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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교육지원청, 2023~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연속 선정 쾌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20일 밝혔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디지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돼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23. 11.)’ 운영, ‘에듀테크 수업나눔(유튜브 실시간 송출)’, ‘전국 교육장 워크숍 사례 발표(24. 1.)’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우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협력체제 확장,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역량 강화, △초·중·고 연계 디지털 교육 벨트 확대,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확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지자체, 디지털 기업들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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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재직 교사 대상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교육현장에서의 장애이해수업 내실화와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과정연계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교육부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구성원의 통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기반한 장애이해수업 우수사례 확산과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재직 중인 교사 또는 팀(최대 4인)이며, 기간제 교사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팀으로 지원할 경우 동일 학교 재직 중인 교사로 구성하고 특수교사의 경우, 개인 응모는 불가하며 특수교사 1인 포함 팀으로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2024년 9월 9일(월) 부터 10월 4일(금)까지, 구비서류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과정과 입상작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11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0인(팀) 선정이며, 대상(1명/팀) 150만원, ▲최우수상(3명/팀) 각 80만원, 우수상(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3명/팀) 각 30만원이다. 다만 응모 현황과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공모작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우리 운동본부 홈페이지 등 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 발간된 우수사례집은 우리 운동본부 홈페이지-장애인식개선 콘텐츠-책자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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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시,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3월 20일(수)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축제 콘텐츠 육성, 로컬 콘텐츠 브랜딩 및 체험형 해양관광 콘텐츠 확산 등 관광콘텐츠를 다양화․고도화하는 한편, ‘아미산 낙조 관광명소화 조성’,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조성’ 등 신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관광 생태계를 확장해서 서부산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그리고, 서부산의 강점인 자연경관·생태·기반시설(인프라) 등을 활용한 친환경·힐링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산권 탐방로, 생태공원 등 풍경길을 연결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자산을 활용한 ‘어싱길 200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사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도심이 하나로 연결되는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으로 시의 야간 관광사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관광지를 잇는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원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테마형 노선 신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서부산 홍보, 주변 관광지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 활성화와 동서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함께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매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을숙도, 맥도 등 부산형 습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핫스팟, 관광명소를 먼저 만드는 전략으로 서부산 관광을 발전시키겠다. 특히,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시농업, 조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색 있고 경쟁력 높은 콘텐츠 발굴 등 시 전체가 ‘서부산관광 세일즈맨’으로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부산을 넘어 남부권 전체 관광 명소로 서부산이 거듭날 수 있는 다방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산 현장회의'는 박 시장 취임 후 서부산의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개최하고 있어,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와 서부산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까지 총 15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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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술공유문화 확산 및 서울학생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8일(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형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플러스’ 및 ‘예술과 함께’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 제작비 절감을 통한 예술교육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 공연 물품 자원 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 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 공유서비스의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수행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유와 재사용을 통한 자발적 예술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예술교육환경을 조성해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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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인천교육청,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출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월 15일(금)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 ▶보건의료 봉사 활동 ▶학교 방역 실태 점검 지원 ▶심폐소생술 등 학교 건강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은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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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제주교육청, 항공우주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추진 실무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월 13일(수) 오라청사에서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 추진을 위해 7개 주요 기관(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이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쌓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선도 모델 창출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는 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로 한림공업고등학교가 준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정을 통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추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과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 배양교육 결합을 추진해 제주의 직업교육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학교의 미션 및 비전, 산학 융합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위한 학생이 지역 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신청서를 3월 29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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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항일 활동으로 퇴학당한 목상고 학생 독립운동가 김병용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시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는 지난 3월 7일(목) 보훈 문화 확산과 학생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보훈부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94인의 졸업앨범에 당시 목포공립상업학교(현 목상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병용이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은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사진들을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로 복원하여 학창시절 당시 사진으로 구현했으며, 복원된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이 지난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졸업식 현장에서 후손들에게 수여됐다. 김병용은 190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1929년 11월 목포공립상업학교 재학 중 강압적 민족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저항하기 위해 가두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돼 무기정학을 받고 퇴학됐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시위에 의해 36명의 학생이 체포됐고, 김병용을 포함한 72명이 무기정학이나 근신 등의 처분을 받았다. 학생들은 ‘피감금 학생 즉시 탈환’, ‘총독 폭압 정치 절대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인정해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목상고 백년사’ 책자에 따르면, 목포공립상업학교의 항일 학생운동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광주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된 최초의 사례였고,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하나의 요인이 됐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목상고는 6·25 전쟁 시기 수많은 학교 출신들이 군인과 학도병으로 참여하여 호국 정신을 드높였으며,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시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역사적 경험을 지니고 있는 등 목포 지역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해룡 교장은 “목상고등학교는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 그리고 수많은 의로운 선배들의 삶이 담긴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권과 평화·화해의 길을 걸어온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DJ 정신을 계승·발전하여 글로컬 미래교육의 정착과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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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1
  • 하윤수 부산교육감, 마법사로 변신한 "교육감 선생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3월 6일(수) 오후 2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금정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금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금정초를 시작으로 7일 모덕초등학교, 12일 해강초등학교, 14일 연포초등학교, 19일 구평초등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 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교육감 선생님’이 돼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3월 한 달간 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89명 규모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지원해 늘봄학교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놀이 한글’, ‘놀이 수학’ 등 1만 5천여개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디지털 기기 제공, 도서 비치 등 늘봄교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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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2월 23일(금)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보습학원연합회(회장 김정숙·한기봉·김용환) 및 남부교습소연합회보습지부(지부장 김미숙)와 함께 ‘2024년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원 등 수강권 지원사업(러닝투게더)’은 2015년부터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의 교육기부를 통해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으로, 2023년에는 24개의 학원이 참여했고 45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해 총 1억 1917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교과목뿐만이 아닌 예체능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인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약기관 모두 관내 희망계층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남부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거쳐 3월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참여신청을 시작으로, 중위소득 80%로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학교와 아동복지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실제 교육 기회가 꼭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참여학원과 연계함으로써 더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에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기부금액 처리기준을 강화해 더 많은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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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울산교육청, 2024년 청렴대책 72개 과제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월 28일(수), 올해 청렴도 최상위 도약을 목표로 부패방지와 청렴기반 고도화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과제 72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추진단 운영과 함께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으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해 우수사례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오는 4월에는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행사도 처음으로 마련해 청렴한 울산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교육행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공공성 확보와 함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특정감사를 강화하고, 부패와 비위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 청렴하고 안전한 공사관리와 감독, 계약 공무원 역량 강화, 공감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운영, 합리적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 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강화, 학교 회계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 등으로 외부와 내부 청렴도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청렴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렴교육도 진행한다.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부패방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울산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대강당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각급 기관(학교) 기관장·관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대책·자체감사계획 설명회’를 열고, 더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 의지를 다졌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는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 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순간의 방심과 도덕적 해이가 부정과 부패로 쉽게 이어질 수 있다”며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가다듬고 일상에서 변함없이 계속해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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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월 28일(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시범지역 1차 공모(2023.12.11.~2024.2.9.)를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기)연천, 파주, 포천, (충북)보은, (충남)논산, 부여, (경북)울릉 (경남)거창, (전남)해남 9건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됐다. 예비지정 지역은 1차 지정평가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하면 2차 공모(2024.5.1.~2024.6.30.) 시 재평가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지정의 합목적성,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력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의 체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2024년 3월 8일(금)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 지역 초중고-대학 간 연계 강화,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해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시범지역의 우수 모델들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관리지역의 경우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선도지역(19건)은 ▶1유형으로 춘천, 화천, 원주, 충주, 진천-음성, 포항, 구미, 상주, 울진 ▶2유형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3유형으로 경북(안동-예천), 경남(진주, 사천, 고성,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밀양), 전북(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전남(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이 해당된다. 또한, 관리지역(12건)은 ▶1유형으로 고양, 양주, 동두천, 강화, 제천, 옥천, 괴산, 서산, 칠곡, 봉화, 광양 ▶3유형으로 충남(아산)이 해당된다. 이번에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각 지역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및 정책전문가들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교육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한편, 각 지역이 요청한 규제를 해소해 나가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각 지역에서 제안한 다양한 특례들을 반영해 (가칭)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방에서부터 교육혁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의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함으로써 지역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서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제2의 한국교육의 기적을 일궈내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 주도의 교육 혁신으로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를 지방시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등 지방에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이 마련돼 지방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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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 학교장 연수 열고 청렴 문화 확산 다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학교장 연수를 열고, 학생선수 진로 개척 지원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학교장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본청 감사관실 전정성 주무관이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운동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청렴의식을 기반으로,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명가 국령애 대표는 다산 정약용의 의약처방을 토대로 한 청렴음식, 음식과 청렴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2023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값진 성과를 내는 데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더욱 청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이러한 청렴문화가 전남의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와 대회 출전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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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진도교육지원청,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3월 21일(목)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진도군)'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확산하해 신속하게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진도소방서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평가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위급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짧은 연극형식의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실시하고 평가됐다.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한 팀원들은, 효과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비했고, 평가용 시뮬레이터에서도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능력을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유혜수 주무관은 “직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경연에 참여하고 장려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실생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와도 주저하지 않고 배우고 연습한 대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청은 올해 초에도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응급처치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학교의 교직원들은 매년 교내·외에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교육받고 숙지하고 있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이처럼 필수적인 심폐소생술의 능력을 키워, 학교 안팎의 사고에 적절한 처치로 큰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견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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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 새로운 시작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이 농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이 3월 20일(수) 여수의 신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생의 상상하고 도전하는 창의·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도서·벽지를 포함한 26개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된다.‘찾아가는 창의융합교실’은 AI·코딩 로봇 로보마스터 체험과 뚝딱뚝딱 지능 로봇 클릭봇 체험의 창의 융합 활동과 저학년을 위한 최신형 4D 영상 ‘어린 왕자’ 체험이 차량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태양열 로봇, 스파이더 로봇, 토끼 로봇은 미래 에너지의 원리를 알고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창의융합교실에 참여한 신풍초 6학년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로봇이 내마음대로 코딩까지 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다. 클릭봇과 더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 너무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신풍초등학교 담당선생님은 “아이들이 진지한 자세로 로봇을 만들고 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 이번 창의융합교실에서 운영된 체험활동은 접하기 힘든 새로운 로봇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하여, 미래를 살아갈 신풍초 아이들에게 귀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기명 원장은 “ 급변하는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창의·융합 교육의 확산 및 지역 간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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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성공·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강화
    [교육연합긴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2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체육업무 담당자 연수를 갖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와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학교운동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협의했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초등 전 학년의 생활(생존) 수영 교육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기지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확대하는 놀이 교육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과 연계한 마을 단위 학생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에도 나선다. 권역별 학교체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신안교육지원청의 초․중 연합체육대회 ‘도시락’(島視樂)과 보성교육지원청의 ‘희망 보성! 한마음 놀이마당’ 등 작은학교들이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체육교육 콘텐츠를 나눴다. 이와 더불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 청렴 다짐 서약서 작성을 비롯해 △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 △ 2024 전남학생 스포츠문화축제 △ 제37회 학생독립운동기념 교육감기단축마라톤대회 등 주요 사업들의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체육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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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고흥교육지원청,“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024. 3. 19.(화)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50명(임차용역 통학차량 관련자 포함)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및 교통법규의 이해로 ▲보행자 사고예방 ▲승하차시 옷 끼임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통학버스 사각지대 사고예방 ▲음주운전 지금 멈추세요 ▲안전의 1번지 안전밸트 중요성 ▲통학차량 후진사고 예방 ▲운전자 보험의 필요성 ▲통학차량내 감힘사고 예방으로 구성하여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통학차량 운전자는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생각보다 위험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옷 끼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승하차 시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및 차량내 갇힘사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장(김근주)은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안전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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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하윤수 부산교육감, 10km 마라톤 완주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17일 오전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열린 ‘제22회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동호인,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조끼를 입고 10km 레이스를 완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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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장성여중, 백설기데이 맞이 아침밥먹기 캠페인 펼쳐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는 3월 13일(수) '백설기데이'를 맞아 아침밥 먹기를 권장하기 위해 교문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장을 비롯하여 장성교육지원청 이재양교육장,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의장,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나문선지부장 외 농협조합장, RPC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성여중 학생들에게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며 아침밥먹기와 우리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설기 데이'는 사탕을 선물해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해 백설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날로 장성군농협, 장성군, 장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여중 학생자치회 학생회장 3학년 정인서 학생은 뜻깊은 행사를 우리 학교에서 개최하여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의미있는 학생회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나정숙교장은 "학생들에게 3월 14일이 백설기 데이로 인식되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아침밥먹기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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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보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연합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이 3월 12일(화) 보성초, 보성남초 일대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의 출범으로 학교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지원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 업무 협력을 통해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보성군자율방범연합대, 보성학생연합자치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다. “방어자가 되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방어자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주변인으로서 피해자를 위로하거나 괴롭힘을 억제하기 위한 행동을 하여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위한 도움행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 박00 학생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이 아니더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며 모르는 척하지 않고 지켜주는 방어자가 되어야 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모두의 관심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학의 협력을 이어나가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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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경찰서와 어린이 교통안전 및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3월 12일(화) 오전 고흥동초, 고흥여중 통학로에서 고흥경찰서,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행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횡단보도에서 좌우를 살피고 건너기 등학생들의 교통안전 습관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보건급식팀이 함께 참여하여, 평생 금연 습관을 형성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등굣길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고흥교육지원청은 고흥경찰서, 고흥학부모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각급학교 교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정기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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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행복채움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대전지역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40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복채움 프로그램은 강사 및 재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3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기관당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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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전남교육청, 국민권익위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대한민국 청렴문화 확산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끈다. 김대중 교육감은 6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청렴 부스(청렴교육 정책관) 공동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김대중 교육감은 “박람회 기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청렴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도해 나가자.”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식 참석과 ‘청렴교육 정책관’ 공동 운영을 요청했다. 전남교육청은 청렴교육 정책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업적과 아시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사례를 스토리로 꾸며 청렴문화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소개 및 반부패ㆍ청렴제도 홍보, 청렴 특강, 전남교육청 청렴 정책 홍보, 청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 세대들이 공감하는 청렴부스가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전남교육청과 대한민국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연말 발표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도보다 두 단계 오르고 시도교육청 중 사실상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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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남교육청, ‘미래교육 비전 수립·청렴문화 확산’ 워크숍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4일(월), 5일(화)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체육건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비전 수립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학년을 맞아 업무추진 계획 단계부터 미래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학교현장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리더십 자가 진단을 통한 나의 리더십 유형을 알아보기 ▲리더십 진단결과에 따라 스스로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 ▲갈등상황에서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은 “비전(vision)은 마음에 그려지는 미래이다. 비전이 분명하고 노력을 집중하게 하는지, 명확한 결승점을 가지고 있는지 항상 스스로를 살피고 팀원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며 “열정과 확신, 감성이 담겨있는 비전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업무담당자 한 명 한 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곧 미래교육이다’는 책무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해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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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광양교육지원청,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일(월)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짐식은 전직원이 공정한 사회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을 낭독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준 교육장은 “이번 다짐식을 계기로 직장 내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짐식과 더불어 직장 교육시간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여부 판단 방법, 행위자 처벌,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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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부산교육청, 더 신나고 즐거운 아침체인지(體仁智)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3월 4일 발표했다.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는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적인 체육활동이다. 친구들과 신체 부대낌을 통해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요일제형 ▲자기주도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교육과정 연계형 등 4개 운영 형태를 제시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아침체인지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이 가운데 ‘요일제형’은 학교 규모를 고려해 학생당 주 1~5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등 개인 종목형과 축구, 농구, 배구 등 단체 종목형을 학교 여건을 고려해 20분 이상 운영하면 된다. 올해는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 중 인조 잔디 운동장, 우레탄 트랙 등 체육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요청하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 학부모회와 연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족공감체인지’도 운영한다. 학부모들과 학교가 협의해 종목·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올해 초·중·고 25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침체인지 동·하계 방학 캠프’도 운영한다.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해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활동보다 더 심화된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학생이 소속된 학교나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아침체인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더욱 신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위해 제작한 ‘아침체인지 송’도 현장에 보급한다. 4분의 4박자 신나는 리듬으로 작곡한 이 노래는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교육청 지난해 12월 아침체인지 상표등록을 마쳐 부산형 아침 체육활동을 브랜드화했다. 상표 등록된 로고는 다른 시도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아침체인지의 전국적 확산에 힘이 될 전망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아침체인지는 지난해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올 한해 더욱 내실 있게 아침체인지를 운영해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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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업무지원 활동에 앞장선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8일(수)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업무 관련 교육전문직, 변호사,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6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위해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의 이해, 2024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안내,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 컨설팅의 실제를 주제로 운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컨설팅 방식을 지구별 지원, 정기 및 긴급 지원, 전화 등을 통한 상시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소통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올해는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가 새롭게 도입되고, 사안처리 내용이 많이 개정되었다. 이에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활동으로 변화된 사항을 잘 정착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또한 우리교육청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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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안성교육지원청, 안성 원곡초에 인성교육 우수학교 현판 수여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경기도 안성 원곡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실천 과제를 브랜드로 선정해 체험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원곡초는 2023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자율과제를 인성교육으로 선정하고, 실천학교 네트워크 운영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를 인성 브랜드로 선정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우수학교 현판 수여식을 통해 인성 브랜드 사업을 확산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아 인성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존중과 배려, 참여와 소통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과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가 우리 학년, 우리 학급, 개인의 인성 브랜드 만들기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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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영광교육지원청, 「2024.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실시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지난 2월 27일(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개관부터 신설된 학교폭력 제로 센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공감마당 사용 방법 등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정된 내용과 함께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쏙쏙 짚어줘 더욱 유익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노고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있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28일 개정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치 결정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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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전남교육 실현 앞장”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27일, 28일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상반기 정기협의회를 갖고,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행정·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에는 도교육청 종합감사 47개 기관(학교) 및 교육지원청 종합감사 31개 기관(학교)의 감사에 참여했다. 청렴시민감사관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및 향후 추진 방향 △ 2024년 도교육청 자체감사 계획 △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했다. 연수 이후에 이어진 정기협의회에서는 올 한해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에 제시한 정책제언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신 대표청렴시민감사관은 “2024년 올 한해도 청렴시민감사관들이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길 감사총괄서기관(감사관 직무대리)은 “지난해 우리 교육청 청렴도가 수직 상승한 것은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며 “올해도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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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전남교육청, 2024년 전남교육 기부 활성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월 27일(화) 청사 상황실에서 ‘2024년 교육기부진흥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 전남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기부진흥위원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기부 지원 및 활성화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비롯해 △ 교육기부 지원 발굴·활용 지속 확대 △ 민간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 교육 기부 홍보 활동 강화 △ 교육기부자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교육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며 “더 많은 기업, 개인, 단체의 참여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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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전남교육청 직원 3명,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2월 27일(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등급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김전호 사무관(대통령), 총무과 추형근 주무관(권익위원장), 감사관 전정성 주무관(국무총리)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전호 사무관과 추형근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집단 고충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정성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 관련 공로자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전 주무관이 처음이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 모든 구성원들이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반부패·청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과 반부패·청렴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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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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