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학교 ‘상지사랑모임’은 5월 29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교육대학 정문 앞에서 상지학원 상지대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상지대학교는 2010년 당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서 개방이사 추천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유로 선임이사처분을 취소한 '대법원 2016두803판결'에 따라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6년 11월 28일 제128차 회의에서 개방이사 추천 절차에 따른 하자를 치유하여 학교법인 상지학원을 2017년 6월까지 정상화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하지만 ‘상지사랑모임’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상지학원 정상화 작업이 미진하다고 판단해 법과 원칙에 따른 상지학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상지학원 설립자 겸 상지대 제8대 총장 김문기 박사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상지대학교 교수회, 상지대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상지영서대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상지대학교 직능소상공인 교육원,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상지대학교 노동조합, 상지영서대 노동조합, 상지영서대 학생회, 상지대정상화 범시민추진위원회(10만 회원) 등이 ‘상지사랑모임’을 이루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상지대 '상지사랑' 모임, 학교법인 상지학원 정상화 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