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1(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제작한 작품이 잇따라 전국 무대에 올라 전당이 문화창작발전소 역할 뿐 아니라 공연예술 유통의 허브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ACC가 만든 청소년 진로체험 마임극 ‘춤추는 과학자’와 쿵짝 두 번째 이야기 ‘얼쑤’, 영화 더빙-쑈 ‘자유결혼’이 ACC극장을 벗어나 국내 다른 도시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보이야르의 노래’는 어린이 공연 최대 국제시장인 청소년국제공연예술총회 IPAY(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or Youth)의 2021년 공식 쇼케이스 작품으로 선정돼 북미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통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의 새로운 의미 찾기 <춤추는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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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과학자

 

‘춤추는 과학자’는 코로나 일상시대를 배경으로 마임과 강연이 결합된 융복합형 진로체험 공연이다. 11월~12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단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을 만난다. 꿈길(www.ggoomgil.go.kr)로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표현한 뮤지컬 <쿵짝 두 번째 이야기 –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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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 두 번째 이야기 – 얼쑤’(이하 얼쑤)는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봄봄’, ‘고무신’을 각색해 민요와 한국무용을 곁들여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첫사랑에 대한 인간 내면 심리를 표현한다.

 

‘얼쑤’는 월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yes24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초연을 시작으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장성문화예술회관를 비롯해 부평아트센터, 구리아트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등 전국 무대에 올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레퍼토리 우수공연에 뽑히기도 했다.

 

1950년대 문화 향수를 다시 만나다 <영화 더빙-쑈 자유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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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빙-쑈 자유결혼’은 국립극장 제1회 창작희곡 공모 당선작인 ‘자유결혼’(하유상 作)을 영화화한 ‘자유결혼’에 배우와 전문악사, 효과음악전문가가 참여해 노래와 율동, 대사, 효과음악을 결합한 영화 더빙 공연이다.

 

오는 14일 고전영화 기획프로그램으로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누리집(www.hbcf.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공연 유통으로 콘텐츠 교류와 향유의 장이 넓어진 건 큰 성과”라면서 “ACC의 창·제작공연의 국내외 유통 기반을 더욱 확장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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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창·제작 공연 유통 활성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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