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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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중학교(교장 강기호) 정세현 학생이 '2020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여 운영되었으며 또래상담 우수사례 선발을 통하여 우수 활동 모델을 마련하고 또래상담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실시된 행사이다. 
 
인천남중 정세현 학생은 형제와의 갈등요소가 가족 문제로 확장될 수 있는 친구의 고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을 통해 성과를 냈다. 시상은 2021년 1월 15일 또래상담 우수사례 보고대회 시 시상될 예정이다. 
 
인천남중학교 또래상담반은 또래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자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연계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또래상담은 각 학교에서 선발과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가 양성되며 또래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기준 전국 9000여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인천남중학교 강기호 교장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수상학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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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중 정세현 학생,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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