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3~4일 아침 관내 남악초등학교와 무안초등학교에서 무안교육지원청과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감염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4학년 등교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휴대용 살균티슈, 마스크, 살균세정제 등을 나눠주며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손씻기 30초, 기침은 옷소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 위생수칙을 당부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바닥에 표시된 거리 두기 간격을 지키며 현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마친 후 교실로 질서있게 들어갔다. 학교에서는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 식사 전에도 발열 체크가 이루어지며, 매 수업 시작 전 임상 증상 여부를 확인하여 증상이 있는 학생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코로나 19 감염 예방책이 마련되어 있다.

 

정재철 무안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050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무안, 교육지원청-군청-경찰서 연합 코로나 19 감염 예방 캠페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