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31(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제28회 광주여성대회’가 1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광주! 바로 지금! 여성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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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성대회는 지역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및 5개 자치구 회원 등 30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45세 미만 젊은 여성 봉사단체인 ‘영 클럽’ 회원 7명에게 여성리더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돼줄 것을 기대하며 격려와 희망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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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공자 시상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하고 모범이 되는 여성리더에게 주어지는 무등여성대상에 이명자 광주인권지원센터 이사장이, 지역 젊은이들에게 꿈과 열정의 귀감이 되고 지역 위상을 높인 여성에게 주어지는 선진상에는 코로나19로 국가 위기상황에 간호사로서 헌신한 임덕순 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오경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가족국 신설과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여성임용 확대를 통한 의사결정 여성참여 강화와 권익향상, 양성평등실현으로 전국 성별영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위드 코로나, 여성이 묻고 용섭씨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열린 토크에서는 지역여성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이용섭 시장에게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제가 꿈꾸는 ‘행복한 광주’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 이곳저곳에서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며 “또 한편으로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여성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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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광주! 바로 지금! 여성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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