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11월 24일(화)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4일 기준, 전체 혈액보유량은 4일분으로 주의 단계인 3일분에 근접해 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이다.
 
 헌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보성교육지원청 전면 주차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보성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 및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헌혈에 임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김한관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을 실시하게 됐으며 함께 생명나눔에 동참한 보성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보성교육지원청은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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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 동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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