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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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 운동장에 올해도 변신 트럭이 찾아왔다. 변신트럭의 정체는 광주지방 식품의약품 안정청(청장 박금렬)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이다. 작년 나트륨 줄이기에 이어 올해는 설탕 줄이기다.


‘줄일수록 당당한 맛’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를 선정해 진행되었다. 실습 전에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였고, 제철 채소와 천연과일로 단맛을 낸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를 굽는 동안에는 당 저감화 식생활과 당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우리 몸에게 당당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전문 자격을 갖춘 영양사, 조리사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1회성 만들기가 아닌 앞으로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심이었고, 매년 새로운 주제로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김교장은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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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창초, '튼튼 먹거리 탐험대'의 당 저감화 식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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