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 ‘정정당당’은 12일 강진 다산 기념관을 방문하여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결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정당당’은 청렴한 공직 사회 실현을 위해 영암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 중 절반이 이제 막 공직사회에 첫 발걸음을 뗀 신규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목표로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다산 기념관 방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회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었다.

 

김민호 행정지원과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청렴 정신을 이제는 우리가 가꾸고 이어갈 때”라며 공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청렴’이 되어야하고, 이 가치를 공직자로서 마음에 새기고 다산 정신을 이어나가야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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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다산이 뿌린 청렴의 씨앗 이제는 ‘정정당당’우리가 가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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