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 인천광역시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회장 허현주)는 지난 7월 10일 오후 ‘천사(1004)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천사(1004) 캠페인’은 정부지원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가정에서 월 1만원을 후원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월 1만원을 매칭해 지원하고, 인천광역시가 2만원 추가로 매칭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매월 4만원의 자립기금의 적립으로 인천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천사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눔실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의 5~7세 원아를 대상으로 ‘나눔실천’을 주제로 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이다.

 

원아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공하는 나눔실천교재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과 활동 후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나눔실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가정에서 부모님과 참여할 수 있는 비집체방식의 대회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전망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눔 현판, 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후원증서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파할 예정이다.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허현주 회장은 “인천의 300여 개의 정부지원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인천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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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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