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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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구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예비창업과정을 마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8명의 수료생이 대표로 교육과정 중에 작성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18일 개강해 이번 달 8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 예비창업가과정은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의 두 번째 과정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예비창업팀과 사회적경제 전환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가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실제 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및 1:1 맞춤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일정과 교육방식이 자주 변동됐음에도 끝까지 끈기를 가지고 수료해 준 예비창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익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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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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