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0월 16일 이현예술단 초청공연 사진자료 (2).jpg

남도국악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오는 10월 16일(금) 저녁 7시에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이현예술단” 초청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 공연 단체 이현예술단 PACY(Perfoming Art Company Yi-hyun)는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현주의 오랜 국립무용단 경험과 안무가로서의 활동, 개인 작품 작업 등을 통해 표출하고자 했던 예술세계를 좀 더 확실히 드러내고자 2011년에 설립한 예술단체이다.
 
이현예술단 “산조”는 다양한 우리의 민속춤의 정수적인 파편들을 모아서 하나의 일관된 정서의 흐름을 보여주는 춤 모음이다. 오랜 전통춤의 다양한 움직임을 모으고 개인적인 해석을 담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춤의 예술성에 대한 폭과 깊이를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공연내용으로는 살풀이, 부채놀이, 사랑가, 한삼춤, 비상, 소리놀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의 전승과 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영대(고려대학교 교수)의 해설이 가미되어 더욱더 알찬 공연이 될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재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발열감지 카메라 설치하고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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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이현예술단 PACY(Perfoming Art Company Yi-hyun) 초청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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