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모든 학교의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 8일부터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한려대학교와 함께 학교지원에 나섰다. 

 

9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려대 간호학과 재학생 40명은 6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관내 초·중·고 17개교에서 매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지도, 급식소 이용 시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한려대에서 중마동과 광영동, 진상면 등 대중교통 노선이 열악한 학교까지 봉사활동 학생들을 위해 교통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 대표를 맡은 김은지 학생(4학년)은 “코로나19로 학교 선생님들이 업무가 과중된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직접 학교에 와보니 교내 방역과 발열검사 등 선생님들이 너무 바쁘셨다. 코로나19 예방활동으로 몹시 바쁜 학교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송영석 학교지원센터장은 “관내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지원센터 업무발굴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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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지역 간호대학과 함께 학교 방역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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