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연기되었던 2020년 전남과학전람회 작품연구계획서 최종 심사를 5월 25일(월) 학생작 및 교원작 38작품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로 진행했다.

 

이 심사는 학생작과 교원작 분야로 나뉘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으로 연구된 작품을 작품설명서 계획의 구체성, 주제해결가능성 등 작품제작 추진과정의 노력과 참여 정도를 부문별 전문가인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2020년 전남과학전람회 작품연구계획서는 공모 및 3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1차 심사에서 54작품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 1월 2차 심사에서 38작품을 선정・지원했다.

 

이번 최종 심사는 4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지원에 따라 5월로 연기되어 부득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금까지 연구비 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작 41작품, 교원작 13작품 등 총 54작품은 지속적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활동과 연구수행을 하게 된다.

 

김경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최종 심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심사가 아닌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심사로 진행됨에 따라 2차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학생 및 교원이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과학전람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원의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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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남과학전람회 작품연구계획서 ‘온라인 심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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