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이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7일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협업체제를 구축해 대안교육 학생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청,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학교, 대안학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협의회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를 통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사회적 통합 지원 방안 마련 및 학업 복귀 지원을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전남의 경우 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며 “담양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 협조 체제 구축으로 한 명의 학생도 학교를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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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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