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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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지난 9월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시가 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응에 힘을 쓰고 있는 소년․성인 보호관찰대상자 90여 명에게 명절을 따뜻한 정감을 나누도록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한 대현)」에서 후원했다. 
 
한대현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이들이 더 많아졌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힘든 마음이 들 수 있는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다. 조금이라도 기쁨을 느끼고 사회에 잘 복귀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원 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대상자들이 선물세트를 전달받아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명절마다 온정을 나눌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소속의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로서, 올해도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매월 장학금,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700만 원 상당의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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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추석 맞아 보호관찰대상자들에 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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