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1일 서구,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광천초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7일 북구 운암동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재발방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행자의 우선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일시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찰, 자치구, 시민단체 등 교통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음주운전 하지않기, 양보배려 운전을 생활화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자치구, 교통 유관기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농성동 광천초교 앞 ▲용산동 용산초교 앞 ▲운암동 선일유치원 방면 ▲송하동 송원초교 앞 ▲도산동 송정서초교 앞 ▲우산동 송우초교 앞 등 관내 6곳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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