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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홍보대사로 ‘정근우, 웃소’ 위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4일(월)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근우 선수는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웃소와 정근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꿈을 이룬 홍보대사들의 이야기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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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지역 3자녀 이상 가정 자녀, 원하는 일반고 다닌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다음 학년도부터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부산 학생들은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 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9일 오전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위원회’를 열고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의 평준화 적용 일반고 입학 시 우선 배정 비율을 확대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 인재 유출, 초고령화 등 부산이 당면한 현재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특별·광역시 포함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3자녀 이상 우선 배정은 둘째 자녀부터, 형제·자매가 고 1·2학년인 경우에 한 해 본인 희망 시 동일교에 우선 배정해 왔다. 또, 결혼한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올해 중 3학년은 입양·재혼을 포함한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일 경우, 본인 희망 시 원하는 일반고에 정원 20% 범위까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재 부산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교육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의지를 담은 이번 조치가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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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부산교육청, 3만 6천여 명에 교육급여·교육비 381억 원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3만 6천여 명에게 약 381억 원의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3월 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인 교육급여 지원 기준은 전국 동일하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86만 원 이하)인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교육활동지원비와 학비·교과서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초등학생에게 46만 1천 원을, 중학생에게 65만 4천 원을, 고등학생에게 72만 7천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학비·교과서대’는 사립특목고, 자사고 등 무상교육 제외 학교 재학생에게만 지원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e-voucher.kosaf.go.kr)를 통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카드포인트 등으로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하며, 부산의 경우 중위소득 60~90%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연 100만 원 이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 23만 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 ▲예산 범위 내 선정 기준에 적합한 자에게 PC 지원 ▲수학여행비와 현장체험학습비(실소요경비) ▲7만 원 이내 졸업앨범비 ▲(무상교육 제외 학교 학생)학비·교과서대 등 지원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보호자는 22일까지 운영하는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교육비원클릭시스템(oneclick.neis.go.kr)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외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이미 지원받고 있는 형제나 자매가 있더라도 꼭 신청해야 한다. 다만, 이미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부 중앙상담센터(1544-9654),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부산교육청(051-1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올해는 학생별 교육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를 11% 인상해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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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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