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사회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잠잠해질 것으로 기대했던 상황이 집단 감염으로 번지면서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항균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피톤치드를 함유한 편백나무 수액을 정제수 대신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슬로 제품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슬로의 전제품은 제품에 따라 용량 차이는 있지만 편백나무 수액을 정제수 대신 사용한다. 마스크팩, 토너, 에멀전, 에센스, 세럼, 선크림, 샴푸 등 스킨케어 제품군 대부분을 생산한다.


특히 미슬로의 편백나무와 겨우살이, 참나무 및 동백나무 혼합추출물은 피부보습 및 항노화물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편백나무 추출물은 편백나무 수액이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줌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이유에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또한, 편백나무 특유의 향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제거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특징이 있다. 항균작용은 아토피, 알레르기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의 가려움을 진정시키고, 세균 침투도 방어한다.


미슬로 관계자는 “항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슬로 제품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면서 “최근 제품 문의도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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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피톤치드 함유 미슬로 제품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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