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학교지원센터는 겨울 방학 중 학생 생활교육 강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생 안전 특별 지원 기간”을 1월 11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PC방, 코인노래방, 오락실, 편의점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학생 생활지도로 관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지도 등을 중점으로 확인한다.
 
오늘(2021. 1. 18.) 삼호중, 삼호서중 교외 생활지도에는 학교 담당자와 더불어 교육지원청, 경찰이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행동 자제를 지도하고, 학교 주변 빈집과 번화가 등 우범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담임교사와 학부모·학생 간 전화, 이메일 상담에 더하여 온라인 생활교육도 강화하여 운영함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가 보호자와 사전 상담을 실시하여 위기대상 및 배려대상 학생들도 소외 받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상황에서 감염 예방 및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교육이 필요하다.”며 특별히 방학 중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가정 간 교육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방학 중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및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특별 기간 운영으로 지원청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학생들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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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겨울방학 학생생활의 “안전울타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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