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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천창수 울산교육감,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3월 25일(월), 일본 문부과학성 교과서 검정심의회가 발표한 ‘2024년 중학교 사회 교과서 심의 결과’에 대해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천창수 교육감은 “검정을 통과한 대부분의 교과서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고, “이러한 억지 주장을 담은 교과서의 비율은 지난해 82%에 비해 89%로 더욱 증가했다”라고 개탄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노동자 강제 동원과 관련해서는 “‘혹독한 노동을 강요받았다’는 표현을 ‘노동에 강제성이 없었다’로 수정하고 ‘강제 연행되었다’는 표현을 삭제해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군위안부’와 관련해서도 “단어 자체를 삭제하거나 강제성이 없었다는 내용으로 가해의 역사를 흐리고 있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왜곡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천 교육감은 “독도는 대한민국이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고유영토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여러 문헌과 사료에 의해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국제법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 인권위원회는 10년 전인 2014년 위안부 여성을 상대로 일본군들이 벌인 인권 위반 행위는 조사받아야 하고, 가해자들은 기소돼 유죄가 인정되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공개적 사과와 국가 책임을 인정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고등법원도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고 부연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는 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내년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을 맺고 국교를 정상화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관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일본 정부가 진실로 한일관계의 진전을 바란다면 억지 주장과 왜곡으로 가득 찬 검정교과서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하나의 역사를 서로 다르게 배운다면 이는 미래 세대에게 갈등의 씨앗이 돼 새로운 비극을 낳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존의 독도 교육에 더해 한·일 관계에 대한 역사교육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학생들의 독도 방문 현장체험활동을 확대해 영토주권 의식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역사는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가르쳐야 한다. 역사가 진보의 씨앗이 되는 것은 그 안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담겨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7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초등학교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부산시 초등학생 4~6학년 학급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3월 21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 후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은 4~6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으로, 종이에 있는 퀴즈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판의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시청각 강의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시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전자우편(young762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오는 4월 1일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진숙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피란학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국전쟁과 당시 부산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부산이 한국전쟁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의 역할을 한 중요한 곳이었다는 사실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www.busan.go.kr/monumen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231-6341)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1
  • 서울교육청, 서울형 늘봄학교 ‘학교평생교육지원단’ 위촉·발대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4일(목)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발대식과 함께 2024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고,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 등 309명으로 구성됐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 동안 초등돌봄교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책놀이, 역사놀이, 전통놀이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학습과 돌봄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은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 학습매니저 활동 등 기존 활동뿐만 아니라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원해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던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통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15
  •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미래직업 체험활동 ‘체험! 미래 잡(JOB)’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지난 1월 27일(토), 28일(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 및 직업 탐구 활동 ‘체험! 미래 잡(JOB)’을 진행했다. ‘체험! 미래 잡(JOB)’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해 전도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본 회기에는 LED 조명 디자인 및 주변 조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밤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야경디자이너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조명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미래 잡(JOB)’에 참가한 청소년은 “야경디자이너라는 미래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직업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소리에 반응하는 스펙트럼 LED 전구 키트 활동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완성한 스펙트럼 LED 조명을 서로 공유하고 음악을 틀며 댄스를 추는 시간이 가장 기억이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0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수원교육지원청, 한국어 의사소통 집중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디딤돌학교’ 개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국 초기 한국어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적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다문화 위탁 교육기관이다. 2024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단기형으로 60일씩 3회로 나누어 총 180일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기초교과, 언어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어 지도와 더불어 심리정서 및 예술 체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입학 대상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주배경 학생)으로 중도 입국 후 한국어가 어렵거나 입·취학 시 학교에서 한국어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이며, 위탁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수탁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현재, 수원 관내 초등학교 안내 공문 및 수원시글리벌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정된 학생은 총 4명이며 지속적인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해 운영 중간에도 수시로 위탁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 개학식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 5명 등 수원한국어공유학교(디딤돌학교)의 실질적인 운영진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수원한국어공유학교를 위탁하게 돼 제대로 된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튼튼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영재교육원(원장 김선치)은 3월 25일(월) 오후 4시 무안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영재교육원 자연, 발명, 예술영역 74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강사소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영재교육 교육과정은 실험 실습 중심 탐구 과학,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수학, 나만의 앱 코딩 제작, 발명 메이커 활동,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역량 강화와 배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5월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각 영역별 및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고,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전남과학축전 체험학습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양이슬(무안북중 2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영재교육을 선택했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미래사회 역량을 길러가는 무안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세상을 바꿀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전남교육청, 도내 중학교에 스포츠강사 138명 배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운영을 담당할 스포츠강사 138명을 도내 39개 중학교에 배치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중학교 스포츠강사는 도내 중학교 가운데 20학급 이상 이거나, 창의적 체험활동 내 학교스포츠클럽 시간을 체육수업에 포함시켜 체육교사 수업 평균 시수가 18시간 이상인 학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스포츠강사 배치는 학기별 운영비를 조기 집행해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함께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일상화를 통해 몸과 마음이 탄탄한 학생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 ▲ 마을단위 학생스포츠클럽 ▲ 지역기반 학생스포츠클럽 ▲ 365+체육온 활동 ▲ 교육지원청별 주말리그전 등에 5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반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스포츠강사 배치는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 담당교사 및 스포츠강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현장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6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꿈놀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올해 말까지 ‘꿈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매주 토요일 기장군 소재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 동반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나서 지원하고, 보호자와 자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유아교육과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체육 ▲온몸놀이 ▲음악 ▲요리 순서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체육’, ‘온몸놀이’는 20가족, ‘음악’, ‘요리’는 30가족씩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계절과 시기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3시까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놀이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5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새로운 시작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이 농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이 3월 20일(수) 여수의 신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생의 상상하고 도전하는 창의·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도서·벽지를 포함한 26개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AI·코딩 로봇 로보마스터 체험과 뚝딱뚝딱 지능 로봇 클릭봇 체험의 창의 융합 활동과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상 ‘어린 왕자’ 체험이 차량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 토끼 로봇은 미래 에너지의 원리를 알고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창의융합교실에 참여한 신풍초 6학년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로봇이 내마음대로 코딩까지 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다. 클릭봇과 더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 너무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신풍초등학교 담당선생님은 “아이들이 진지한 자세로 로봇을 만들고 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 이번 창의융합교실에서 운영된 체험활동은 접하기 힘든 새로운 로봇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하여, 미래를 살아갈 신풍초 아이들에게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기명 원장은 “ 급변하는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창의·융합 교육의 확산 및 지역 간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2
  •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1일(목) 「2024.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자연과학영역의 프로젝트 수업, 실험 실습 중심의 탐구학습,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체험활동 관련하여 나주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2024학년도는 나주 지역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에너지공과대학 연계 수업,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하는 교육 등 특색있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계획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학영역 6학년 이○○ 학생 학부모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서 나주영재교육원이 각각의 아이들의 능력을 잘 살린 특화된 개별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2024학년도에 우리 아이의 영재교육원 생활이 무척 기대가 되며 창의성과 탐구역량을 기르는 살아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것 같다.”라며 소감을 이야기 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영재교육원과 학부모의 소통,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이다. 학부모님과 우리 영재원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나주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특히 인성을 함양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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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고흥 나로도학생수련장, 2024학년도 수련활동 입소학교 설명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지난 20일(수) 2024학년도수련활동 입소 예정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목적강당 누리관에서 사전답사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한 특색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입소 전 사전준비에 필요한 유의사항 전달을 진행했다. 특히, 시설 견학, 질의 응답을 통해 입소 예정 학교에 수련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김철승)은 인사말에서 “감동이 있는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경력관 선생님들과 청소년 체험활동과 관련된 자격과 노하우를 갖춘 엄선된 22명의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련활동 관련 담당선생님은 “시설견학과 질의 응답을 통해 수련활동 사전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입소예정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수련장 담당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로도학생수련장은 "4월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고 다양한 해양 중심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2
  • 고흥대서초 우주항공수련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3월 13일(수)~3월 15일(금)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수련활동을 실시했다. 대서초에서도 1시간 10여분이나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센터에 입소한 4~6학년 9명의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항공우주 과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전국에서 연간 1만2천여명이 체험을 오는 장소라 체험기회를 갖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태양계와 지구 기상 현상 등의 구체과학을 체험하였으며, 야간에는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이라는 주제로 고흥을 수놓은 밤하늘을 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 마무리 활동으로 회전하는 물체와 공전의 원리에 대해 배우며 항공우주 과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은 좋은 시간이었다. 4학년 염○윤 학생은 “평소 비행기나 로켓이 어떤 법칙을 통해 날아갈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수련활동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으며, 5학년 박○호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 특히 행성을 직접 관찰하는 경험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희 교장은"앞으로도 대서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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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전남 학생 꿈 키우는 ‘전남학생교육수당’ 20일 지급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수)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첫 지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 5~10만 원씩 학부모들이 신청해 발급받은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이 지급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지원이 가능한 59개 업종 사업장에서 사용해야 하며, 국·영·수 교과 학습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일반 음식점이나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것도 제한되며, 남은 금액은 12월 15일까지 누적 이월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대중 교육감은 20일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과 함께 화원 농협을 방문해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해남 화원초등학교에서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대중교통(敎通)’행사를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따른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와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대중 교육감은 국어사전을 활용한‘대중쌤의 꿈 수당 경제 교실’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은 학생들의 어휘력 증진을 돕기 위해 국어사전을 나눠줬고, 더불어 대표 학생에게 대형‘꿈 실현 공생카드’모형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매월 충전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포인트를 잘 활용해, 자기주도적 꿈을 키워나가는 데 요긴하게 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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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부산일과학고, K-에듀 체험하러 한국 온 대만 교장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일과학고등학교(교장 권혁제)는 지난 3월 12일 대만건국고급중고등학교 등 6개의 고등학교 교장단이 방문해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 및 수업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러 가지 주제로 온·오프라인 국제 학술포럼을 운영해오던 중 대만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벤치마킹을 희망해 이뤄지게 됐다. 대만교장단은 한국의 교육제도 및 입시제도를 비롯해 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색, AP(Advanced Placement) 과목과 수학‧과학‧정보 분야 수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산일과학고의 특색사업인 자기주도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창의스피치‧창의디자인‧창의프레젠테이션‧창의크리에이팅), R&E 프로그램, SW․AI 교육지원사업,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축제 운영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산일과학고 학생들의 심도 있는 학습과 탐구활동을 위한 천문대, 공작실, MBL실험실, SEM주사현미경실 등 첨단과학교육 심화기자재를 견학했다.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방문이 K-에듀를 외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글로벌 리더양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 실현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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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장성남중, 3.14 파이(π)데이 행사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 향상시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남중학교(교장 이미선)는 14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학 관련 체험활동으로 수학과 친해지는 날 파이(π)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율(3.141592…)에 착안하여 선정된 세계수학의 날을 맞아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향상하고 학년초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삼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파이(π)데이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였는데 이후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대형 수학구조물 만들기, 퀵소 게임, 좌회전금지 미로퍼즐, 3․3․3 퍼즐, 다빈치코드, 스도쿠 게임, 퍼즐 풀기(스카이스크래퍼, 켄켄퍼즐), π와 가까워지자(바둑알 던지기), π속 나(휴대폰 번호)를 찾아라’중 학생 각자가 원하는 활동을 하고 받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간식(파이)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충분한 사전 홍보로 행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여서 파이 선물이 금방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1학년 김00 학생은 “중학교 입학한 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 어색했는데 이번 행사로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게임을 통해 우리 주변에 수학과 연관된 것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어 앞으로 더 재밌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선 교장은“학년초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로 소통와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반갑고, 이번 행사와 같은 ‘앎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이 확장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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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부산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도울 ‘핵심만 쏙!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담다’ 자료집을 관내 초등학교에 개발·보급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2024학년도부터 연차별로 적용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핵심(선도) 교원을 선발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PPT 표준안과 도움 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집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 등 핵심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 적용되는 초등 1·2학년 주요 개정 사항은 ‘한글 교육 및 신체활동 강화’, ‘입학 초기 적응 활동 개선’, ‘실생활 중심의 안전교육’ 등이다. 초등 1·2학년의 국어 34시간 증배를 통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했다. 또, ‘즐거운 생활’의 신체활동을 강화해 실내외 놀이와 움직임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위해 기존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복을 개선하고 학생의 긍정적 자아 형성·학교생활 적응, 또래 관계·학교폭력예방 교육 강화, 기초학습 토대 등을 마련했다. 교과와 연계한 생활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전한 생활’을 통합교과로 재구조화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1·2학년 군, 2025학년도 3·4학년 군, 2026학년도 5·6학년 군으로 연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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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행복채움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대전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40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복채움 프로그램은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3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기관당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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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화순 천태초, "개교 100번째 꿈동이를 환영합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924년 개교 이후 100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을 지난 4일(월)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6학년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신입생들이 입장 한 후 45회 졸업생 이영숙 선배의 축하 영상 및 재학생들의 환영 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낭독, 모두의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마무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천태초의 체험활동과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다. 앞으로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태초의 뜻깊은 입학식을 축하한다.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활동과 전 교직원의 따뜻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도명 교장은 “1924년에 개교한 천태초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다. 개교 이래 4,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2024학년도 신입생은 화순읍 3명, 농산어촌유학생 2명 총 5명이다. 도암면 지역 신입생이 없는 상황에서 매우 귀중한 학생들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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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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