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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이 아이들 미래 놀이터로 변신!"…들락날락 12곳 더 생겨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2일(금)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기준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곳은 총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 구·군비 5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단 등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랑 놀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등 협업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꼬마 메이커스’ 등 다채롭고 우수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12곳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가 순차적으로 개관하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15분 도시와 연계해 시민 여러분의 집 가까이에서 부산에 사는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 집과 가까운 ‘들락날락’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들락날락’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busan.go.kr/bschild)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2차 구군 공모를 통해 15분 도시 부산을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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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산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며, 부산지역의 유아 공교육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 주관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부산시, 부산경상대학교와 공동 응모한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유아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 원을 지원받아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함께 부산지역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기반 공교육 강화를 위해 ▲부산 테마형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운영 및 평가 플랫폼 개발·보급 ▲(감성·디지털 기반형)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행복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선다. 특히,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을 통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 가족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페어런팅 채널 개발·보급 ▲유보 플랫폼 구축 관리 등 ‘행복한 부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유아 공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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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술공유문화 확산 및 서울학생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8일(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 및 ‘예술과 함께’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제작비 절감을 통한 예술교육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 공연 물품 자원 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 공유서비스의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유와 재사용을 통한 자발적 예술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을 조성해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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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라지는 문구점의 위기 극복과 생존권 확보 위한 대책마련 촉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3월 14일(목)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와 교육청에 사라지는 학교 앞 문구점의 위기 극복과 생존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영숙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시절 학용품은 물론 완구류와 간식으로 모든 이의 친구이자 사랑방이 되어 준 학교 앞 문구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통계청 집계도 2019년 이후로는 항목에서 제외되어 현재 시점으로 정확한 실태를 알 수 없으나 2022년 기준 전국의 문구소매점은 약 8천 5백여 개로 추산하며 매년 500개씩 문구점이 폐업하고 있다. 문구점 쇠락에는 시대적 요인인 학령인구 감소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있는데 △학습준비물 지원제도,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대형마트 영업장의 무분별한 확장, △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문구업 소비행태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구소매업은 2015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를 막을 수 있었으나 2022년 7월에 ‘중소기업적합업종’만료에 따라 작게나마 받았던 보호장치마저 사라졌고, 현재는 ‘생계형적합업종’ 추천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학습준비물 구매 시 ‘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예산의 15% 이상 비율로 구매 권장’하고 있지만 이 역시 권장사항일 뿐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 가능하여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배 의원은 “학교 앞 문구점은 존폐의 위기에 놓였으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함께 이들의 현실적인 보호장치 마련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며 “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 교육· 학예라는 고유 업무를 뛰어 넘어 지역민과의 상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무감을 가지고 영세 소상공인인 학교 앞 문구점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부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교 앞 문구점에게 광역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방안으로 배 의원은 “△학교 앞 문구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실시, △교육기관·관공서 문구류 구매 시 골목상권인 문구점 이용,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온라인쇼핑몰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 플랫폼 마련”을 제언했다. 배 의원은 “위기에 처한 학교 앞 문구점이 이번 기회로 위기 원인 분석과 생존권 확보가 이뤄지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14
  •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올해 다채로운 콘텐츠들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도서관은 올해도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 5천여 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오디오북 콘텐츠와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이러닝) 콘텐츠, 학술연구자를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은 물론, 발 빠르게 세계 각국의 시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 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폭도 넓혔다.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도서 중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은 '주간책톡'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주 10권의 도서를 알림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모든 콘텐츠는 부산광역시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피씨(PC),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elib)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오는 4월에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손안의 도서관」으로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3-12
  • 빅썬시스템즈(주), “IT트렌드의 중심 무선통신”…2024 파트너데이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캠비움네트웍스의 국내 유일한 총판이자 와이파이(Wi-fi) 및 무선랜(Wireless LAN) 전문기업인 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은, 서울 양재동에서 코로나 이후 4년만에 ‘2024 빅썬시스템즈㈜ 파트너 데이’ 행사를 지난 2월 27일 개최하고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의 강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캠비움네트웍스는 와이파이 연결에 필요한 인프라는 제공하는 미국 네트워크 기업으로서, 빅썬시스템즈㈜를 통해 지하철과 SRT, 강릉 안목해변 등 국내 실내외 주요 시설에 구축됐으며 2019 싱가포르 남북정상회담, 2023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행사 현장에서도 구축한 바 있다. 권태일 대표는 캠비움 플랫폼 '통합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캠비움 플랫폼 '통합 네트워크 통합 관리 기능은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 네트워크에는 ▲cn마에스트로 X ▲실내 와이파이 ▲실외 와이파이 ▲무선 이더넷 ▲무선 백본 ▲네트워크 서비스 엣지 등으로 이뤄졌다. MSP 제어를 통해 와이파이를 비롯한 이더네, 광대역을 클라우드상에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권태일 대표는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 강점을 분산형 구조로 꼽았다. 권 대표는 "일반적으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중앙집중식으로 이뤄졌다"며 "액세스포인트(AP) 내부 중앙 컨트롤러가 다운되면,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가 마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이중 컨트롤러를 구축한다"며 "추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지적했다. 반면 캠비움 솔루션은 분산형이므로 이중화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은 AP에 컨트롤러가 개별적으로 내장됐다"며 "중앙 컨트롤러가 고장났다고 해서 전체적인 시스템 마비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태일 대표는 다른 솔루션 강점으로 네트워크 운영 비용 절감을 꼽으며 "해당 솔루션은 기존보다 더 적은 액세스포인트, 스위치 포트, 케이블 연결, 전력소비를 필요로 한다"며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AP 간 주파수 간섭이 적고 통신 케이블 공사 범위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태일대표는 "간혹 유선 네트워크를 아직 이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있다"며 "조만간 100% 무선 네트워크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선 네트워크 시대가 올 때까지 국내 시장에 캠비움 솔루션을 확장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09
  • 부산시,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8일 오후 1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해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개최를 추진했다. 올해는 3월 한 달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우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달리(DALL-E)', '코파일럿(Copliot)'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애저 오픈에이아이(Azure OpenAI)'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 활용 방안을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등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 ChatGPT : OpenAI가 개발한 트랜스포머(인공신경망) 기반의 언어모델인 GPT 3.5와 GPT_4를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 DALL-E : OpenAI사에서 제작한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그림을 생성. 23년 9월 DALL-E 3 출시 ○ Copilot :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메테우스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 Open AI :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으로 개발된 딥러닝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자기 자신과의 셀프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거치며, 작동하는 부분에서 프로그래머에게서 추가로 스크립트를 주입받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 Azure : 마이크로소프트사rk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하기 위해 만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및 인프라 ○ Azure OpenAI : 사용자 고유의 Copilot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2024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누리집(festa.io/events/4745)에서 가능하다. 또한, 이 행사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2024년 추진사업 설명회'도 동시 개최한다. 'BUSAN DATA WEEK 2024', 'DX부트캠프', 'DX포럼', '데이터글로벌해커톤', '코드포부산', 지산학연협력 교과 개설 및 PBL지원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데이터산업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기술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살아 있는 정보와 동향을 부산에서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우리시 특화 데이터 경제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자생적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하여, 부산의 데이터산업 기획, 사업발굴, 기업육성 등을 위한 거점 마련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데이터산업 융합 인재 양성 및 데이터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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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5일(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기록유산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수집한 고전영화 관련 학교역사기록물을 보유한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영화기록유산에 대한 복원기술과 전문인력이 있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식적인 업무협업을 위한 협약체결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소관 학교역사기록물의 발굴·제공에 협력하고, 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보유한 영화기록의 복원·디지털화 작업을 지원한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수집한 1943년 영화 ‘우르러라 창공’의 포스터, 시나리오 등 5점을 필두로 복원·디지털화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년간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해 온 교육기록의 가치 증진 사업으로서, ‘4대문 안의 학교들’ 편찬(자료집, 2020. 6월), 130년 이상 유서 깊은 학교 교육기록 플랫폼인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 구축(2022. 4월), 정전 70주년 기념 ‘피난시절 천막학교 전시회’ 개최(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전시, 2023. 6월)로 이어지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만의 기록 관리 특색사업의 일환이다.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https://jbarchives.sen.go.kr)’에는 학교컬렉션, 학교행사 및 교육활동 등 주제별 컬렉션, 기관 컬렉션으로 구성한 교육기록 온라인플랫폼으로 총 5635점이 탑재돼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자료원의 기술력과 복원역량을 교육분야에 접목해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협력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서 깊은 학교역사기록물 보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기록유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근현대 기록의 교육적 활용도 제고와 함께 대시민 공유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교육 공공기관과의 첫 번째 협약으로 각 학교에 흩어져 있던 필름 및 영상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련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잠재적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극영화뿐 아니라 당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기록영화 발굴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해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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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기업탐방] 글로벌 기업 Umety, ‘한국 교육시장 공략 도전’ 미래교육 혁신 주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Umety가 교육 현장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Umety는 하드웨어, 콘텐츠, 플랫폼, 그리고 솔루션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실용 가상현실 솔루션 '화이트'와 커뮤니티 솔루션은 Umety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 현장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핵심이다. 아이들은 시각 학습자이며,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Umety는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수업은 VR 모듈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정확한 학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Umety의 가상 현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VR 모듈을 통해 학습한 결과가 교사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정답 여부를 즉시 확인하며, 교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분석과 지도를 조정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교실용 가상현실 솔루션 '화이트'와 커뮤니티 솔루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Umety의 핵심이다. 한편, Umety는 학생들의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미래 교육을 맞이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미래 지식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mety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교육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mety의 관계자는 "한국은 항상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였다. 우리는 한국의 좋은 사례들을 많이 찾고 있으며, 우리의 솔루션을 세계 교육시장에서 항상 앞서왔던 한국과 함께 결합해 한국의 시장에 제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성공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순주 한국지사장은 "한국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해 교육의 흐름을 살피면서 선생님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하여 EAI와 VR 콘텐츠가 접목된 교과형 콘텐츠를 선보여 선생님들의 궁금증과 갈망을 해소시켰다."라고 한국 교육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선보였다. Umety는 앞서 영국에서 개최되었던 ‘BETT UK 2024’에 참여해 새롭게 출시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과학, 수학, 영어 콘텐츠들을 교육과 연계했고, 이벤트 콘텐츠로 한국의 AIP사 교과서와 접목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사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학생들의 과제 평가 및 수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Umety는 BETT UK 2024에서 대한민국의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와 (주)이랩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교육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며, 한국의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를 통해 Umety의 교과 콘텐츠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커리어 콘텐츠를 VR과 접목해 학생들이 진로도 찾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 장재혁 대표와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Umety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 우리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학교부터 교육청 산하 미래교육센터까지 수많은 공공기관에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우리의 영업력으로, Umety의 솔루션을 한국의 정서에 맞게 녹여내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3-04
  • 울산교육청, 울산형 맞춤교육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중추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지능형 온·오프 연계(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월 29일(목)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콘텐츠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수학교육·교육공학 전문가,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디지털 선도학교 현장 전문가, 미래교사단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사업·수학교육 콘텐츠 구축 도입 목표 안내, 수학교육 콘텐츠 도입 기조 발표, 토론·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왕근 박사(마이폴학교,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박사)의 교육 선언을 시작으로 정두섭 교수(숭실대학교 교수, 서울대 수리 과학부 박사), 오태형 박사(비트루브, 서울대 수리과학부 박사), 석윤찬 최고 경영자(비트루브)가 이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분임 토론 시간에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의 구체적인 도입 방향과 활용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수학교육 콘텐츠의 효과적인 운영, 교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활용 방안 등을 놓고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토론 결과 미래 시대 맞춤형 수학교육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교육, 영어교육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협력해 토론회를 열어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미래 교육 비전과 구체적 콘텐츠 도입 방향이라는 공통 의제에 대한 첫 시작이다”며 “전문가 협력 모델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포석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02

교육현장 검색결과

  • 시흥 배곧누리초,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누리초등학교(교장 정유진)는 지난 3월 20일 오후 13시 30분부터 ‘함께 시작하는 한 걸음,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2024학년도 배곧누리초등학교 교육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2부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정의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징후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의 사안처리 절차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미래교육(하이러닝) 선도학교로서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AI 기반 교수 학습 통합지원플랫폼인 하이러닝 기반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유진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통해 배곧누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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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21일(목), 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영광)의 학교도서관 관계자(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사서교사, 순회사서) 1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부권역 학교도서관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중부권역 8개 지역 118교의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사서교사, 순회사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 예산편성, 장서 점검 등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연수가 진행돼 연수자가 이동의 어려움 없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책 읽는 전남교육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3-22
  • 경남교육청, "메타버스로 쉽고 재미있게 ‘선거 체험’ 하세요!"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0일 를 계기로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월 22일(금) 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타버스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된 영상 자료와 연극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일인칭 역할 연기(롤플레잉) 게임 ‘선거 참여 대작전’은 학생들이 선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게임화(gamification) 기법을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처음 경험해 본 교원과 학생들을 위해 접속과 체험을 돕는 안내‧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메타버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접속해 기존 아이톡톡 계정으로 들어가면 된다.(https://zep.us/@edu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접속) 메타버스를 체험해 본 양산시 오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회장 장효주 학생은 “국회의원 선거는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게임으로나마 투표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체험해 보니 선거권을 갖게 되면 꼭 투표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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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조지메이슨大, 인천시민대학 시민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024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한국조지메이슨대캠퍼스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2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 돕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평화와 분쟁해결의 도시 인천, 한류/케이팝의 역사와 한국의 미디어 문화산업, 노래와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 기초, 한국화의 이해와 실습, 직장인과 일반시민을 위한 영시와 명상(영어강의)를 주제로 5개의 강의를 개설했다. 시민학생은 글로벌캠퍼스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해 각종 세미나, 공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대학 학생증도 발급된다.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게는 인천시장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석사,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예시민 학사는 공통 과정 3시간 이상, 선택·심화·연계 과정 97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고, 석사의 경우 선택·심화·연계 과정 120시간 이상, 전공세미나 20시간 이상, 현장 실천 활동 10시간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민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학기는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올해도 우리 대학 소속 글로벌 교수진이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시민대학 강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재학생은 송도에 있는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미국 캠퍼스에서 1년 동안 학업을 수행한다. 졸업 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18
  • 충북교육청, 13일부터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월 13일(수)부터 29일(금)까지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활용하는 학교는 총 181개교(초등 115교, 중 51교, 고등 15교)이며, 해당 학교는 진단 검사 시 학생들이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진단 검사 후에는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 중 학년에 따라 2~5과목을 선택해 다채움을 활용(Computer Based Test)하여 학교별로 진행하게 된다. '다채움'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는 지난 7일(목)과 8일(금),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34교가 선도적으로 실시했고, 다채움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미래교육추진단은 기초학력 진단 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시스템을 세밀하게 점검․확인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별 다채움 업무 담당자를 지정해 관내 학교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 채널 및 콜센터를 마련해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활용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하게 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다.”라며, “다채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다차원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은 이번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시작으로 충북도내 학교에서 수업, 평가, 독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충청교육소식
    2024-03-14
  • 나주교육지원청, 온 나주가 함께 나선 교육 협치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3월 5일(화)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회의는 관례대로 진행되는 교육청 업무 안내의 틀을 깨고 나주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세 영역으로 나눠 첫 번째, 「교육 협치 Ⅰ」 시간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예산결산위원장, 이재태, 김호진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했고 전라남도나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회장과 나주학부모회연합회 회장과 학교급별 회장이 함께하며 63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설명하며 나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은 나주교육 협치를 위해 나주의 63개 학교가 9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을 위해 시의회 의원들이 동참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나주 교육 협치Ⅱ」 시간에는 나주시청 교육지원과의 교육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책과사람교육원의 맞춤형 독서교육,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드림항공의 학교밖청소년 드론교육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나주 소재 마을학교 13교 중 8교가 참여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제안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나주교육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세 번째 「비전공유 와 자치」 시간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와 나주교육지원청이 준비하고 있는 「나주교육 AtoZ 페스티벌」에 대 안내하고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권역별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법무부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임춘덕 센터장이 참여하여 학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광주소재 법무부 시설을 소개했고 나주교육지원청 및 63개 학교 모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소년꿈키움센터」 프로그램과 「광주솔로몬로파크」 시설 사용에 대해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나주초등학교 송춘달 교장은 '2021년 9월 나주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을 때 학교가 노후 되어 시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있을 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학교 시설을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이제 오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함께 펼치는 나주교육 협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나주교육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모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치로 뜻을 모아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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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부산 동성고, 융합 과학·정보(AI) 영재학급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2024학년도부터 기존 과학영역 영재학급에서 융합(과학·정보(AI))영역으로 새롭게 변경해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과학·정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3월 6일(수) 밝혔다. 부산 동성고 융합(과학·정보(AI))영역 영재학급은 과학 심화·실험 교육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교육을 접목함으로써 IT분야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과학교육의 초석 위에 AI(인공지능)교육의 응용과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기존 과학영역 영재학급은 부산대학교 연계 과학실험 R&E 프로젝트 활동, AI 플랫폼을 이용한 AI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교육, AI Chat-Bot발표회, 교내 스마트팜 자체 제작 및 운영, 과학자 초빙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23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 은상 수상 ▲제31회 부산학생과학탐구올림픽 동상 수상 ▲제60회 부산과학전람회 과학작품 장려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2023년부터 AI(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플러스(공동)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캠프 실시 및 대학생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2023 AI KOREA 참가 ▲2023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인공지능 분야)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3 ABM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캠프 장려상 수상 ▲2023 부산 SW·AI 교육 중등학생 해커톤 대회 장려상 수상 ▲2023 인공지능 프로젝트 작품상 수상 등의 눈부신 활약을 했으며 2024년 2월에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과의 MOU를 체결해 주제별로 PBL기반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실시하면서 창업동아리도 창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산 동성고는 2024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지역 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진학했으며 KAIST, POSTECH과 같은 이공계특성화 대학에도 다수의 학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희석 부산동성고등학교 교장은 “우수한 진학 성과는 영재학급과 AI(인공지능) 선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이공계열에 특화된 융합(과학. 정보(AI))영역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과학 및 AI(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AI(인공지능)라고 하면 부산동성고등학교가 제일 먼저 떠오르도록 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07
  • 성남교육지원청, KT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2월 27일 주식회사 케이티(KT)와 성남 공유학교 운영 및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미래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특화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교육 공유학교 특화모델 발굴을 위해 성남에 소재한 정보통신사업의 대표 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가 보유학교 있는 우수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교육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 공유학교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관내 초·중·고등학교 디지털교육 △교원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맞춤 공유학교 운영 및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으로 성남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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