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일반직모임(회장 한점기)에서는 8월 10일(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계산원, 백민원, 금성원)을 방문하여 마스크 및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나일회는 나주시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서, 회원들이 회비를 보다 뜻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계산원, 백민원, 금성원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특히 계산원은 장애 정도가 심한 아이들이 있어 더욱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관계자는“이러한 귀한 나눔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을 돌보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주중앙초(이용기)는“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침체되고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기부로 인해 훈훈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고,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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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일반직모임, 관내 사회복지시설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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