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지난 2020년 7월 25일부터 무안 마을단위 풋살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마을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민 82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별 13회기, 마지막 1회기는 리그전으로 계획하여 몽탄초 운동장과 해제축구장, 우리 청 대강당을 활용하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체육회 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는 국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 간의 휴지기를 가진 후 향후 추이를 살펴 재계할 계획이다. 
 
자녀를 데리고 마을단위 풋살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해제초등학교 학부모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었는데 마을단위 스포츠클럽을 통해 아이와 같이 풋살을 배우게 되어, 아이도 좋아하고 부모로서도 만족스럽다. 마을 어르신들 역시 동네 아이들 공차는 것도 보고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니 일석이조라며 좋아하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안 마을단위 풋살 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건강한 만남, 소통, 교육의 장이 되고, 평생체육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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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어서와~ 마을 사람들과 풋살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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