으로 박수영 의원과 배우자 그리고 선대위원장들이 필승의 글이 새겨진 떡케익 커팅을 끝으로 이날 초심캠프 개소식은 마무리가 됐다. 초심캠프의 주인공인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현재 부산남구갑 국회의원이며, 하버드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前경기도행정1부지사, 前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국민의 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재원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3
  • 부산 동래나래, 고등학교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 스마트팜 체험까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지난 3월 15일(금) 동래구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 함께 2024학년도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과 동래 지역의 특화된 교육을 위해 13개 고등학교 교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이혜진 팀장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대학 입시 설명회(수시·정시), 대학 입시 대비 1:1 컨설팅 상담, 고교디자인학기제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인 특강, 체험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그밖에도 5월 10일 개최하는 미래진로직업체험박람회나 센터 프로그램인 학부모 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진로가이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와의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 형성을 일으키고자 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간담회 당시 고등학교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강의·강연형 프로그램도 좋지만,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등학교와 더 확장된 네트워크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혜진 팀장은 “이번 고등 진로진학교사 간담회에서 주고받은 의견들을 기반으로 해 동래구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의 길을 수립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연계하고 제공할 수 있는 동래나래로 발전해 나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래나래는 지난 월 2일 경상남도 밀양 소재의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 ‘제이농장’에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과학이 농업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딸기를 직접 수확할 수 있어 뿌듯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외에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ongnaejinro.or.kr)와 네이버 밴드(band.us/@dongnaejinro)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51-525-7801~3으로 가능하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22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초등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부산시 초등학생 4~6학년 학급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3월 21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 후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은 4~6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으로, 종이에 있는 퀴즈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판의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시청각 강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시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762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오는 4월 1일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진숙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피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국전쟁과 당시 부산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부산이 한국전쟁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www.busan.go.kr/monumen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231-634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1
  • 부산시,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3월 20일(수)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축제 콘텐츠 육성, 로컬 콘텐츠 브랜딩 및 체험형 해양관광 콘텐츠 확산 등 관광콘텐츠를 다양화․고도화하는 한편, ‘아미산 낙조 관광명소화 조성’,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조성’ 등 신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관광 생태계를 확장해서 서부산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그리고, 서부산의 강점인 자연경관·생태·기반시설(인프라) 등을 활용한 친환경·힐링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산권 탐방로, 생태공원 등 풍경길을 연결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자산을 활용한 ‘어싱길 200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사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도심이 하나로 연결되는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으로 시의 야간 관광사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관광지를 잇는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원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테마형 노선 신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서부산 홍보, 주변 관광지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 활성화와 동서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함께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매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을숙도, 맥도 등 부산형 습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핫스팟, 관광명소를 먼저 만드는 전략으로 서부산 관광을 발전시키겠다. 특히,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시농업, 조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색 있고 경쟁력 높은 콘텐츠 발굴 등 시 전체가 ‘서부산관광 세일즈맨’으로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부산을 넘어 남부권 전체 관광 명소로 서부산이 거듭날 수 있는 다방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산 현장회의'는 박 시장 취임 후 서부산의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개최하고 있어,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와 서부산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까지 총 15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0
  • 전남교육청, 태블릿PC 활용 다문화학생 집중 한국어 교육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KT노사, ㈜대교와 함께 올 3월부터 8월까지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제5기 다문화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째 랜선한글교실을 진행중이며 이번 5기에는 ㈜대교의 멘토 교사와 대불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이뤄진다. 멘토교사 1명 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주 1~2회 가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줌으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개별 맞춤형의 집중적인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멘토 교사가 다문화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함께 돌보며 학기당 1회의 현장 체험학습도 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날 대불초등학교 한국어 학급을 방문해 다문화학생들을 격려하며 “학교 안에서의 한국어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9개의 한국어학급을 지정했고, 미지정 학교의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ㆍ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과 다문화 유아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 6월부터는 지역거점 학력인정 집중 한국어교육 예비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0
  • 곡성교육지원청, '미래 곡성의 인재' 곡성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3월 18일(월) 곡성영재교육원에서 입학생 44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곡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곡성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발명영역에 대한 융합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위한 심화과정과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허가선언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및 소개, 2024학년도 곡성영재교육원의 운영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박남기 교수가 ‘AI시대 최고의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노명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실력은 학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말하는 것”이라며“더불어 미래의 인재로서 협력, 배려, 봉사와 같은 가치를 함께 배우고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에 등원하는 특정 학생에게만 교육 혜택을 주는 데 국한하지 않고,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영재수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영재교육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19
  • 대전교육청, 교육지원 클러스터의 중심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 착공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를 3월 18일(월)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204-17번지에 사업비 345억, 건축면적 3,504㎡, 연면적 8,84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후 내부 체험시설과 기자재 구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0월 개원 예정이다. 1층은 진로설계 지원 공간으로 진로상담실, 고교학점제·대입정보실, 온라인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되고, 2층과 3층은 진로체험을 위한 6개의 진로체험마을(영상미디어마을, 문화예술마을, 웰빙복지마을, 창업경영마을, AI미래마을, 바이오환경마을)과 지역연계 진로체험실, 대강당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설계공모를 통해 ‘Vison E-um[비전:이음]_비전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형성해 주변 교육관련 기관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자연을 담은 외부공간을 조성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를 우선으로 계획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준공되면 녹색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신재생에너지 공급,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의 인증을 취득하고 유니버셜디자인,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향후 인접 부지에 가칭)대전국제교육원과 한밭교육박물관을 신축,이전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과 연계해 교육적 시너지를 최대화 하도록 대전교육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적,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도하는 진로교육의 허브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면서 “진로융합교육원이 그 기능을 수행하도록 다각적으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완공 및 개관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9
  • 울산교육청, 제22대 총선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교육자치 보장과 현안 교육과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분야 정책공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3월 22일) 이후 울산 관내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교육분야 공약 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제안된 공약은 울산교육 현안과 관련한 과제를 비롯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공교육 강화에 필요한 법령 개정 사항 등도 함께 담았다. 우선, 돌봄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산하 가칭 ‘돌봄청’ 설립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종일 돌봄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의 학습과 방과후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신설, 현재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인 가칭 ‘돌봄청’ 설립 등을 제안했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 교육 여건 개선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학급당 학생 수의 단계적 감축 법제화와 함께 현행 조례로 제정된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의무화해 양질의 고졸 채용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의 학교급별 표준 식품비 단가 책정으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수준의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상급식 전국 표준단가 마련과 국비 지원을 비롯해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립 특수학교 확대, 광역 단위 혁신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공교육의 국가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학교급과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종합형 체험시설인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도 제안했다. 국정과제 추진과 미래교육 여건 마련에 필요한 교육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전문성 향상이라는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도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와 함께 질 높은 공교육 제공으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며 “이번에 제안한 공약들이 잘 반영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9
  • 인천교육청, 전국 최초 중독예방교육 중점시범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2일(화)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중점시범학교에서는 ▶학생 중독 실태 진단 ▶중독예방 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수업 모형 개발, 학생 참여형 체험 교실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중독예방 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환경 조성 등 각종 체험과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적인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청소년의 중독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의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델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6
  • 부산교육청, 지역 대학들과 학습형 늘봄 운영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과 12개 지역 대학이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15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습형 늘봄(초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 건축 체험 교실 ▲항공 드론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아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시설 부족, 소인수 강좌 개설 문제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시대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총 44곳에서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6
  • 임태희 경기교육감, “직속기관 정체성과 역할 찾기 위해 함께 노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월 15일(금)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학교와 경기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 미래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과 유아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체험교육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유아가 그린 그림으로 온라인 심리 정서 검사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아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으며,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양주에 새로 문을 연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직속기관을 지속해서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여수교육지원청, ‘’띵동~! 꿈 배달왔어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024년 3월 28일 (목)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동아리 담당교사 및 체험처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 사전협의회’를 운영했다. ‘학생동아리 맞춤형 진로딜리버리’는 관심과 흥미가 비슷한 교내 동아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상담·마술·종이접기·웹툰·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실이다. 한 동아리당 4회 이상 회차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계발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동아리 담당교사 및 우리지역의 체험처 대표들이 참석하여 운영 일정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 성향, 관심 정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의 목적과 운영방침,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OO중학교 교사 이OO은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시간에 멘토가 있다면 아이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동아리는 이런 체험 기회가 부족한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흥미를 높이는 경험이 될 것 같아 학생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라고 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진도교육지원청,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목~금)까지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도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공무직원 35명이 참여하였으며,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분야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통시장 등 방문지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진도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충전하여, 진도지역 학생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육공무직원은 “워크숍 일정 중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기관)에서 근무하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구성원인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장흥교육지원청, 관내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3월 29일(금)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장흥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업무 담당자가 직․간접적으로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탐색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며 자유학기와 일반 학기가 연계 가능하도록 다양한 수업과 평가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된 관내 체험처를 방문하여 원예 치유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 선생님은 “진로체험처 현장에서 개설되어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여 직업군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내실화 및 행복교육을 추구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진로교육에 힘써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학생들이 자기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장흥 진로체험 지원센터와 함께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순천영재교육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3월 28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경과보고(교육지원과장 조현경),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장의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전담교사(교사 박상진)의 영재교육원 운영과 비전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순천영재교육원에서는 자연과학영역, 융합영역, 발명영역에서 총 205명의 학생들이 1년 과정의 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전환 미래교육을 대비해 에듀테크 교구 활용 수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동균 교육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 더불어 도덕심을 지닌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래교육의 인재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해야 함을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축하 격려사를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기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영재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하윤수 부산교육감, "특성화고 체제 개편 속도낼 것"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해군 거점지역인 부산을 중심으로 국가 필수인력인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가칭)추진체계과 3학급, (가칭)전투체계과 3학급으로 학년별 6학급을 운영하고, 학반당 16명 총 96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생 전원은 해군본부의 인증 기준을 통과하면 졸업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특히, 장기 복무 시 능력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전문학사·학사 등 학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기존 해운대공고의 본관동, 교실 동, 기숙사를 개축해 실습실·실습 기자재 등을 갖춰 해군 부사관 인력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군본부는 해군작전사령부, 해군 교육사령부의 자원 등을 활용한 연계 실습, 부대 체험, 산학겸임교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비롯해 부산항공고 개교, (가칭)부산항만물류고 설립 추진, 국립한국해양대와 협약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9
  • 보성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으로 작은학교의 더 큰 성장을 이끌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3월 29일(금)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이라는 주제로 초·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소풍(소리와 풍류) 프로그램을 통해 짝꿍학교(지리적으로 인접한 2개 학교)간 음악(통합교과)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짝꿍학교간 ‘소풍’ 수업을 넘어 교과수업까지 공동교육과정이 자생적으로 확대됐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는 보성공동교육과정의 중장기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2024. 공동교육과정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기존의 짝꿍학교 운영을 지속해왔던 학교들을 주축으로 공동교육과정 연구회를 구성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에서 발전한 학년(급)단위 교과수업을 공동으로 설계·운영 했다. 공동교육과정 매칭교인 회천초등학교-회천서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듣고 그동안 두 학교가 운영해 왔던 교육과정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며 ‘올해부터는 수업 설계와 평가 영역의 보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증진에 좀 더 신경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중학교 한 교사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같은 교과 선생님과 코티칭함으로써 살아있는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공동교육과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보성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작은 학교에 다니면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은 공동교육과정이라는 기회가 더해져 더욱 강한 성장 에너지가 될 것이다.’며, ‘보성의 아이들이 어떠한 교육적 혜택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곡성 작은유치원 6개원 , 문화 체험으로 감성 UP!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미정)은 작은유치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곡성의 공립유치원 5개원(고달, 석곡, 오산, 입면, 죽곡병설유)과 함께 관·내외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고 소인수 유치원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우리 유아들은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에 소재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가족 극장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의 제목은 바로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줄거리로 익히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본다니 사뭇 기대가 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유아들이 즐거워 할 웃음 포인트가 많았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도 간결하여 이해하기가 쉬웠다. 또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며 공연이 진행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문OO어린이는 “피노키오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라며 고사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작은유치원 협력 네트워크의 문화 체험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9
  • 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정된 학생은 총 4명이며 지속적인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해 운영 중간에도 수시로 위탁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 5명 등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수원한국어공유학교를 위탁하게 돼 제대로 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 장성교육지원청, 폐교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이렇게 했더니…
    [교육연합신문=박충렬 기자] 전남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3월 27일(수)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아토피 치유학교의 문을 열었다. 편백림 가득한 축령산 자락의 작은 학교가 몇 년 만에 어린이들의 뛰노는 목소리가 가득 울렸다. 지난해 서삼초등학교는 폐교 위기였는데 아토피 치유학교를 운영해 2024학년도에는 지역민 8명, 전학생 22명, 농산어촌 유학생 15명으로 전교생 45명, 유치원생 11명 전체 56명이 됐다. 아토피 치유학교는 지난해 약 2개월간 시범 활동을 통해 비젼과 방향을 탐색한 후, 2024년도에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3월부터 12월까지 28회가 운영된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은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음식 체험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 및 한의사의 정기적 한방 진료 ▲축령산 편백숲에서 만나는 숲 놀이 전문가들과 백암산 국립공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놀이 ▲교육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편백숲에서 이뤄지는 숲속 전시회 ▲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통한 친환경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의 김경아 장학사는 “아토피 치유학교는 편백숲의 4계절에 맞춘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긴 호흡의 프로젝트이다.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예방 및 치유의 기회가 주어짐에 학생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서삼초의 학교 시설도 아토피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했다. 지난 겨울방학에 일반 3개 교실을 친환경 교실로 바꾸고 학교 운동장 주변으로는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해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서삼초등학교의 심명자 교장은 “아이들이 거의 매일 맨발로 황톳길을 함께 걷자”고 교장실에 찾아온다면서 황톳길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아토피 치유 특색교육이 있는 장성으로 유학을 오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감동을 실현하는 장성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아토피 치유학교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현했다. 2024년에도 장성교육지원청은 전국방방곡곡에서 학생이 찾아오는 장성형 작은학교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8
  • 여주 능서초, 사랑 나눔 텃밭에서 씨감자 심기 체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3월 27일(수) 교내에 조성된 ‘사랑 나눔 텃밭’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씨감자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땅을 파고 씨감자를 이용해 감자를 심고 물을 주며 노동의 가치를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텃밭을 가꾸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번 감자심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직접 심은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펴줘야겠다. 무럭무럭 자라난 감자를 빨리 수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일현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8
  • 영광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의 학교방문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3월 27일(화) 군남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학교 방문, 광진교통’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찾아가는 영광교육 공감소통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등굣길을 교육장이 직접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교육학생수당, 늘봄교실 등 2024년 주요 전남교육정책과 관련하여 학교 현황과 운영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신청과 지급 절차, 사용에 대해 듣고 학생 경제교육과 연결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교와 지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 회장은 “우리학교의 우수한 교육활동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노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광 지역에, 그리고 군남초등학교에 본인의 자녀를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광진 교육장은 “한 학생에게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물었을 때, 체험하고 놀이할 때가 아닌, 새로운 것을 알고 깨우쳤을 때라는 대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배움과 앎의 희열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바로 작은학교의 교육력이다.”고 강조하고, 작은학교 교육력이 전남교육의 장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8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꿈과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 마술 콘서트「쇼!프라이즈」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7일(수)「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 기관,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콘서트「쇼! 프라이즈」공연을 운영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풍선과 물방울을 활용한 버블매직쇼와 토끼, 코끼리, 부엉이, 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쉐도우 퍼포먼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LED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관람한 어린이는“여러 가지 모양의 물방울을 만드는 버블쇼와 만화 캐릭터가 나오는 LED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마술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창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유아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에서는 4월, 8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8
  •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3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운대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공예, 조리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3D 프린터, 영상 및 로봇 제작 활동들로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래 역량을 습득하고 익힌다. 해운대체험센터는 주변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최대한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이 미래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개성을 살려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7
  • 영광교육지원청, “멈춰요 학교폭력!, 시작해요 친구사랑~”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7일(수) 영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홍보를 실시했다. 새학기를 맞아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방범연합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및 하이파이브, 따뜻한 말 건네기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 및 미래교육축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영광경찰서 김○○ 경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학교에서는 본연의 교육적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해마다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 구성원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것이며, 다양한 방면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세계적인 축제에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고흥 풍남초,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양정숙)는 3월 26일, 5~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이웃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로 가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감상했다. 두 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체험에 함께 한 것이다. 친구란 뜻의 버니버디 뮤지컬은 학생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세계 유일 친구인 유령을 등장시켜 흥미있게 관람하면서 2시간이란 공연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으며 중간에 배우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과 진로 토크 덕분에 궁금함도 풀 수 있었다. 공연 감상 후에는 5,6학년이 과학실에서 뮤지컬 음악의 특징과 역사 등을 들으며 음악적 소양을 높였고,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주 만날 학생들이 서로 소개하며 첫 만남도 가졌다. 풍남초 6학년 김** 학생은 “도화초에 처음 가봤는데 학교가 넓어서 부러웠고 도화초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내용 중에 동만이가 미호라는 유령과 이야기하며 힘든 일을 극복하고 멋지게 춤추는 모습이 멋졌고, 여장한 남자가 나올 때 재미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학교폭력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고, 주변에 누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말려야겠고 생각했다.” 라고 말햇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참여한 문화예술 체험 덕분에 우리 학생들은 친구란 존재만으로 든든한 내 편임을 깨닫고,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실수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을 용기를 얻었기에 오래도록 좋은 교우 관계를 유지하리라 기대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고흥 금산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좋은 친구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회극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극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기초에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의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선후배, 또래 관계의 친밀감과 신뢰감,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사회극 강사와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이, 팀빌딩 및 역할극과 강의 통한 체험적 이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의 계기가 됐다. 6학년 이준학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웃으며 놀이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뿐만 아니라, 폭력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학생들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배움의 협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보는 메이커 체험교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26일(화) 삼계중학교(교장 김종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번째 『1일 메이커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주제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내 초 5학년부터 중 3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연간 48회 운영 예정이다.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총 8차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학습이라는 점과 아이디어 구상에서 시작되는 전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메이커 산출물을 제작한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목공 프로그램 활용 작품 제작 과정, 마이크로비트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과정, 코딩 활용 자율주행 과정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나누어 각 과정별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장기명 원장은 “실생활 속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미래 사회를 살게 될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초등학생 시절부터 막힘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보는 교육활동으로 학생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디자인한 대로 작품이 된 것이 신기했고, 마치 예술가가 된 듯해 기분 좋았다”며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보이는 물건들을 좀 더 관찰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전남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 중, 주말, 방학 등 교육대상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를 가꾸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7
  • 고흥 도화초, 찾아오는 뮤지컬 체험으로 학생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여 의미 배가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도화초등학교(교장 김미경)지난 3월 26일(화)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도화초등학교에서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단을 학교로 초청해 관람하고,학교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해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체험은 이동 시간 없이 학교에 설치된 무대에서 바로 공연을 감상했다. 학교폭력, 흡연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제작된 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은 배우와 호흡하고, 뮤지컬 진행에 참여하였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풍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부터 진로 교육까지 함께하며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의 좋은 기회로 삼았다. 우강윤 도화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 강당에서 바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풍남초등학교 친구들도 왔는데 어색했지만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원장 김선치)은 3월 25일(월) 오후 4시 무안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영재교육원 자연, 발명, 예술영역 74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강사소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영재교육 교육과정은 실험 실습 중심 탐구 과학,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수학, 나만의 앱 코딩 제작, 발명 메이커 활동,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역량 강화와 배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5월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각 영역별 및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전남과학축전 체험학습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양이슬(무안북중 2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영재교육을 선택했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미래사회 역량을 길러가는 무안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세상을 바꿀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전남교육청, 도내 중학교에 스포츠강사 138명 배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담당할 스포츠강사 138명을 도내 39개 중학교에 배치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중학교 스포츠강사는 도내 중학교 가운데 20학급 이상 이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체육수업에 포함시켜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스포츠강사 배치는 학기별 운영비를 조기 집행해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함께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일상화를 통해 몸과 마음이 탄탄한 학생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 ▲ 마을단위 학생스포츠클럽 ▲ 지역기반 학생스포츠클럽 ▲ 365+체육온 활동 ▲ 교육지원청별 주말리그전 등에 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반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스포츠강사 배치는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 담당교사 및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현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인터뷰] 정호윤 부산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여야의 치열한 공천 싸움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선거구 사정상 경선 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곳들이 몆 군데 있다. 특히 부산의 사하을 지역구에 5선의 조경태 의원과 대통령실 행정관출신 정호윤 예비후보의 대결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선 중인 국민의힘 정호윤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 자신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제22대 총선 사하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호윤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사하구에 위치한 대동중과 동아고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실 비서관,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부단장,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다시 사하구로 돌아왔다. □ 부산 사하구에는 왜 정호윤이 필요한가? 부산의 동서 불균형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사하구는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다.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거주 만족도 또한 부산에서 최하위 수준에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기존 사하구의 정치인들은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처럼 하다가는 사하구는 낙후와 소외를 벗어날 수 없다.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는 구태가 아닌 참신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참신하고, 힘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이 필요하다. □ 사하구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황이 있는가? 청년들이 매년 2,000명씩 사하구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하구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가덕신공항고속도로를 신설하여 다대포를 서부산의 요충지이자 신거점으로 만들겠다. 또한 다대포의 천혜의 해양관광자원들을 활용하여 그 일원을 신해양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그리고 감천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쇼핑몰과 수변공원으로 재창조시키겠다. 이 외에도 사하구를 발전시킬 그랜드플랜을 갖고 있다. 사하구의 경제가 살아나면 반드시 청년들이 돌아온다. 일자리를 찾아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오면 사하구가 낙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사하구의 교육 현황은 어떠한가? 사하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부산시 16개 시·군 중 14위이다. 또한 사하구의 가구당 교육비 지출이 부산에서 최하위다. 이는 사하구에는 교육시설들이 열악하며, 구민들이 자녀 교육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 사하구 교육 문제를 방법이 있는가? 사하구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하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를 비롯한 ‘청소년해양수련원’, ‘사하구 글로벌빌리지’, ‘수학·과학체험관’,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등을 유치해 교육인프라 개선에 힘쓸 것이다. 또 사하구에 24시간돌봄센터와 늘봄센터를 설립해 학부모들의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 부산시교육감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말이 오갔는가? 하윤수 교육감의 초청으로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사하구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하구 감천동의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부산 최고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만들어 사하구를 서부산의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공약인 ▲사하구 다대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 설립, ▲수상 레저 교육, 수상 안전 교육, 가상 VR 선박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해양수련원’ 건립, ▲신평장림공단에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준비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 □ 선거공약과 관련해 간단한 각오를 밝힌다면? 힘있는 일꾼, 정호윤을 응원해 달라. 사하구를 관광, 산업, 교육, 주거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반드시 사하구를 서부산의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다.
    • 칼럼·피플
    • 인터뷰
    2024-03-04

라이프 검색결과

  • 골든캣츠, 한국무용 인기와 위상 드높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골든캣츠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나상도가 골든캣츠에서 약 1개월간 한국무용을 배우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3월 12일 방송분)에서 장구춤과 탈춤을 각각 선보였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국악 트로트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장구의 여왕 양지은의 무대와 하회탈에 숨겨져 있는 나상도 가수의 눈웃음은 많은 시청자에게 기쁨, 웃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많은 팬에게 한국무용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BTS)이 보여준 한국무용 공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들썩이게 함과 동시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다. K팝에 현대적인 리듬의 음악과 테크닉,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인인 한국무용을 접목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 공연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에 거주하는 수많은 해외 팬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골든캣츠(Golden CATs)가 이를 본보기 삼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그 인기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골든캣츠는 빅데이터, IT 기술을 활용한 무용의 새로운 고객층과 니즈를 발굴하며, 국내 최초로 맞춤형 무용 교육·공연·연구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골든캣츠는 TV조선, tvN, SBS Plus, E채널 등 종합편성채널에서 많은 연예인에게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체험, 지도하며 한국무용의 위상을 높여왔다. SBS Plus ‘맨땅에 한국말’, tvN ‘서울메이트2’,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인식,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섰다. 현재 골든캣츠는 서울 논현점과 홍대점, 부산 마린시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삼고무, 검무, 장구춤, 부채춤 등 전통 한국무용과 가요에 맞춰 배우는 창작 작품반까지 다양한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골든캣츠의 주축인 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장학생으로 취득했다.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9편 등 총 59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3-21
  • 삶을 추억하는 시간의 통로 돈의문박물관마을, '파란 대문을 열면 展'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3월 15일 출판사 문학동네와 연계한 특별전시 <파란 대문을 열면 展>을 개막한다. 삶의 단계마다 숨어 있는 비밀을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작가 허은미와 단단한 손끝으로 말을 건네는 화가 한지선이 쓰고 그린 원화를 돈의문박물관마을 서대문여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파란 대문을 열면 展>은 ‘문(門)’을 소재로 단순한 향수나 빛바랜 추억담이 아닌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진 곳, 삶을 향한 나의 긍지가 뿌리내린 옛 기억의 터전을 연결해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연결한다. 전시관의 출입구는 입장할 때와 달리 문이 닫힌 안쪽 면이 파란 대문으로 바뀌며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시공간을 연결한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각 방에는 사라진 과거의 동네에 살았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긴 책 ‘파란 대문을 열면’의 원화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남는 건 사진이야’ 전시방에서는 서울시민들이 포착한 재개발 이전의 삶과 그곳의 동물들의 삶을 담은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우리의 만남은’ 전시방은 관람객이 직접 과거와 현재의 추억을 담아 기록하는 참여콘텐츠가 준비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이번 전시는 지난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나’ 그리고 전시를 경험하는 새로운 현재에 있는 이들에게 추억과 소통의 상징이 된다. 특별전시 외에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가 함께하며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간여행골목을 구석구석 즐기며 정겨운 옛 골목시장을 재현한 ‘돈의문골목시장’이 3월 30일(토) 봄마실이라는 테마로 2024년 첫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02-739-6994)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3-14
  • 대한드론농구협회, '2024 드론쇼 코리아'서 드론농구 소개 및 체험존 운영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 농구 소개 및 업무협약, 체험존을 진행 중이다. 2024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드론 제조, 활용, 부품 및 기술, 서비스, 관련 기관 및 대학등이 참여해 신기술 발표, 실내 시연, 비지니스 기회제공, 타 산업연계 활용 사례 제시, 공동관 활성화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파블로 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 넥스원,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 (주)드론디비젼, TS교통안전공단,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등 다양한 기관, 기업이 참여 중이다. 대한드론농구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드론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2년 여의 준비를 통해 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농구를 선보이고, (사)한국드론혁신협회,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대덕대학교, CAM방송, 헬셀, 인투스카이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체험존에서는 대학생, 일반인, 군인 등 전시회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시범 경기도 가능하다. 드론 농구는 3:3경기로 셋트당 3분, 2셋트로 진행되는 경기로 20초간의 공격과 수비가 교대로 이뤄지는 경기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로 골득점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정한옥 회장은 "앞으로 드론 농구 등 드론 스포츠를 지속 개발해서 드론 스포츠를 통한 인재육성, 드론 산업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4-03-07
  • 전남 완도군, "해양 기후·문화 치유프로그램 만 원에 즐기세요!"
    [교육연합신문 =김선숙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해양치유센터 휴관 기간 중 화, 목, 토요일 주 3회이며, 해양기후는 1시부터 해양문화는 2시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용 요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대인(만 12세 이상) 10,000원, 소인 6,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061-550-7693)으로 프로그램 이용일 전날 오후 4시까지 해야 하며, 참여자가 5인 이상이어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해양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치유 1번지, 치유의 섬 완도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맛있는여행
    2024-02-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