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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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3월 22일까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관할구역 재지정(2024. 3. 1.자)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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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한국어 능력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져 일상·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 학생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달부터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과 ‘도담도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 교실들은 다문화·탈북 학생 맞춤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이들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키워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지속적 증가 추세에 따라 한국어교육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달 초 한국어 교사 인력풀을 기존 45명에서 62명으로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내달 1일부터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과 ‘도담도담 한국어 교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방문형)’은 다문화학생과 한국어 강사를 매칭해 주 10시간 이내로 한국어교육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한국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 513시간 대비 14% 증가한 583시간을 지원한다. ‘도담도담 한국어 교실(센터형)’은 학교·한국어 학급 편입학이 어려운 중도 입국·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학생 1인당 주당 10시간 이내로 비대면·대면 수업을 병행해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을 준비하는 심화반을 신규 개설해 진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운영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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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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