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10월 7일 화순제일초등학교에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 김남중 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작가님이 궁금해요, 작가와의 만남」은 김남중 작가 외 5명의 동화 작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학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2개교를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남중 작가의 동화 작가가 된 계기, 동화 1편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들어보고,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작가가 꿈인 한 학생은 “앞으로 훌륭한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초등 독서 교육은 생각을 키우고 세상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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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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