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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성년의 날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전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5월 15일 밝혔다. 마녀공장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은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끝나고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미디어 인식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녀공장 고객들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년의 날 사용 가능한 ‘전 품목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당일 공식몰 매출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여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생활안정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녀공장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된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미디어 인식 개선 프로젝트 영상을 보고, 해당 게시물에 친구 계정 태그와 함께 공감과 지지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히더 카밍 에센스 패드’ 본품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희망적인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마녀공장 고객분들도 좋은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식목일에 생활권 도시숲 확충 사업과 국내 산불 피해지 식재 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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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성년의 날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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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청춘의 열기를 세종대서 더욱 뜨겁게 달구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 부터 가을, 장원영, 안유진 5월 17일 세종대학교 대동제 '해피세종데이' 첫날 인기 걸그룹 아이브가 멋진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무대는 가수 소수빈을 시작으로 박건비, Team S.Y.B, INTRO_댄스, 터벌림등 학교 개인·팀·중앙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진 후 아이브(IVE) , 10cm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아이브는 세종대학교 ”과잠(과점퍼)“을 입고 무대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장원영 아이브는 레이를 제외한 장원영, 안유진, 가을, 이서,리즈 5명의 멤버가 공연했다. 안유진 아이브는 kitsch(키치),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I Am(아이엠) 4곡을 부르고 관객들과 인사했다. 이날 세종대생 포함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관람존에서 무대를 즐겼으며 각자의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 영상을 열심히 담으며 아이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관람존에 들어오지 못한 천여 명의 관람객들은 밖에서 공연을 즐겼다. 18일엔 다비치, 19일 마지막 날엔 실리카겔, 다이나믹 듀오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세종대 학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마지막 날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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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청춘의 열기를 세종대서 더욱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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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AN, ‘괴담 캠퍼스’·‘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함께 본격 가동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괴담 캠퍼스를 본격 가동했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경기콘텐츠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와 ‘괴담 기획개발 캠프’ 멘토, 멘티가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서로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이어질 멘토링과 기획개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원천 IP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면서 “‘괴담 기획개발 캠프’를 통해 미완의 스토리가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멘티들을 응원했다. 올해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해외 창작자에게도 지원 범위를 넓혀 ‘괴담 레지던시’를 운용한다. ‘괴담 레지던시’는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필름위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 각 국가별로 한명씩 창작자를 초청한다. 선정된 해외 창작자는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에서 머무르며 멘토링과 함께 영화제와 괴담 캠퍼스 일정을 함께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까지 괴담을 주제로 트리트먼트 공모를 진행, 접수된 118편 중 8편을 최종 프로젝트로 4월 26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괴기행각>(권형우), <별종위기>(김준·강소희), <수호귀신>(김보현), <술래는 이삼영>(백주영), <신명 : 신을 훔치는 여자>(오승진), <옵스큐라>(한승원), <좋은사람>(궁유정), <흑귀도>(정현욱)(이상 제목 가나다순) 등 8편이다. 멘티는 장르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현직 영화인 9명이 맡는다. <숨바꼭질>(2013) <장산범>(2017) 등을 연출한 허정 감독과 <암전>(2019) <테이스츠 오브 호러>(2023) 등을 제작한 이윤진 프로듀서가 새롭게 멘토로 합류했다. <리틀 포레스트>(2018) <조제>(2020) 등을 제작한 구정아 프로듀서도 ‘괴담 레지던시’의 해외 프로젝트 멘토로 새로이 함께한다. 새 멘토들은 2년간 멘티들을 지도했던 6명의 멘토(김태경 감독, 이용연 작가, 김현정·윤창업·이진숙·한지형 프로듀서)들과 7월까지 멘티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티들은 10월 개최하는 ‘괴담 기획개발 캠프 피칭’에서 최종 프로젝트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한다. 우수 피칭 작품에는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한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한다.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연다. 관객·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영 및 참여 행사를 부천시 50주년 기념일(7월 1일)을 필두로 부천시 전역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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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BIFAN, ‘괴담 캠퍼스’·‘괴담 기획개발 캠프’와 함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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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성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후원하는「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2023년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손지인 선수 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36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2021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3.7.28.~8.8.)와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2023.9.23.~10.8.) 등 2023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수(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들이 참가하여 컨디션을 점검하였으며,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 개인종합에서는 5학년 강예서(사설클럽/합계 82.200점), 6학년 이주아(서울삼릉초/합계 85.850점)가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김다은(동부중학교)이 4관왕(개인종합, 볼, 곤봉, 리본/각 1위)을 차지했으며, 박서현(김포여중)이 후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다은 선수 고등부에서는 국가대표 조별아(사설클럽) 2관왕(개인종합, 리본), 손지인(세종고) 2관왕(볼, 곤봉), 하수이(서울시체조협회) 후프 1위를 했고, 대학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주원(세종대)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조별아 선수 차기 협회 주최 국내대회는 ‘제48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로 9.8.(금)부터 09.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홍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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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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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지인, 아름다운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5월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손지인(서울세종고등학교)이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현 개인 국가대표 손지인은 이날 열린 고등부 개인 종목별 결승에서 볼(29.700점), 곤봉(28.050점) 경기 1위로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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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지인, 아름다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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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장세 접어든 전주국제영화제, 경제적 파급효과 204억 원 웃돌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규모를 회복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전주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1만 7,2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방문자의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유료 방문객 26만 7천 원, 무료 방문객 39만 8천 원으로 추산되어 영화제 방문객 총지출 비용은 65억 안팎이다. 이를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총지출액 52억 7천만 원과 상계하면 지역 사회에 13억 가까운 기여가 발생했던 것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해당 방문객 총지출액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전주국제영화제의 생산유발액은 204억여 원에, 부가가치유발액은 96억 3천만 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외 문화예술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에 놓이기 이전의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는 2019년 『국제영화제 평가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올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방문자 수는 1만 6,300여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진행한 ‘스타워즈 데이’ 전용 공간 방문자 수가 16,000명으로 집계된 것을 고려하면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발표될 실제 추정값도 영화제 내부 추정치와 근사하거나 해당 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ㅇ 전주시 도심 상인연합회장, “올해 영화제 운집 인구 많아, 식당가 활력 체감될 정도” 전주시 도심 상인연합회 박영근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영화제 기간 중 유동 인구가 많아졌다”라며 “특히 식당가 쪽은 단번에 체감될 정도였고, 연초에 비해 영화의거리 내 위치한 상가들의 공실률도 낮아진 편”이라고 영화의거리 인근 상권의 현황을 전했다. 외국인 관람객 부문에서의 체감을 묻자, “영화제를 방문한 운집 인구 사이에서 외국인이 특별히 눈에 띌 일이 있었겠나”라며 “올해는 내국인 관람객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어 보였을 수는 있겠다. 하지만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라고 답변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지역의 상생 방안에 관한 이어진 질문에 박영근 회장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경제가 돌게 마련이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도,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때와 비교했을 때도 거리의 활력이 두드러질 정도로 체감된 해였다”라고 답하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버스킹과 같은 거리 공연의 시민 반응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거리 공연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나아가 박영근 회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는 영화제 대형 상영관들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나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같이 영화의거리에서 먼 곳에 있었던 것으로 안다. 영화의거리에 제대로 사람을 모으려면 대형 상영관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 앞으로 전주 독립영화의 집 완공이 중요한 과제가 될 듯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ㅇ 영화제 총지출액은 문화예술계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봐야 한편 전주국제영화제와 같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행사에 경제적 잣대를 들이댄 평가가 온당한가 하는 내부 지적도 있었다. 영화제 총지출액은 행사 진행비뿐만 아니라 상영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관계자 초청비와 지역 내 시설 운영비, 출판물 등과 같은 각종 콘텐츠 제작비 등이 합산되어 집계되는 만큼, 이를 단순 지출이나 낭비의 관점에서 파악할 것이 아니라, 국내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및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에 대한 직간접 투자 비용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작품들이 있기에 매년 전주를 찾는 관객이 존재하는 것이다. 상업적인 성공이 보장된 작품만을 상영하는 것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다. 올해 전주를 방문한 다르덴 형제 감독이 국내 창작자들에게 ‘유명해지려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생각하라’는 조언을 남겼는데,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예 연출가들이 이 거장 감독의 조언을 따르기 위해서는 그들의 작품을 상영해줄 공간이 온전히 보존돼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우리 영화제에서 직접 초청을 진행한 해외 게스트 외에도, 자비를 들여 전주 방문을 결정한 해외 영화인이 많았다. 높아진 우리 영화제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소개하는 작품들을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한 영화인 또한 “최근 국내의 여러 영화제가 보조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폐지 결정을 맞이하게 된 강릉국제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사례를 들었다. 해당 영화인은 “신임 조직위원장과 관련된 잡음이 있기는 했어도, 영화제를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7일(목) 개막하여 5월 6일(토) 폐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2개국 247편의 작품을 상영하여 71,693명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맞이했으며 좌석 판매율 83.1%, 매진율 6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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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장세 접어든 전주국제영화제, 경제적 파급효과 204억 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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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충북 제천서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후원하는「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로 36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다. 지난 12월 양구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손지인(세종고), 하수이(서울시체조협회), 조별아(클럽), 김주원(세종대) 선수가 참가한다. 5월 12일(금) 대회 첫날에는 중등부 4개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 예선과 단체전, 5월 13일(토) 둘째 날에는 중등부 종목별 결승, 고등부와 대학부 종목별 예선(오전)과 결승(오후), 초등부 6학년 4개 종목(후프, 볼, 곤봉, 리본) 경기, 5월 14일(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초등부 5학년과 3,4학년(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 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2022.6.10~12) 」에 이어 금년에도 상기 대회를 유치했으며, 리듬체조의 활성화와 제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조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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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충북 제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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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민식 배우 특별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순진무구하고 극악무도하고 주도면밀하고··· 데뷔 이래 숱한 인간군상을 실감나게 펼쳐온 배우 최민식.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의 주빈이다. BIFAN은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배우 최민식을 선정했다고 5월 11일 공개했다.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최민식을 선정한 데 대해 BIFAN은 “최민식 배우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 한국영화 그 자체”라고 밝혔다. “출연한 매 작품마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올해 특별전에서는 최민식 배우가 직접 선정한 대표작 상영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특별 책자 발간, 메가토크(GV) 등등을 가질 계획”이라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그의 새로운 면모도 만나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최민식은 한국영화 부흥기와 전성기를 주도했다. 한계를 찾을 수 없는 천의무봉의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배우 김성균은 최민식에 대해 “골짜기에 비유하자면 이리저리 사정없이 굽이치는 배우”라고 전했다.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은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무엇이든 다 뚫을 수 있는 창 같은 존재”라며 “말도 안 되는 게 최민식 선배를 거치면 정말 가능해 보인다”고 소개했다. 최민식은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대종상 3회(36·41·51회), 백상예술대상 3회(35·40·51회), 청룡영화상 3회(22·24·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3회(21·24·34회) 등 30여 개의 연기상을 받았다.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쉬리>는 1999년 당시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582만명)을 세웠고, <명량>은 2023년 5월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 역대 박스오피스 1위(1761만3682명)를 10년째 지키고 있다. <취화선>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서 수상(감독상)했고 <올드보이>는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최민식은 1980년대 국내 노동운동과 탄압의 양상을 담은 화제작 <구로 아리랑>(1989)으로 데뷔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의 참 교사 ‘김 선생’, <넘버 3>(1997)의 욕쟁이 검사 ‘마동팔’, <조용한 가족>(1998)의 엉뚱한 삼촌, <쉬리>(1999)의 북한 특수부대 요원 ‘박무영’, <해피엔드>(1999)의 실직한 가장 ‘서민기’, <파이란>(2001)의 삼류 건달 ‘이강재’, <취화선>(2002)의 천재 괴짜 화가 ‘장승업’, <올드보이>(2003)의 비운의 남자 ‘오대수’, <꽃피는 봄이 오면>(2004)의 트럼펫 연주자 ‘현우’, <주먹이 운다>(2005)의 한물간 복싱 스타 ‘강태식’으로 각광받았다. 그리고 <악마를 보았다>(2010)의 연쇄살인마 ‘장경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의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 임기응변의 달인 ‘최익현’, <신세계>(2013)의 경찰청 수사기획관 ‘강 과장’, <명량>(2014)의 성웅 이순신 장군, <대호>(2015)의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특별시민>(2017)의 서울시장 ‘변종구’, <행복의 나라로>(2019)의 탈옥수 ‘203’, <천문:하늘에 묻는다>(2019)의 관노 출신의 비범한 과학자 ‘장영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의 탈북한 천재 수학자 ‘리학성’ 으로 주목받았다. 오성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수작 <마당을 나온 암탉>(2011)에서 문소리·박철민·유승호 등과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흥행 감독 뤽 베송의 <루시>(2014)에서는 스칼렛 요한슨·모건 프리먼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범죄 드라마 <카지노>에서 카지노의 전설적 인물 ‘차무식’으로 변신, 손석구·이동휘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주름잡았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한다.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연다. 관객·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영 및 참여 행사를 부천시 50주년 기념일(7월 1일)을 필두로 부천시 전역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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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6일 폐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지난 4월 27일 개막 후 열흘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5월 6일 폐막했다. 폐막식은 6일 오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배우 강길우·이상희의 사회로 열렸다. 폐막작은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로 한국 영화가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7년 만이다. 올해 영화제는 6만 5900여 명(5일 기준)의 관객들이 찾아 독립예술 영화의 향연을 즐겼다. 영화제 전용 공간인 영화의 집 조성 공사로 인해 전주돔에서 벗어나 영화의 거리 일대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전주 지역 곳곳에 스크린이 세워져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폐막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관객수와 국내, 해외 게스트들의 활발한 참여로 코로나이후 완전한 세계적인 독립영화제를 표방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42개국 247편의 작품이 상영된 가운데 일반 영화 매진율은 68.8%, VR 영화 매진율은 96.5%로, 총 6만5,900명(5일 기준)이 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좌석 점유율은 83.1%로 지난해 68.1%보다 15% 가량 늘어났다는 게 영화제조직위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번 영화제에 외국인은 찾아보기 힘들고 공식적인 집계조차 없어 전 세계인은 커녕, 전주시민만 찾는 동네 영화제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 이날 오후 3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폐막 기자회견을 찾은 프랑스 기자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있는지도 몰랐고 처음 들어봤다"면서 "프랑스를 비롯해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마저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홍보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연일 매진사태를 기록한 것도 대부분 100~150석인 소극장에서 상영한 탓에 높은 사전 매진율로 집계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한 전주시민은 "보고싶은 영화가 매진이어서 영화 관람을 포기할까 싶었지만 그래도 '설마 직접 가면 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취소표를 구하려고 와 봤다. 와서 보니 객석이 100여석 뿐인 소극장이어서 구하기가 어려웠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효자CGV같은 대형관에서 상영했더라면 티켓을 구하는데 이처럼 어렵지 않았을텐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매년 수십억 원씩의 적자를 보면서 치러지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37억1,3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던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40억 원 이상이 투입됐지만, 수입은 수억 원에서 최고 13억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올해도 총 예산 56억9,000만원에 비해 수입은 13억 8000만원에 불과했다. 전주 오거리 영화의거리 인근 상인들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몇년까지는 영화제 기간, 전주 영화의 거리엔 외국인 관광객들과 해외언론인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외국인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매년 수십 억 원씩의 적자를 내면서까지 영화제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6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박하선·김남희 주연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감독 김희정)를 폐막작으로 상영하며 막을 내렸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폐막 인사에서 “선을 넘고 경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색깔”이라며 “영화제 기간 표현과 방식에 경계가 없는 상상력을 후회 없이 펼쳐냈다”며 “축제를 즐겨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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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6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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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 수상작 발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3일(수)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제경쟁·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총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마리아노 지나스 감독, 매기 리 버라이어티 아시아 수석평론가, 부지영 감독, 에리카 발솜 평론가, 옥자연 배우, 마이알렌 벨로키 베라사테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손희정 평론가, 이치야마 쇼조 도쿄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이혁상 감독, 제시카 사라 린랜드 감독, 조은지 감독 겸 배우, 아이균 아슬란리 영화평론가,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최윤 바른손랩스 콘텐츠 총괄 이사 총 14인은 부문별 본심 심사에 참여해 시상식 전날까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을 포함하여 부문별 심사위원, 경쟁부문 감독 및 배우, 관객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부문을 비롯해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시상하는 넷팩상,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 시상을 위해 등단한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여러분의 영화를 향한 꿈과 열정, 사랑이 전주국제영화제를 국제적인 영화제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이곳에 참석한 분들을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제경쟁 대상은 오타 타츠나리의 <돌을 찾아서>에 돌아갔다. 오타 타츠나리 감독은 “제 영화는 아무런 직책이 없는 개인을 표현한 영화이고, 그런 개인을 통해 사회를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개인의 존엄성이 보호되고, 개인을 향한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세계가 오길 바라며 지금까지 영화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만들어 나가겠다”는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의 <구름에 대하여>가 작품상(NH농협은행 후원)을 수상했고, 폴 B. 프레시아도 감독의 <올란도, 나의 정치적 자서전>이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한국경쟁 부문 대상은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가 차지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로 대상을 받았던 신동민 감독은 이로써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대상을 2회 수상한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동민 감독은 “누군가를 영화로 만든다는 건 참 어려운 작업인 것 같다”며 “영화를 만든다기보다는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준 분들과 저와 <당신으로부터>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상(츄렌즈 후원)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이설 배우와 <잔챙이>의 김호원 배우가 수상했다. 이설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건 올해가 처음”이라며 “많은 외국 관객분들에게 다양한 질문과 소감을 들었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고,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한영’들이 환대받기를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김호원 배우는 “배우로서 자신이 연기한 작품이 이렇게 큰 영화제에 상영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배우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함께 영화를 만든 임채영 배우와 성한 배우와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동료 배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왓챠가 주목한 장편은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우.천.사)>와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가 수상했다. 특히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는 CGV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 특별언급은 유형준 감독의 <우리와 상관없이>가 호명됐다. 한국단편경쟁은 총 1,141편의 출품작 중 25편이 본선 심사에 올랐고, 그중 대상(후지필름 코리아 후원)은 조한나 감독의 <퀸의 뜨개질>이 차지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올라선 조한나 감독은 “사실 반항심으로 할머니에게 뜨개질을 배웠다”면서 “할머니에게 이 트로피를 바치겠다”는 인상 깊은 소감을 밝혔다. 감독상(교보생명 후원)은 <유령극>의 김현정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현정 감독은 “이 영화를 완성하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님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극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주 아카데미 극장 철거 소식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언급하며 “낡고 오래된 것들을 지루하고 없애버리고 치워버려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누적된 시간과 인연에 주목하고 희열이 느낄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손태겸 감독의 <아웃!>이 받았다. 왓챠가 주목한 단편은 박종우 감독의 ,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 김은성 감독의 , 한국단편경쟁 대상을 받은 조한나 감독의 <퀸의 뜨개질>, 이승현 감독의 <오늘의 영화>가 수상했다. 이승현 감독의 <오늘의 영화>은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도 호명됐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심사위원단이 비경쟁부문 아시아 영화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넷팩상은 황 지, 오츠카 류지 감독의 <돌로 막힌 벽>이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은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한국 장편영화 전체 상영작 중 1편을 선정하는 부문으로, 박중하 감독의 <잔챙이>에 돌아갔다. “지역공모 출품작 중 1편을 선정하는 J 비전상은 한국단편경쟁 부분 왓챠가 주목한 단편을 수상한 김은성 감독의 가 받으면서 2관왕에 올랐다. 김은성 감독은 “완전히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스태프들도 많이 못 챙겨드렸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제 작품을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들 때마다 이 상을 보며 힘을 내 열심히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 장편 다큐멘터리 상영작 중에서 1편을 선정하는 다큐멘터리상(진모터스 후원)은 손구용 감독의 <밤 산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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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 수상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