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지난 8월 20일(목) 지리산마을학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구례는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쏟아진 집중 호우로 섬진강 범람과 서시천 제방 붕괴로 구례읍 시가지 절반이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위문물품은 광양마을학교 협의체(대표 조주현)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민을 도와달라며 식료품, 생활용품 등 위문물품을 기증 했고 추후 구례교육지원청과 구례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 수해 복구를 위한 위문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례중심마을학교 임현수 대표는“지역의 어려움에 도움을 준 광양마을학교 협의체에 감사하며, 추후 광양과 구례의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윤덕 구례교육장은 “구례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와 위문물품 지원 등 도움을 준 여러 기관과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지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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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구례 지역 수해복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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