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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에 나선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이번 2기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자녀에게 맞는 독서 지도법을 찾고, 학부모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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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부산연탄은행, "봄과 함께, 뜰과 함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서구에 위치한 봉사활동의 메카로 불리는 부산연탄은행에서 소외계층, 취약계층들을 위한 카페 "뜰"을 4월 8일 오픈했다. 이곳에서 생긴 수익금은 취약계층에게로 전달된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겨울철 연간 25만 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고, 어르신들 공동체밥상을 통해 주 4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무료 나눔하고 있다. 이날 오픈한 카페 '뜰' 오픈 행사에 평소 봉사활동으로 다져진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구인광고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가수 아라와 문화예술공간 이섬근 대표의 통기타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7080의 노래에 다들 흥겨워하는 모습들이다. 이날은 오픈식과 함께 "봄과 함께, 뜰과 함께"라는 후원의 밤 성격으로 이날 나온 수익금을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한 단체들은 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 히든보청기(대표 정영한) , 화장품 전문기업 샤르네(이사 김지안) , 맛나 감자탕(대표 정영욱), 유엔 PEC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김희경) 부산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단장 박수종)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 회장 김철환) 등 많은 분들이 회원들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히든 보청기(대표 정영한)은 특별 이벤트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후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 참석한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각 단체 대표들은 케이크 커팅식을 마치고 난 뒤 모두 카페 '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은 "아미동 이 문화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께 부산연탄은행을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이곳 '뜰' 아미동의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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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울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위반자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유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3월 27일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보호관찰이 부과된 보호관찰대상자 A군(남, 20대)을 가출 및 보호관찰관 지도·감독 불응, 사회봉사명령 미이행 등 사유로 구인·유치하고 서울가정법원에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군은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받도록 하는 보호처분을 받았으나 보호관찰기간 중 가출 및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이행하지 않아 법원에서 구인장이 발부됐다. A군은 작년에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구인 및 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돼 보호관찰을 받았지만, 보호관찰기간 중 준수사항 등을 위반하고 가출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고의적으로 회피하다 다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됐다. 서울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서울보호관찰소에 제재조치 전담팀을 구성하여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위반한 자에 대해 신속한 제재를 취하고 있고, 앞으로도 A군처럼 개선 의지가 낮은 경우 엄격한 조치를 통해서 재비행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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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1
  • 부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 양성과 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대회 참가 희망 교사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업 설계와 실행 관련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최종 입상자로 선정된다. 입상자 전원은 10월 중 열릴 전국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여할 수 있고,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2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 수업 혁신의 방향, 연구대회 참가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수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혁신 사례 연구를 통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실천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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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여수소방서 119구조대,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서 운전자 1명 안전하게 구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119구조대는 3월 30일(토) 13시 24분경 전남 여수시 문수동 522 화물차가 전도 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바, 구조대상자 A씨는 화물차에 지게차가 물품을 싣는 과정에서 차량이 전도돼 발이 우측 조수석 문틈에 끼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에어백 장비를 이용해 구조대상자 A씨를 신속히 구조해 구급대에 인계했다. 여수119구조대 윤석재 부대장은 "화물차에 짐을 싣고 할 때는 항상 현장 작업반장 주도하에 작업을 하여야 하며, 과도하게 짐을 싣지 말고 차량마다 정해져 있는 적재량을 준수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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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여수소방서, SUV차량 교통사고 현장서 운전자 1명 안전구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28일(목) 11시 21분경 여수시 화양면 일대 도로 에서 차량이 전도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8일 11시 21분경 여수시 화양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조수석 방향으로 전도된 상태로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구조대장 이치원)는“빗길 운행시 감속 운행하고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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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부산교육청, 교육부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27일 오전 10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경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앞으로 늘봄학교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위원 7명, 이태순 해빛초등학교장, 학부모, 늘봄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연포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과정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사항 청취 등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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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한국생명운동연대,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얼마 전 김포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근래 들어 우리 사회는 유명 연예인 사망사건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 외로움,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독거노인, 1인 가구. 청년, 장애인 등의 자살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 등 32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월) 국회에서 강기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4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오웅진 신부 등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지도자,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실 행정관, 이형훈 보건복지부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 후 국회의사당 주변 거리에서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 거리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상임공동대표 무원스님은 “사회구성원이 자살충동을 느끼지 않는 건전하고 화합하는 지지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심각한 자살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이 지역 특성에 충분히 부합되지 못하고 적절한 예산 투입이 이어지지 않아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조현동 화백) 위촉, 생명존중상(박인주 이사장, 나눔운동본부)과 공로상(강만호 대표, 생명문화경남) 시상에 이어 자살시도자모임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의 ‘제4회 생명존중의 날 선포 배경과 의미’ 낭독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학계사회지도자들의 ‘생명존중선언’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는 “정부의 자살대책 성공은 자살대책기본법제정, 지방정부의 자살예방 역할 명문화, 자살대책을 보건복지부는 물론 범부처 차원의 확대와 대통령직속자살대책위원회 설치 그리고 중앙행정부 주도방식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중심 지역민관협력거버넌스를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 제1 주제를 발표한 하상훈 원장(생명의 전화)은 “지역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민관공동생명존중위원장이 주관하는 민관협력기구 발족, 지자체단체장이 직접 주도한 자살예방대책 수립 시행, 지자체 단체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한 조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종교사회단체가 참여한 지역자살대책협의체 활용, 긴급강화기금 조성 등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제2 주제를 발표한 이범수 교수(동국대학교)는 “중앙정부의 효과적 자살예방국가전략 수립에 지자체가 정부의 전략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며, 일본이 자살률 감소에 성공은 2006년 자살대책기본법 제정 후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범부처적 체재 운용과 지역자살대책긴급강화기금 800억 원을 조성,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여러 민간조직들과 협력해 대책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 우리도 지자체 주도하에 지역의 민간, 종교 등이 협력한 독립형 자살예방센터를 신설,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 후 토론회에서는 성공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중 배미남 부센터장(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이건석 센터장(양평군자살예방센터), 그리고 229개 지자체 자살예방실태를 조사 분석한 양두석 센터장(안실련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기 과장(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이 참석해 지자체의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한계점과 개선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강동주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실행정관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리는 일은 국가로서는 매우 중요한 책임과 의무이기에 오늘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대통령실도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3-25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학부모회장 학교 참여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 활성화, 학부모의 주도적인 학교 참여 문화 확산,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26일 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지난해 학부모회 운영·학교 참여 유공자 33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특강, 학교 참여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내희 부산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부장은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학교 참여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학부모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24
  • 부산교육청,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박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3월 ‘학교 운동부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이후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월 19일 밝혔다. 현재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비 보전금 약 60억 원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원 ▲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원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임금을 ‘Ⅰ유형’으로 상향해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7119호, 2023.12.20.)’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 확보, 엘리트 선수 육성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빈틈없는 학교 운동부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부산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19
  • 부산교육청,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40교 159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학생들은 함께 나눈 의견을 친구들과 협력해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체험 중심 독서·인문·쓰기(창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초등학교는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이해력·논리력 등을 키워줄 독서·글쓰기 교육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로 표현하는 융합형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글쓰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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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부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키워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38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와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특강으로 진행한다. 박선아 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실장은 운영위원의 책무와 권한, 청렴의무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의사결정 능력과 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데 위원장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도 운영할 방침이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15
  • 부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71명 검정고시 응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부산오륜학교 원생 45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6명 등 71명이 오는 4월 6일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4월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 원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수업 지원을 확대했다. 기장군·부산진구·사상구·동구·남구·동래구 등 6개 센터에 국어·영어·수학·사회·한국사·과학 등 6개 교과 강사를 지원했다. 강사는 시교육청 퇴직교직원센터 소속 퇴직 교원 가운데 선발했다. 수업은 센터 여건·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강사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과목당 주 1~2회 운영했다. 또한, 학습자 수준에 맞게 기초반·심화반(기출문제 풀이)으로 나눠 개별·맞춤형 지원에 힘써 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55명이 응시해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부산오륜학교 원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도 빈틈없이 지원했다. 올해는 국어·영어·수학·과학·한국사 등 5과목에 사회 교과를 추가해 총 6과목으로 수업 지원을 확대했고, 검정고시 대비에 적합한 기출문제 풀이반으로 운영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8월 검정고시 특별반 수업 지원뿐만 아니라 원생들의 학적 회복을 위한 제과제빵·헤어디자인·자동화 용접 등 대안교육 위탁 교육과정 운영, 지방 경기대회 참여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빈틈없는 교육 지원에 힘써 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04
  • 초등수업 혁신 이끌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 활동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4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수원에서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이 발대식을 열고,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통해 초등학교 수업 혁신을 이끄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전문지원단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등 4개 영역에 전문성을 갖춘 초등 관리자, 수석교사 등 교원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영역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적용을, ‘수업’ 영역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평가’영역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 등에, ‘독서교육’은 행복한 독서교육을 위한 독서 체인지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부산교육 주요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역별 컨설팅·우수사례 나눔·교수-학습 자료개발 등 현장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업과 장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원이 많아, 지원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지원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산교육 역점과제 공유,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원단의 역할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본질은 수업과 장학이다”며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부산초등교육 전문지원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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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8일)을 맞아 도서관을 다채롭게 이용하는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편식 예방 인형극 △채소 나라로 간 병구 공연과 크로마키 체험인 △도서관 속 세계여행, △알록달록 과일타르트 만들기, △ 거꾸로 교실 아트월 컬러링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365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한 대출 생활, 지난 연도 잡지와 도서의 부록을 무료로 배부하는 △다 드림(잡지&별책부록) 등 4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일부 체험행사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여야 하며, 이벤트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351-269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에 마련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학생과 지역민들이 도서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써 다양한 강연과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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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동래교육지원청, ‘상상T움 뮤직온에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금정희망교육지구는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금정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T움 뮤직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틔(T)우게 해주는 공간을 뜻하는 ‘상상T움’은 웹툰, 크리에어터, 미래 로봇,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금정희망교육지구는 금정청소년수련관과 손잡고 ‘상상T움 뮤직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의 전문 시설·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음악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스튜디오 시설에서 노래 개사, 영상 콘티 작성, 전문 녹음, 영상 제작 등 과정을 거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정희망교육지구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취미·여가 활동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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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해운대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자신감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자신감을 높여 줄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해내기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해내기’는 해운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더 행복한 내일을 기대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학습 동아리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줄 맞춤형 직무연수 프로그램과 분임 학습활동, 신규공무원 1:1 멘토 매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교육연수원의 공모형 연수 모집에 선정돼 이들이 현장에서 주로 맡는 업무인 급여·학교 회계·기록물·물품 관리 등 직무연수와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정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들의 업무 전문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선배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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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라이프 검색결과

  • 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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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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