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가 출근길 교통 혼잡 장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 오전 3시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8.5톤 제설차량 5대, 이면도로 전용 살포차량 5대, 도로정비차량 2대, 지게차 2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일 오전 6시30분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차도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시내 전역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목포는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오전 7시 현재 8.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대설특보 발효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며 적설량이 5cm 이상이면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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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직원 소집해 제설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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