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조선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는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K-pop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는 'K-pop의 새 지평을 읽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펼쳐진다.

 

11월 30일에는 차우진 음악평론가가 '한국 음악산업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해 강의한다. 12월 7일에는 손민정 한국교원대 교수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의 정치학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12월 14일에 열리는 3강에서는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케이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강의를 펼치며, 21일 4강은 이지영 세종대 교수가 '방탄소년단과 시대정신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이끈다.

 

강희숙 HK+사업단장은 "이번 강의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인 K-pop을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해보는 흥미로운 강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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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HK+사업단, “전 세계 열광 K-pop의 인문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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