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6(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한국과 중국 문화 색채가 담긴 무장애 창·제작극‘괴물 연을 그리다’가 완성도를 한층 높여 어린이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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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무장애 공연 ‘괴물 연을 그리다’를 ACC 어린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괴물 연을 그리다’는 소년과 괴물 ‘연’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았다.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의 기원에 배우들의 상상력을 가미했다. 여기에 그림자극과 사자춤, 음악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회 차에 연극 장면을 읽어주는 음성해설과 자막해설, 배우들의 몸짓언어로 표현되는 수어와 대사 등을 제공해 공연 속 장벽을 허물었다. 장애인 관객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다.

 

작품은 ‘ACC 아시아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1월 시범공연 형태로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으로 드라마, 무대, 소품 등 발전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더욱 끌어 올렸다.

 

공연을 펼칠 창작단체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지난 2003년부터 국제장애어린이축제‘극장으로 가는 길’을 개최하고 수어와 함께 표현되는 체험연극‘할망’을 선보이는 등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여 온 관록 있는 극단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지난해 무장애 형태로 진행한 어린이 공연‘우산 도둑’도 호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1899-556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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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장애 없는 공연” … ‘괴물 연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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