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창업학과와 창업보육센터가 10월 10일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소상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갖고, 코로나19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 내 소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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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창업학과 장석주 주임교수는 “창업학과 원우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소상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과 실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춘당꽈배기 본촌점, 원더플라이(샌드위치류), 시아루(떡류) 등 3개 소상공인 대표들이 점포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온라인 홍보 및 가맹본부 설립 도움 등을 요청한데 대해, 김우조 원우회장은 상권분석의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는 빅데이터 제공을, 박지수 원우는 디자인 역량을 살려 CI, BI 지원을, 문주필 원우는 소상인들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 매칭을 각각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창업학과 박선경 교수와 정선리 교수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에 놀랐다”면서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들을 잘 정리해 소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창업학과는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창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된 석사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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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마케팅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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