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갤럭시아SM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19·세종대)이 국내 최대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 중 하나인 갤럭시아SM과 21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채운은 2018년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획득,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8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국내·국제 대회에서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채운은 정확한 수구 동작을 구사하고 높은 난도의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에 대담함까지 갖춘 선수로 작년과 올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른 부동의 에이스다.
현재 2021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맹훈련 중에 있으며 갤럭시아SM은 김채운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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