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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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완)은 함평영재교육원 초등과정 3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토)과 28일(토) 2회에 걸쳐 「마음에 쏙 드는 영재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 교원 강사를 초청하여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수학보드게임, 엔트리, 수학·SW융합 언플러그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을 3개 분반으로 나누어서, 프로그램별로 2시간씩 충분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이번 특강이 운영된다.


수학보드게임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보드게임의 방법을 익히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되고, 엔트리는 대장장이 키트를 활용하여 아두이노를 보다 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다양한 코딩을 실습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수학·SW융합 언플러그드 활동은 수학적 사고와 다양한 융합적인 사고를 언플러그드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특히 엔트리 영역이 인기가 좋았다. 노트북과 대장장이 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코딩을 설계하고 실습하는 활동이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집중도도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영재전담교사 신00 교사는 “영재교육원에서 배웠던 영역이지만 다른 방식과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교구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체험에 대한 만족도 높아 보인다. 다음에도 현직의 우수한 교원을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운영하는 기회를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완 함평교육장은 “당신이 단 하나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철학자 에밀 샤르티에의 말이 있다. 창의성은 다른 관점을 보고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탄생한다는 말이다. 다양한 체험이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이는 창의적인 사고와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다. 우리 함평의 인재들이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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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마음에 쏙 드는 영재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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