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17(일)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를 정리해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요즘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및 줄임말로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도움 자료를 제작했다.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에는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베프(베스트 프렌드)’와 같이 비교적 자주 들어본 표현은 물론 ‘누물보(누구 물어보신 분)’, ‘사바사(사람 by 사람, 사람마다 다름)’처럼 생소한 표현 등 347개의 신조어 및 줄임말이 정리됐다.

 

 

자료는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공개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 생활교육 및 학생 이해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평중 박정은 생활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카톡 및 페이스북 용어 완전 정복에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른 선생님들과 이 자료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초 이지희 생활부장교사는 ‘젊은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눌 때도 모르는 말이 많았다“며 ”배움이란 끝이 없는 것 같고, 청소년 언어를 빨리 습득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청소년 언어는 수시로 새로 생기고,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있어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는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해 학교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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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언어’ 도움 자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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