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여자고등부 1위 서고은 선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고등부, 일반부 경기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0월 5일 개최 되었다.

 

일반부는 9명, 고등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일반부 1위는 김채율(강원, 동덕여대3/총점 51.800점), 2위는 박예은(충남, 단국대1/총점 50.450점), 3위는 박설희(충남, 단국대1/총점47.15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2위 김주원 선수

 

여고부 1위는 서고은(서울, 문정고3/총점 75.850점), 2위는 김주원(서울, 세종고2/총점 64.400점), 3위는 예은미(경남, 김해분성여고1/총점 59.400점) 선수가 차지했다. 4위는 장서희(인천, 인천체고2/총점 58.000점), 5위는 정가연(서울, 신봉고1/총점 53.600점), 6위는 설수진(인천, 인천체고2/총점 51.750점), 7위는 박혜빈(경남, 김해분성여고2/총점 44.700점) 선수가 차지했다.

▲ 여자고등부 3위 예은미 선수

 

 

현 국가대표인 서고은, 김주원, 장서희, 정가연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고은 선수는 훌륭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곤봉(20.700점), 후프(20.050점)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와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했다. 이로써 서고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 전국체육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9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내년 토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서고은 선수는 여전히 내년 올림픽 진출이 목표이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2962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리듬체조 서고은 훨훨날다, 전국체육대회 2연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