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6(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정경모)가 11월 25일(수)에 온라인으로 전남 도내 유·초등 교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 번째 온라인 수업나눔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나를 깨우는 배움, 함께 꿈꾸는 수업, 미래를 준비하는 전남교육’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의 마지막 온라인 수업나눔 연수회로 6개 분과(음악, 미술, 영어, 통합, 특수, 유아)별 온라인 수업 공개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수업 나눔을 위해서 6개 분과에서는 주제중심의 통합 교육 활동이나 온라인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제시하는 등 재미가 있으면서 의미까지 가질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번에 영어과 수업을 공개한 목포애향초 송혜원 선생님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원격학습이 도입된 교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역량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학생들을 도울 친구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없이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외국어인 영어는 더욱 어려운 과목일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용 플랫폼이 많이 개발되어 있고 Youtube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학습 컨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에 익숙한 만큼 이것을 학습에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했다.
 
정경모 회장(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은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선생님들의 수업 주제를 보면 이 학력과 인성을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면서 “전남교과교육연구회에서는 선생님들의 수업 연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원격수업 지원자료를 만들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선생님들께 배포되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계획과 우연, 질서와 혼돈이 공존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할 때, 수업 나눔의 연찬을 온라인으로 대처한 교과교육연구회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방법 뿐 아니라 방향까지 고민하고 제시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1994년 ‘수업기술 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매년 13개 교과가 4회 이상의 수업공개회를 개최하고 연인원 7,000명 이상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연수회로, ‘학교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2020학년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식 수업나눔 연수회의 어려움이 있어 2학기에 온라인 수업나눔 연수회를 4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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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과교육연구회, 제4-2차 온라인 수업나눔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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