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 선플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은 노랗고 빨갛게 가을이 물들어가는 지난 26일부터 선플누리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핫생들은 “아름다운 선플, 따뜻한 말 한마디” “존중과 배려의 말 실천하기” “마음을 잇는 댓글, 행복을 잇는 선플”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언어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학생들은 다양한 선플들을 보면 미소가 피어나고, 인터넷을 할 때 선플을 많이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직접 아이와 함께 선플캠페인 문구를 고민하고, 진지하게 대화하며 바른언어사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플누리단 박홍수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민주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4년째 이어온 선플동아리 교육을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즐겁게 참여하는 것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문광호 교장은 “학생들이 시작한 소중한 언어문화개선활동이 가을과 함께 월야면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선플이라는 한 문장의 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라나게 하고 마을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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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초, ‘마을은 단풍에, 마음은 행복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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