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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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관내 문성중학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친환경 UV 자동 안심 살균기’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경북 김천 관내 14개 중학교 중 문성중학교(학교장 김희성)는 2020년 11월 13일 교육부 주관 ‘랜선 타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에 창업동아리 LED팀(학생 구자윤, 강대영, 우영선, 박관현, 이재훈, 우영민, 정갑윤, 원주연, 지도교사 박경남)이 참가해 작년에 이어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결과로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한 창업체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함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연계 동아리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에 부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한 이 학교 교사는 "창업캠프체험과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아낌없는 격려, 김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해마다 각 학교로 운영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교육의 방향에 발 맞추어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확산을 통한 창의성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와 결과로 활성화되고 있음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창업동아리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지역사회 및 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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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창업동아리 운영으로 미래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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